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성지구 (문단 편집) === 비효율적인 행정구역 === 만성동의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대다수의 만성동 지역은 법정동이 [[여의동(전주)|여의동]]에 속한다. 이게 별 대수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만성동과 여의동은 붙어있긴 하지만 중심 시내 간의 거리로 따져보면 차로 10분 이상은 가야 하는 거리이다. 반면, [[혁신동]]과는 도보로 15분, 차로 2-3분이면 시내에 도착한다. 이때문에 많은 만성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민센터를 들 수 있다. 만성지구 내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할 일이 생기면 법정동인 여의동의 주민센터가 아닌 바로 코앞의 혁신동 주민센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자신의 주소지에 속하는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한 일부 업무가 있는데 그럴 때는 여의동 주민센터까지 차량을 몰고 10분 이상 가야 한다(웃긴 이야기지만 만성지구에서 여의동 주민센터보다 완주군이 더 가깝다. 또, 만성지구에서 여의동이나 [[서신동]]이나 [[효자동(완산구)|효자동]]이나 거리상으로 별반 차이가 없다). 애초에 생활권도 여의동과 여의지구가 아닌 혁신동과 [[전북혁신도시]]와 함께할 뿐만 아니라 거리상으로도 훨씬 가까운데 왜 여의동으로 묶인 것인지 아이러니하다. 이에 만성지구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전주시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형식적인 말뿐이다(공론화가 필요하고 회의가 필요하고 어쩌구 저쩌구..). 전주시 입장에서는 거주민이 많은 만성동이 여의동에서 빠져나가면 여의동의 재원 확보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계속 반려하는 듯하다(시 입장에서는 그것이 합리적일 수 있으나 만성지구 입주민의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희생하라는 소리와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만성동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법정동 문제와 관련해 현재에도 만성지구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만성동을 여의동이 아닌 [[혁신동]]으로 편입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심지어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가 2,000명 이상의 청원동의를 받았다. 이에 전주시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22년 8월까지 만성동에 여의동주민센터 출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2년 7월 6일, 전주시는 최근 만성지구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만성지구를 혁신동으로 편입키로 결정했다. [[http://www.domin.co.kr/1388129/|관련 기사]] 이로써 기존 여의동과 혁신동으로 분할되어있던 만성동의 행정동이 혁신동으로 통합되게 되었다. 전주시는 여의동 원도심 지역주민들의 소외감 해소와 이달 새로 개원하는 의회의 정비시간 등을 고려해 2023년 초 혁신동주민센터 신청사 개관 시점에 맞춰 행정구역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30일, 만성동이 기존 [[여의동]]에서 [[혁신동]]으로 법정동 상 행정구역이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만성지구는 [[전북혁신도시]]와 법정동이 같아지게 되었다. [[분류:택지개발]] [[분류:신도시]] [[분류:덕진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