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혼 (문단 편집) === 만혼 비율이 높은 직업군 === * [[정치인]] 및 [[기업인]]: 이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혼 비율이 제법 높은 편이다. 물론 [[연애]]는 다른 사람들보다도 훨씬 쉽고 빠르게 하기는 하지만, [[결혼]]은 확실히 늦게 한다. 여러 이성친구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서 [[성관계]]도 많이 해 보면서 자신과 알맞는 사람을 골라서 어렵고 느리게 결혼을 하는 것을 매우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은 연예인 따위보다도 훨씬 더 장난 아니게 엄청나게 바쁜 일정에 시달리기 때문에 연애를 할 시간조차 없는 경우가 절대 다수다. 정치인 N세와 기업인 N세도 마찬가지. 근데 애초에 이쪽은 여전히 연애결혼이 아닌 정략결혼을 더 많이 한다. 굳이 연애 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 것도 일리가 있는 듯. 특히 정치인이나 기업인 자녀나 후손이 반대로 조혼을 하는 경우 정략결혼인 경우가 많다. * 연예계: 이 또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혼 비율이 유난히 높은 편인데, 연예계 활동과 일정에 쫓기는 편이기 때문에 조혼보다는 만혼이 높고 심지어는 [[비혼]] 및 [[독신]]자도 상당수 존재한다. 또한 단순히 활동과 일정에 쫓겨서 바쁘기 때문이 아니라[* 연예인이 아니어도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사람들은 많이 있다.] 특성상 주변에 사람들과 접할 기회도 많고 인기도 있어서 누군가와 호감을 주고 받을 기회가 훨씬 많아 오히려 더욱 연애와 결혼이 자리 잡기 어려운 면이 있는 데다가 연예인의 연애 소식 자체가 워낙 주목과 관심을 많이 받으며 기대치도 여러모로 높아지기가 쉽기 때문에 그로 인한 역풍으로 심한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더 쉽게 결혼까지 가기보다는 결별하기도 한다. 10대 혹은 20대, 30대의 젊은 인기 연예인의 경우 결혼하면 당연히 인기가 떨어지고 팬들도 상당수가 이탈할 수 있으므로 입지와 영향력이 축소될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데다가 스케줄에 가정까지 책임 져야 하기 때문에 속도위반 등의 사고를 치지 않고서야 결혼을 결정하기가 더욱 어렵다.[* 다만 인기 연예인도 나이가 30대 후반에 접어들면 오히려 결혼을 바라고 응원하며 지지하는 분위기가 높아진다. 그로 인해 결혼 준비가 전혀 없던 30대 연예인도 40대가 될 무렵에 결혼을 하는 일들도 많다.][* [[SNS]]의 발달로 일반인들 중 [[연예인 병]]에 걸린 사람이 증가하면서 만혼이 증가했다는 의견도 있다.] * [[전문직]] 종사자: 전문직 남자들의 경우 여자들이 주로 보는 경제적인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전문직 남성을 이상형으로 선호하는 여성도 많으나, 정작 '''전문직이 되는 것은 어렵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만혼 비율이 높다. 예를 들어 [[의치한약수]]나 [[로스쿨]] 같이 전문직 양성 학과가 따로 있는 경우도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 가까이 걸리며, 그 외에도 의사고시나 [[변호사 시험]] 합격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더 늘어난다. [[법무사]]나 [[변리사]], [[회계사]], [[감평사]] 같은 자격증형 전문직도 마찬가지. 이들도 평균 공부 기간이 5~6년에 달하고 남자의 경우에 만 30을 전후 하여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군대도 주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대한민국 남성의 90퍼센트가 4급 이상이긴 하다만 공부에 쏟는 시간이 크기에 30대가 되면 한 해가 아까울 정도로 육체적인 쇠퇴를 맞기 때문에 체감이 훨씬 크다. 의사들이 군대를 3년이나 가는 것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 게다가 공부도 잘하면서 동시에 이성을 후리는 센스도 뛰어난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곤 수험기간 동안 이성교제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전문직 취득 후에도 연애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합격하고 나서도 연애-결혼까지의 진척도 상당히 느린 편이다. 또한 전문직 여자의 경우, 전문직 남자와는 반대로 이성의 선호도가 별로 높은 편이 아니고[* 비유적으로 경제력 걱정 없고 잘나가는 30대 후반 ~ 40대 초반 남자 입장에서 '''"또래 전문직 여자 만날래, 고졸 20대 만날래?"'''라고 물어보면 답이 나온다.] 준비하느냐 오래 걸린 사실은 남자보다 여자한테 더 치명적이기 때문에 전문직 남자 못지 않게 만혼이 많다. 물론 연예인처럼 전문직 종사자들도 자기 일에 치이는 경우가 많아 연애에 시간을 내는 것을 힘들어 하기도 한다. * 한편 [[대기업]]이나 [[공기업]], [[중견기업]], [[공무원]]의 경우엔 직업 특성상 만혼의 비율이 높다기 보다는, 자기 조건에 맞지 않는 이성을 찾다가 나이를 먹어 만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는 중소기업 종사자도 마찬가지. 중소기업이나 낮은 직급의 공무원으로 갈수록 조건이 불리한 것은 맞지만 마냥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대개의 경우 터무니 없는 이성의 조건을 내세우거나[* 40이 넘은 남자가 무조건 20대 여자만 찾는다는지, 모은 돈이 거의 없는 30대 후반 여자가 무조건 의사 또는 연하만 소개시켜 달라는지 등.] 자신의 능력이 낮은 것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해버리는 것 때문에 만혼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오히려 능력이나 경제력이 현저히 낮은 경우라고 해도 자신에게 먼저 호감을 보이는 이성을 거르지 않고 양보할 건 양보하면서 끼리끼리 만나는 경우에 의외로 빨리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즉 [[케바케]]인 셈. * 학계는 일반적으로 의대같이 교수가 되는 과정에서도 유의미한 돈을 버는 경우가 아니면[* 의대는 보통 전문의와 대학원을 병행한다. 흉부외과같은 곳만 아니면 나름대로 대학원을 다니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빠른 결혼이 어려운 편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이런 이유로 중도포기하는 대학원생도 있다.][* 돈을 늦게 벌기 시작한 만큼 많은 돈을 준다면 몰라도, 교수는 프로젝트 없는 기본 월급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냥 일반 직장인의 2배 정도 느낌인데 애초에 일반 직장인보다 일하는 기간이 1/2 수준이라.. 그리고 흔히 말하는 비상경 문과는 프로젝트가 매우 적다.], 의외로 빨리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이런 경우는 부부가 모두 대학원생인 경우가 주류이기는 하며, 학계랑 거리가 먼 사람이랑 일찍 결혼하는 경우는 집안이 금수저인 경우가 아니면 매우 드물다. 극단적인 경우 부부가 모두 모 국립대 교수인데 교수로 임용되고 난 후 40대의 나이로 둘이 만나면서 서로 모태솔로를 탈출했다는 사례도 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