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물여혐설 (문단 편집) == 상세 == 만물여혐론자들은 어떤 창작물이나 사회 현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보며 의견을 나눌 의지가 전무하다. 이들은 오로지 여성혐오성 요소가 있는지 없는지에만 관심을 가질 뿐 그 어떠한 다른 해석과 관점에도 귀를 기울일 생각이 없다. 세상 모든 사소한 행동이나 현상들까지도 모두 여성혐오성 요소로 보인다고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비판 대상의 개선 및 해결책 제시 여지마저 강제적으로 봉쇄한다. 이 문서 전체에 모순되는 발언들이 무수히 많이 나열된 것을 볼 수 있듯이, 이들의 말은 객관적인 논리가 아예 없이 모순덩어리라 정답이 없다. 아예 자신들 자체가 '''논리 따지는건 여혐'''이라고 논리를 아예 부정하며, 논리없이 그저 자기 기분에 따라 감정적인 발언만을 내뱉고, 이 모든 개인의 투정에 불과한 징징거림들을 전 세계가 하나하나 전부 다 들어줘야 하는걸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심각한 정신병 수준이다. 만물여혐설을 내세우는 사람들 중에서 정말 심각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사람들은, 고정관념의 지적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일단 여혐이라 주장하고, 근거는 나중에 어떻게든 끌어다 붙이는 인간들로 변모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영화에서 여성이 죽으면 다짜고짜 여혐이라는 식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영화 시장에서는 성별이 없는 캐릭터들만 내야 할지도 모른다. 또는 영화 안에서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고 평화로운 내용만 지속되다가 끝날 지도. 그런데, 그게 영화인가? 우리가 영화를 보는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이건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조차 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남성캐릭터가 죽으면 이제 남혐 성향을 드러내는 영화인가?] 그러고나선 안티젠더니 뭐니 자기 딴에는 어려워보이는 말을 이것저것 가져다 붙이면서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는데, 이쯤 가면 여성에 대한 가벼운 고정관념에 대한 지적조차도 아니며 그저 "나 기분 나쁘다"를 어떻게든 포장하려 할 뿐인, 추악한 발악이다. 문자 그대로의 여혐무새가 탄생하는 것이다. 만물여혐설은 크게 두 가지 믿음에 의해서 유지되는데, 하나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같이 사소한 문제도 '혐오'이다"라는 것. 둘째는 "강자에 대한 혐오는 성립하지 않는다"라는 것. 첫 번째 믿음을 근거로 본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소한 모든 것을 여혐이라 칭할 수 있게 되며, 그것의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면 두번째 믿음을 근거로 오히려 그 지적마저 여혐의 사례라 판단하거나 여혐론에 상충되지 않는 사례로 치부하는 것이다. 사회의 모든 것을 가부장제 + 여성을 억압하고 피해를 주는 것며 여성혐오적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희생자 페미니즘(빅팀 페미니즘)에서 주장하는 사례와도 유사하다. 애초에 희생자 페미니즘과 레디컬 페미니즘은 (레디컬 쪽이 인지도가 매우 높고 희생자 페미니즘은 그에 못 미치지만) 그 내용에 관한 연관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여혐론자들의 논리는 치명적인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간다. 성 역할의 고착화, 여성에 대한 시각에 대해 너무나 많은 제약과 설정을 걸어놓은 나머지, 자신들 스스로가 여성성의 '바람직한' 형태, 사회에서 여성이 해야 할 '올바른' 역할에 대해 규정하며 고착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여혐', '만물여혐설' 등의 주제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여혐에 대한 규정엔 일정한 기준이 결여되어 있다. 그저 '우리가 하는 말이니 옳다' '페미니즘이 곧 진리다' 같은 사이비종교 같은 전제가 깔려 있는 경우도 있다. 여혐론자에 따르면 '올바른' 여성은 아무리 위험해도 남자에게 보호받느니 죽음을 택해야 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남자에게 뭔가를 배워서도 안되며 결혼은 당연히 해선 안되며 연애도 남자를 꽉 잡고 살아야 하며 주변에는 [[노예|자신의 '명령'을 들어줄 남성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애들이 있다고 한다. 