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국우편연합 (문단 편집) == 중국과의 배송료 분쟁 == 만국우편연합에서는 같은 우편물을 최종 수신자에게 배송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전으로서 배달국 취급비(Terminal Due)를 정해놨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우편물을 보내면 최종 수신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비용중에서 미국쪽 발생 비용 일부를 한국에서 부담하는 것이다. 반대로 미국에서 한국에 우편물을 보낼 시에는 한국 배송비용 일부를 미국이 부담한다. 그리고 상기했듯 이 부담해야할 요금은 각국의 경제력이나 물가등을 반영하므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비싸진다. 정산 비율은 각 나라 우편 발전 지수에 맞춰 나눠진 4가지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받고 있는데, 3그룹에 속한 중국은 1그룹에 속한 미국,유럽이나 2그룹에 속한 한국에 배송할때 배달국 취급비를 정산받기 때문에 중국에서 보내는 배송비가 싸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적절한 취급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598|#]] 실제로 만년 적자로 유명한 미국의 [[USPS]]는 1994년 택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적자 폭의 85%가 중국과의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수익성이 없는 국제우편물의 스캔 작업(트래킹)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결국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UPU 탈퇴를 선언하는 배경이 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408756|#]] 다만 [[우정사업본부]]에 의하면 한국이 속한 그룹2는 그룹3과 취급비 차이가 거의 없어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또한 한국의 지형 역시 배달거리가 짧고 집중배달지역이 많아 미국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도 밝혔다. 즉 현재 시점에서 UPU와 관련된 문제는 그룹1에 속하며 땅이 넓은 미국과 같은 나라에 한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17|#]] 반대로 중국 대륙도 땅이 넓어서 역내 배송 비용이 적지 않을 수 있다. 한국에서 티베트 산골로 선편우편을 보낸다 치면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에서 톈진항까지만 보내면 되고 톈진에서 수취인까지 배송 업무를 중국우정이 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