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막부 (문단 편집) === 역사적 변천 === [[가마쿠라 막부]]가 권위를 잃고 세력을 잃으면서 [[고다이고 덴노]] 시대(1318 ~ 1339)에는 천황이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막부를 폐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천황과 중앙 귀족이 다시 약해진 혼란기([[남북조시대(일본)|남북조시대]], 1336 ~ 1392)를 겪자 새 천황[* 실제로 [[메이지 유신]]기에도 북조보다는 남조가 더 정통성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남조 조정의 충신이었던 자들의 후손이 [[남작]] [[작위]]를 받아 [[화족]]으로 인정받았다.]을 옹립한 무로마치 막부가 생겨났다. [[1467년]] 경 [[오닌의 난]]으로 11년간 [[내전]]이 이어져 다시 막부가 권위를 잃자, 총 백 년간 내전을 하게 되었으며, [[사무라이]] 봉건 영주들이 전국 곳곳에서 할거하며 하극상을 반복하는 [[센고쿠 시대|전국시대]]가 도래했다. 결국 [[오다 노부나가]]가 막부 소재지인 교토에 입성하고 막부를 폐지하면서 [[1575년]] 무로마치 막부가 망했다. 그러다 여러 과도기를 거쳐 다시 에도 막부가 들어서게 된다. 이 시대에는 이전의 봉건제를 유지하면서도 지방 통제에 신경을 기울여 중앙집권 국가의 면모가 나타나기도 했다. [[참근교대]]제 실시와 무가제법도 제정 등 막부 체제를 유지하는데 힘썼다. 다만 평화가 지속됨에 따라 상공업과 서민문화가 발달하면서 이전까지의 무사 중심 질서는 금이 가기 시작한다. [[17세기]]부터는 유교적 존왕론을 바탕으로 하여 천황과 고대 국가 체제의 복권을 주장하는 세력이 힘을 얻었다. [[19세기]] 중반에는 외국 [[열강]]들이 압박해 들어오고 지방 세력들의 독자적 교역로 운영 등으로 실력을 갖게 되자 막부의 위엄이 크게 떨어졌다. 반대 세력들은 서양 열강에 굴종적인 막부를 비난하면서 '다시 천황에게 정치 권력을 돌려주고 [[오랑캐]]들을 타도하자'는 [[존황양이]]의 기치를 걸고 막부에 도전했다. 당시 유력 번국(藩國)이었던 [[사쓰마]](薩摩)와 [[나가토#s-1|쵸슈]](長州) 등이 연합해 [[대정봉환]]을 이뤘다(薩長, [[삿초 동맹]]). 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조정에 투항하고 [[보신 전쟁]]에서 막부 잔당 세력이 토벌된 후 일본 역사에서 막부는 완전히 소멸된다. ([[1867년]] [[11월 9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