아마 이것도 여혐론자들이 꼬투리를 잡으려면 얼마든지 여혐요소를 갖다붙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여혐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남자가 여자를 보호하려 하는건 여혐이지만, 남자가 여자를 보호하지 않는 것도 여혐이다.(...) 그리고 자신의 '명령'을 들어줄 남성이라는건 여성숭배이므로 여혐이다.(...)] 위 케이스를 여혐론자들이 꿈꾸는 여성상이라 가정한다면, 반대로 저기에 속하지 않는, 단 한 가지라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모든 여성들은 다 명예남성 내지는 '이단자'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현실의 극단주의 종교들이 점점 몰려가는 상황처럼 몇몇 여혐론자들도 자연스럽게 사회로부터 고립화되고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만물여혐설에 대한 반발로 인해 여성혐오 자체의 실체가 없다거나 여성혐오가 과잉된 [[뇌피셜]]이라는 쪽의 의견도 있다. 이런 식의 [[진영논리]]는 실재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들을 덮거나 악화시키게 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남녀들이 건설적인 토론 끝에 합의에 이르는것도 아니고 단순무식한 디스전만 반복하는 무의미한 남녀 성대결이 커지면 커질수록, __정작 진짜로 성범죄를 당하는 무고한 여성들이 도움을 못 받고__ 의심부터 받거나 하는 부작용이 일어나게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페미들이 '성범죄 당한 사실'을 성대결의 무기로 활용하려 한 예가 이미 몇건이나 적발되었다. 스스로의 존엄성은 물론 여성들이 성범죄를 당할때마다 받는 억울한 편견(자기가 잘못해서 당한거다, 꽃뱀이다 등)을 없애기 위해 그동안 다른 여성단체들이 피나게 노력해온걸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린것은 둘째치고, 그것조차 진짜로 성범죄를 당한게 아니라 [[성폭력 무고죄|허위로 조작]]했기 때문에 더더욱 죄질이 심각하다.] 중요한 것은, 이 주장에 동의하지 않거나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남녀차별이나 비하로 몰아가며 비판자들에 대해서 '''내 생각을 이해하지 못했으니 너 여혐''' (원천봉쇄의 오류 + 흑백논리 + ...) 이란 식으로 대화를 차단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내로남불]] 또한 필수 요소다. 이들은 문맥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파악할 생각도 없는 채 '여성에 대한 매우 자그마한 고정관념'조차도 [[여성혐오]]라고 단정짓지만,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서는 강자에 대한 혐오라는 건은 존재하지 않거나, 혐오라고 하기에는 부적절하므로 [[남성혐오]]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다만 위와 같은 문제는 '혐오'라는 말의 부정확한 개념 때문인 면이 있다. '장애인 혐오', '외국인 혐오' 등 사회적 차별을 이야기할 때 '혐오'라는 말은 싫어하거나 반감을 가졌다는 뜻 외에도 차별, 고정관념, 아래로 보는 행위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많은 사람들이 여성혐오의 '혐오'를 전자의 의미로 이해하는 데 반해 페미니스트들은 후자의 의미로 사용하기에 벌어지는 논쟁인 경우가 많다.] >남성들은 겪지 않거나 피해를 받지 아니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만이 겪어야 하거나 피해를 받는 문제가 여성문제인 것이다. __따라서 어느 회사에서 여성 근로자들이 극심한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__ 하더라도, 만일 __그 회사의 남성 근로자들도 동일하게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는 '''노동문제는 될 수 있지만 결코 여성문제는 될 수 없는 것이다'''.__ >---- >노진곤, 류정희, 여성학, 信星, 1997, 10쪽 아이러니한 것은 분명 1997년의 여성학 책에서도 여성들'''만''' 문제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라면 여성문제'''는 될 수 없다'''면서 [[맥락]]을 무시한 확대해석과 남용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저것 다 여성문제로 갖다붙여서 비화하지 말라는 이들의 경고는 이후 20년 동안 별다른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