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석&종석 (문단 편집) === 만석 === >(차태식을 보면서 종석의 물음에) '''[[와꾸]] 좋네.'''[* 김희원은 이 장면이 만석의 악랄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던지기]]에 차태식을 이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들이 죽인 효정의 시체를 이용해 살인죄까지 덮어씌울 계획을 다 짜놓은 상태에서 정말 아무렇지 않게 늘상 있는 일이라는 듯 과자를 우물거리며 태연하게 저 대사를 내뱉는다는 점에서 만석이 얼마만큼의 악당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평했다.--물론 원빈을 보면 그게 남자든 여자든 잘 생겼다는 말이 나오긴 할 것이다--] >'''[[마약|물건]]은 잘 받으셨나?''' >오명규: 만석이? >(골프장에 들이닥치는 경찰들) >오명규: 니 지금 내한테 던지기 하는기가? >'''아니면, 두 눈 멀쩡히 뜨고 업장 뺏기게 생겼는데 가만히 있을까?''' >오명규: 니 그러고도 무사할 줄 아나?! >'''오 사장님, 58년 개띠 오명규 사장님, 이 씨밸롬아.[* 자세히 들어보면 "사장'''님, 이'''XX놈아" 부분을 붙여서 [[니미]]로 발음함으로써 [[패드립]]으로도 들릴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대사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잡아낸 배우 [[김희원(배우)|김희원]]의 역량이 드러나는 부분.] 내가 한마디 할게. 어? 판검사 똥꾸녕 핥아봐야 스무 바퀴야.[*해석 판검사한테 아무리 사정하고 매달려 봐야 징역 20년이야.] 알아들어? 이 씹새끼야? 살고 싶으면 졸라리 달리기나 해. 이 58년 개띠 똥개새끼야, 이 개새끼야!(종석: 똥개새끼야~!)'''[* 만석에게 있어서 오명규 사장은 임무 수행에 실패한 자신을 폭행하고 심지어는 '''신체를 박제해버리겠다는''' 협박마저 하는 망나니에 불과했다. 결국 태식을 개입시켜 던지기에 성공하고 전화로 위 대사를 침으로써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를 성사시키게 된다. 참고로 '''개띠'''를 강조한 이유는 개새끼라는 욕을 더욱 찰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실제 오명규 역을 맡은 배우 [[송영창]]도 실제 58년생인 데다가, 이 대사의 임팩트까지 겹쳐 '''오팔년 개띠'''의 밈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쓸 데 없는 짓 하고 있어. 밥 왔어, 밥 먹어.'''[* 문서에도 나와있다시피, 효정과 짜고 마약을 빼돌렸던 기둥서방의 머리를 도끼로 찍어 끔살해버린 뒤 이 광경에 데꿀멍한 종석에게 내뱉는 대사다. 살인을 해놓고 어떠한 감정의 동요도 못 느끼는 만석 형제가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사.] >'''처음이신가 봐요? 하, 물이 좋거든요, 여기가. 애들이 야해. 아이, 근데 오늘은 물이 영~ 좀 별로다. 나도 원래 여기서 많이 건졌는데.(전화를 걸며) 응, 아, 오늘 물이 왜이래? 별로야, 별로. 옮기자.'''[* 엘리베이터에서 태식에게 한 대사. 만석은 던지기 때 종석과 함께 태식을 봐서 그를 알고 있었으나, 태식은 전화 때 들은 종석의 목소리 말고는 저들의 신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그마저도 그 목소리의 주인이 종석인지도 모른다). 태식이 자신을 모른다는 걸 눈치채고 태연하게 말을 걸면서 종석에게 전화를 걸어 경고하는 모습이다.] >하아, 놀래라, 이 씨발. [[차태식|전당포]], 너 경찰서에 있는 거 아니었어? >(태식: 왜 죽였나, 소미 엄마?) >'''[[지랄|죽이기는 누가 죽여, 이 자식아. 