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테가지아눔어수리 (문단 편집) == [[독초|독성]] == 이 식물은 매우 위험한 독초이다. [[퓨라노쿠머린]][* 이 물질은 백선, 야생 [[설탕당근]], 국내의 대형 [[미나리]]과 식물에도 일부 있으며, [[자몽]]에도 미량 함유되어 있다.]이라는 광독성(光毒性) 물질을 잎·줄기·뿌리·꽃·씨 등 '''풀 전체'''에서 분비한다. 퓨라노쿠머린이라는 물질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가 [[자외선]]에 과하게 반응하여 식물광선피부염이 유발된다. 피부에 강한 발진과 수포가 생기고 심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안구와 접촉하면 정도에 따라서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에 접촉한 지 15분부터 자외선에 반응하기 시작하여 30분 ~ 2시간 사이에 퓨라노쿠머린 성분이 인간 세포의 [[DNA]]와 맹렬하게 반응한다. 특징적인 증상인 수포는 접촉한 지 48시간 내에 나타난다. 식물을 만졌을 경우의 응급처치법은 접촉한 지 15분이 경과하기 전에 접촉 부위를 물과 비누로 씻고 햇빛이 닿지 않도록 거즈나 헝겊으로 잘 가린 뒤 병원에 가는 것이다. 응급처치를 시행해도 48시간 정도는 해당 부위가 자외선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한 햇빛과 접촉했을 때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구름에 투과되어 정도가 덜한 자외선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환부를 반드시 완전하게 가려야 한다. 증상이 심했다면 식물광선피부염이 완치된 후에도 해당 부위가 열이나 자외선 등에 민감하다고 한다. 퓨라노쿠머린의 독성이 과장되어 암을 유발한다는 뜬소문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만테가지아눔어수리의 문제는 건조하지만 않다면 어디에서든 잘 자라고, 인지도가 적은 탓에 모르고 만졌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유럽에서는 그야말로 골칫거리다. [[파일:attachment/만테가지아눔어수리/gianthogweed.jpg]] 영국에선 1981년 법적으로 만테가지아눔어수리를 재배하지 못하도록 금지하였고, 미국에선 독성 잡초로 지정되어 허가 없이 다른 주로 가져갈 수 없으며 수입도 불법이다. [[뉴욕]] 주는 2008년부터 본격적인 제거활동을 하는데 신고를 받으면 화생방 보호의를 입은 직원들이 출동하여 구제한다. 일본도 Cfa, Dfa 기후에 해당하는 곳이 많아 충분히 자랄 수 있는 환경인데[* 특히 [[홋카이도]]와 [[호쿠리쿠]] 지방은 가장 먼저 퍼질 위험이 충분하다.] 아직까지는 만테가지아눔어수리가 퍼지지 않았다. 해로운 독초이긴 해도 대부분 독초가 그렇듯 유용한 약재로도 쓰이며,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 [[돼지]]와 [[소]]는 독의 영향을 무시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