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년설 (문단 편집) === 고산 지역의 만년설 === [[파일:external/www.himalaya-info.org/Annapurna%20II%20vom%20Pisang%20Peak.jpg|width=850]] 일반 지표면과 만년설과의 경계인 설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으로, 사진속의 산은 [[안나푸르나]]의 위성봉 중 하나인 [[안나푸르나 II봉]]이다.[[http://www.himalaya-info.org/hohe_siebentausender.htm|사진 출처]] 흔히 [[설산]]이라 불리기도 하며. 중국에서는 서부 고산 지역에서는 만년설이 있는 산을 설산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윈난성]]의 옥룡설산, 매리설산 등이 있다. 높은 고산지대나 일부 고위도 지역의 산에서 강설량이 녹는 양보다 많아 1년내에 녹지 않고 쌓여있는 눈을 말하며 대개 [[빙하]]의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식생의 수직적 분포로 보면 만년설이 나타나는 고도는 대부분 약 4,000~5,000m 내외에 분포해있지만, 일부 고위도 지역에 위치한 산맥(스칸디나비아 산맥, [[안데스 산맥]] 남부, [[서던 알프스 산맥]])은 1,000m 등지의 높이에서도 만년설이 [[피오르드]] 해안과 함께 분포한다. 일부 [[건조기후]] 지역에서는 황토빛 사막 한가운데에 높은 만년설산이 있는 곳도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카라코람 산맥]]과 [[파미르 고원]], [[쿤룬 산맥]], [[톈산 산맥]]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안데스 산맥]] 일대에도 건조기후 지역과 만년설이 함께 나타나며. 만년설이 덮인 이란 최고봉인 다마반드 산과 터키 최고봉 [[아라라트 산]] 역시 사막지역 한가운데 솟아있다.[* 이런 것을 이용하여 일부 건조기후 지역에서는 주변 만년설 산지의 눈이 녹아 흐르는 [[지하수]]를 퍼올려 농업 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관개시설을 만드는데, 지역에 따라 '''[[카나트]]([[이란]]), 포가라(북부 [[아프리카]]), 카얼징([[중국]]), 카레즈([[아프가니스탄]])''' 등으로 다르게 불린다.] 현재 전 세계의 일부 고산 지대에 형성된 만년설이 [[지구 온난화]] 때문에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역시 예전에는 산 중턱까지 만년설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녹고 정상에 일부 남아있는 상태이다. [[알프스]] 역시 만년설과 [[빙하]]의 해빙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 역시 마찬가지이며 안데스 산맥은 이미 만년설이 다 녹아버린 산들이 있다고 한다. 만년설이 녹는 속도가 빨라지거나 아예 다 녹아버리면 미관상으로도 보기 흉할 뿐더러 수많은 눈과 얼음이 녹은 물로 산 아래 지역에 홍수 횟수가 증가한다. 눈이 빠르게 녹는다는 것은 저장된 물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과 동시에 남아있는 물도 사라진다는 것으로 특히 건조지대에서는 심각한 사막화를 의미한다. 그외에도 만년설 덮인 산을 볼거리로 하여 관광 산업에 몰두하는 지역과 업종은 만년설이 녹아버린다면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