그년 몸뚱이로 살아난 사람이 세 명인데. 그리고 네가 배달했으니까 네가 죽인 거지, 왜 그래?]]''' >(태식: 소미도 그렇게 했냐?) >'''내가 어떻게 했을 것 같애? 걔가 배 속이 영글지 않아서 장기는 못 팔아먹는데, 각막은 팔아먹을 수가 있거든? 그게 가격이 솔솔치 않아. 너 한 5년만 썩다가 나와. 혹시 아냐? 걔가 두부 사서 기다리고 있을지?''' >(태식: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뭐?''' >(태식: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뭐래는 거야 이 븅신이.''' >(태식: '''난 오늘만 산다. 그게... 얼마나 좆같은 건지 내가 보여줄게.''') >'''야 끊었다. 이 새끼 이거.''' >바쁜데 전화질이야, 왜? (.......) 여보세요? >(차태식: 소미, 데리고 와.) >전당포? 거긴 또 어떻게 알고 가셨대? >(태식이 못총을 쏘자)(종석: 어어억... 혀어어어어어어엉) >'''지금 누구야?''' >(차태식: 두 번 협상은 없어. 소미 한 시간 내로 데리고 와.) >'''묻잖아, 이 씨발롬아!!!! 누구냐니까!!!!!!'''[* 당시 만석은 마약 유통 건으로 항구에 와 있던 중이었는데, 같은 시각에 종석의 마약 제조공장을 급습하여 그곳에 있던 종석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린 태식의 전화를 받게 된다. 만석은 처음에는 종석의 전화에서 들리는 태식의 말에 침착하게 대꾸했지만 태식이 쏜 네일건에 의해 다리에 못이 박혀버린 종석의 비명소리를 듣자마자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이후 들려오는 태식의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야말로 꼭지가 돈 표정이 되어버린 채로 이 대사를 날린다.] >'''너 우리가 누군지 모르지? 내 동생 털끝이라도 건들면 그 꼬마년 눈깔이랑 내장 다 뽑아...''' >(아랑곳않고 못총을 쏘는 차태식. 비명을 내뱉는 종석.) >'''야 이 개새끼야아아!!!!!!'''[* 위의 대사 이후 태식에게 소미의 안구를 포함한 장기를 적출해 버리겠다고 위협해 보지만, 말이 채 다 끝나기도 전에 태식이 종석의 다리에 네일건을 쏴 버리자 분노하여 이 대사를 내뱉는다.][* 22년에 소미의 배우 [[김새론]]이 [[김새론 음주운전 사건|음주운전으로 이미지가 추락하자]] 이 대사가 재평가를 받았다(...).] >'''[[람로완]]한테 그 [[정소미(아저씨)|소미]]라는 계집애 눈깔 뽑으라 그래.''' >'''왔냐? [[차태식|너]] 정체가 뭐냐? [[정소미(아저씨)|그 꼬마]]가 뭐라고 여기까지 온거야?''' >(태식: '''옆집 아저씨.''') >'''[[차태식|너]] 돌아이 정신병자지?'''[* 정체가 뭐냐는 질문에 태식이 '옆집 아저씨'라고 답하자 이에 맞받아치듯이 하는 대사로, 배우의 애드립이다.] >'''종석이 어딨어?''' >(태식: '''소미가 먼저다.''') >'''비켜, 이 새끼야!!!'''[* 안구가 담긴 병을 태식에게 굴려주러 가던 중 앞을 막고 있던 부하를 한 대 치면서 내뱉는 대사.] >'''아이, 무서워서 못 가겠다, 야.''' >'''받어.''' >(태식에게 눈알이 든 유리병을 굴린다. 박수를 치는 한 조무래기.) >'''[[스트라이크#s-3|스트라이크]]?'''[* 유리병을 굴릴 때 똑바로 굴러가지 않아서 여러 번 리테이크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걔가 천당으로 엄마 찾으러 갔어. 근데, 눈깔이 없어서 못 찾어. 넌 사람 잘못 건드렸어. --누가 할 소리지??--[* 이 때부터 태식은 매우 격노하며 슬퍼한다. 소중한 아내를 잃은 뒤 은둔생활을 하며 살아가던 중 겨우 자신의 마음이 열리는 계기가 된 딸같은 어린 소녀를 참혹하게 죽음으로 몰아넣을 뻔 했으니... 그러니까 애초부터 '''사람 잘못 건드린 것'''은 태식이 아닌, '''만석 & 종석과 그 조무래기들이다.'''] 