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주국 (문단 편집) == 기타 == || [[파일:MANCHUKUO20210302101PS.png|width=100%]] || || '''대만주제국 건국 10주년 기념 우표''' || 만주국이 있던 시절을 살았던 인물들이 만주어에 능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표준중국어]]를 익혔던 게 와전됐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면 만주국은 공용어 중에 하나인 [[표준중국어]](한어 또는 중문)를 한어/중문이나 중국어라고 쓰기 싫어했고, [[중화민국]]에서 독립한 나라임을 행세해야 하니까 명칭을 바꿀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만어', 즉 '만주어'라고 불렀다. 진짜 [[만주어]]는 당시에도 화자가 만주 내에 거의 남지 않았으므로 만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던 만주 원주민들은 만주국이 들어서면서 [[중국공산당]]의 한족과 연합하며 한족에 동화되어가기 시작했다. 국민당은 만주족을 동화시키기 위해, 그리고 만주인들이 기존에 가진 기득권을 얻기 위해 그들을 탄압했으나 이는 오히려 만주족들이 정체성 유지에 더 노력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한동안 동화가 안되었다. 그러나 상황이 반전되었다. 만주국이 세워지며 일본인들이 기존의 만주족과 한족이 가진 기득권을 가져갔고 이 과정에서 조선인도 이용되었다. 결국 만주족은 한족과 협력해야 했는데 국민당 세력은 위와 같이 탄압을 했던 전력이 있어 공산당에 협력하게 되었다. 그래서 만주 일대에 있었던 조선인들이 표준중국어를 배워서 쓴 것을 당시 만주국에서 쓰던 표현대로 '만(주)어에 능통했다'고 표현해서 와전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푸이의 일생을 다룬 영화 <[[마지막 황제]]>를 보면 만주국의 모습을 조금은 알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만주의 아침이슬>인가 하는 제목의 해적판으로 출판된 적이 있던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만화 [[무지갯빛 트로츠키]]와 [[무라카미 모토카]]의 [[용(만화)|용]] 또한 만주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도 만주국의 최후가 소설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다. 고미가와 준페이의 장편대하 소설인 <[[인간의 조건]]>을 보면 만주국에서 평시 모습, [[관동군]]으로 징병 생활과 전쟁, 마지막으로 [[소련 점령하 만주|소련 치하에서의 만주국]]까지 나오는 등, 매우 잘 묘사되어 있다. 후에 대한민국의 제3, 제4공화국에 특히 제4공화국에 큰영향을 주었다. 대표적으로 [[주민등록증|주민등록제도]]나 [[경제계획/대한민국|국가 주도의 경제 발전 계획]]이 있다. 실 국가주도 경제발전계획 자체는 일본이나 대만의 것을 참고해서 진행한 경향이 강하지만 그렇다해도 [[박정희]]나 [[김일성]]이나 젊은 시절에 만주국에 있으면서 이런저런 경력을 쌓으면서 인맥도 맺었던지라 이런 점에서 만주국이 남북한 양쪽에도 영향을 꽤 진하게 주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 부분은 [[5개년 계획]] 문서와 [[테크노크라트]] 문서를 참조할 것.] [[파일:만주국 입국 비자.jpg|width=300]] 별도의 입국비자까지 발행했다. 사진은 러시아계 미국인 피아니스트인 슈라 체르카스키의 여권에 찍힌 만주국 입국 비자. 만주국 외무성 발행으로 보인다. <[[기동전사 건담 SEED]]>에 나오는 [[오브 연합 수장국]]은 이 나라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추측이 있다. 여성 비행사 [[박경원]]이 [[1933년]] 만주국의 건국 1주년 축하 비행을 위해 도쿄 - 서울 - 평양 - 만주 루트의 동해 횡단 비행을 시도하기 위해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에서 이륙했다가, [[시즈오카]] 현의 어느 야산에서 추락사하고 말았다. 어떤 사람이 집에서 [[건국]]이라고 써있는 오래된 훈장을 발견했다며 자기 할아버지가 건국유공자인줄 알고 [[Europa Universalis 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알고보니 이 만주국 건국훈장으로 밝혀져 [[친일파]] 후손 인증을 하게 된 사건이 있었다.[[https://arca.live/b/headline/172610|#]] 이 사람은 이후 집에서 [[경술국치]] 관련자들에게만 수여된 한일병합기념장[[https://www.fmkorea.com/best/1632944621|#]]도 찾았다는 글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친일파 후손 인증을 했다. [[https://en.wikipedia.org/wiki/Boy_Scouts_of_Manchukuo|심지어 보이스카우트도 따로 결성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일본 보이스카우트를 똑같이 해서 만들었으며, 소년병처럼 활용도 했다. 보이스카우트 자체가 [[보어전쟁]]에서 영국군이 죽을 쑤자 이거 안되겠네 하고 만든 것이다. 참고로 보이스카우트의 문장이 [[청나라]] 국기의 용인데, 두 개의 용들이 있고 좀 작아졌다. [[https://en.wikipedia.org/wiki/Manchukuo_national_football_team|스포츠에서는 축구 대표팀도 있었다.]] 야구팀도 결성해 일본의 도시 대항 야구 대회 토너먼트에 참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