옆집 아저씨? 장난치냐, 이 개새끼야?!! 내 동생 어딨어? 내 동생 어딨어!!!'''[* 이 대사 이전에 태식이 소미를 찾아도 너희 둘은 죽인다고 했으니 이미 사망 플래그는 세워졌을지 모르지만, 만석이 소미의 눈이랍시고 안구가 들어있는 캡슐을 태식에게 데굴데굴 굴려보낸 것을 보면 보통 [[티배깅|도발]]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태식은 이후의 대사를 통해 바로 '''이러한 도발에 철저하고 잔혹한 [[양학]]으로 응수한다.'''] >(태식: '''충치가 몇개냐?''') >'''뭐?''' >'''이 새끼 이거 [[글록|총]] 어디서 난 거지 이거? 야, 혀... 형산가? 뭐 하는 거야 새꺄, 빨리 챙겨!!!''' >(부하: 예... 제가 지금 총을 맞아가지고... 지금...) >'''안 죽어, 이 새끼야! 빨리 챙겨.'''[* 태식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돈을 챙기던 중, 앞서 총에 맞은 부하가 총상 때문에 돈을 빨리 챙기지 못하자 언성을 높이지만 이에 그 부하가 자신이 총에 맞았다고 말하자 그를 발로 차며 내뱉은 대사.] >'''경찰서죠? 여기 살인사건 나 빨리 와!''' (중략) '''위치 추적하면 될 거 아니야! 빨리 와 이 새끼야!! 왔어! 야! 왔어! 빨리 와! 이 개새끼야!! 왔어![* 이 대사는 [[몬더그린]] 현상으로 인해 '''왓썹(What's up)'''으로 패러디될 때가 많다.] 후어어!! 후어어어어어어어!!! 후어어어어...!!''' >'''[[유언/한국 창작물|야, 이 개새끼야!!! 이거 방탄유리야, 이 개새끼야!!!! 하하하하하하하... 쏴! 쏴 봐, 이 개새끼야! 넌 짭새 오면 끝났어, 이 개새끼야! 나 안 나가!!! 이거 방탄이라고, 이 뷰웅~신아...!!]]'''[* 사실 차창 유리는 강력 실리콘으로 완전 접착해 놓기 때문에, 어지간한 성인 남성이 차 안에서 발로 있는 힘껏 밀어도 잘 안 떨어진다. 차 안에서 밀어도 안 떨어지는데 A필러와 루프가 완전히 잡아주는 데다가 아치형으로 생긴 차창 특성상 차 밖에선 어지간히 세게 밀거나 체중으로 내리찍어도 정말 안 부서진다. 차태식처럼 영거리 사격으로 유리를 부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인 셈. 설령 저 상황에서 총에 든 총알이 다 떨어졌다고 해도 태식에게는 아직 '''2개의 열피 넘는 탄창이 더 남아있었기에([[글록|글록 17]]의 탄창을 쓰므로 34발이 더 있었다),''' 그래도 방탄이 안깨졌거나 만석이 차 안으로 숨었다면 제대로 된 방탄 개조를 받지 않은 [[https://youtu.be/hbEZPEZvqs0|승용차의 문짝으로 총을 쏘거나]] 방탄 파손 부분을 깨부숴서 차 안으로 들어가서 만석을 쏴죽이면 된다. 결론이라면, 애초부터 만석은 사망할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 --굳이 깨지 않았더라도 태식이 어떻게든 조졌을 테니..... --차 문짝이라는 게 내부 필러를 제외하면 두께 1mm도 안 되는 고장력강이니, 내부 필러에 맞지 않으면 9mm 권총탄은 특히 영거리에선 반대편 문짝까지 관통하고 그 문짝 뒤에 숨은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에너지를 유지한다. --무식한-- 깡패들이 야매로 방탄 개조를 한다면 딱 보기에도 취약해 보이는 유리창에는 손을 댈 것이고 방탄 유리 제작 업체도 국내에서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정작 유리창 만큼이나 총알에 뻥뻥 뚫리는 문짝을 건드릴 생각은 못 했을 확률이 높고 일반인들에게 케블라나 다이니마 복합재 등 차량용 방탄재를 공급하는 기업도 국내에선 비교적 찾기 어렵다.] >(태식: '''아직 한발 남았다.''') >--'''흐어...!!! 으아아아아아아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