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화 (문단 편집) === [[건강]] === [[만화가]] 중에는 생각보다 건강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례도 많은 편. 이유는 먼저 긴 시간동안 [[그림]]을 그려나간다는 방식의 작업적 특성상 작업을 하는 시간도 하루 10시간은 기본인 경우가 많으나 문제는 [[화폐|돈]]을 받고 [[프로]]로서 일을 하면서 생긴다. [[직업]]이 아닌 [[공부]]를 하거나 개인적인 [[취미]]로 그리고 있는 동안에야 몸을 챙길 시간적 여력이 있는 편이지만, 주간지쯤 되면 절대 여유가 없기 십상이다... 먼저 만화가 생각한 대로, 그리고자 하는 대로 바로바로 그려지는 것이라면 이런 [[건강]]에 관한 문제가 덜하겠지만, 너무나 바쁜 상황에 여유가 없는 와중에 안 풀리게 되는 일이 조금이라도 겹치면 밤을 새고 날을 새고 2-3일 동안 잠 한숨 제대로 자질 못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생활 리듬이 당연히 망가지게 되고 건강 상태가 쉽게 악화되는 일이 잦아진다. 괜히 만화의 끝에 곧잘 나오곤 하는 작가의 자화상 캐릭터나 화실 이야기가 나오는 보너스 만화에서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허리]]([[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다리(신체)|다리]], [[발]], [[손목]], [[어깨]], [[척추]]에 관한 통증을 그리는 것도 다 원인이 있기 때문. 원체 오랜 시간 동안 앉아있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있어 고통 받는 작가들도 적지 않다. 게다가 지나치게 체력을 혹사시키듯이 몸을 굴리게 되면 간단하게는 [[손가락]]에서 시작해 [[어깨]], [[척추]], [[허리]], [[골반]], [[다리(신체)|다리]], [[발]]에 이르기 까지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기 쉬워 장시간 작업을 위해 [[의자]]와 [[책상]]은 절대로 싸구려를 써선 안되는 것이 불문율이기도 하다. 젋었을 때 데뷔를 하여 체력에 자신이 있다고 밤샘에 날을 새는 일을 우습게 보고 무시를 하여 점점 피로와 인체 내부의 에너지가 고갈되다가 어느 날. 그 여파가 겹치고 겹친 끝에 갑자기 뚝. 하고 어딘가가 끊어지는 식으로 맛이 가게 되어 연재가 중단 되는 일이 있다. 잡지에서 흔하게 보이는 "작가의 [[건강]] 사정으로 인하여..." 가 '''있는 [[사실]] 그대로일 때가 많은 셈(...)''' 정말 이런 식이라 혼자 몸으로 만화를 그려나간다는 것도 절대 쉽지가 않다. 몸이 무리를 하지 않으려면 월간 16페이지 정도에 극화체가 아닐 것이 무난한 편 일듯 하지만, 그림이 간단하고 단순할수록 그만큼 아이디어와 재미를 내보일 수 있어야만 살아남기 때문에 그림이 아니라 다른 쪽에 충실해야 하는 만큼 머리가 더욱 더 아파지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생각보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없이는 오랜 시간 동안 그리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천재]]보다도 [[노력]]이 오히려 더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업으로 연재를 어렵지 않게 해내려면 미리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대비를 해두어야 고정된 연재의 지장이 덜해지지만, 섣부르게 무계획적으로 일을 하면 정말 자칫하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자꾸만 일이 터지고 그만큼 크게 고생을 하게 된다. 자기관리에 투철하고 연재 중 마감시간을 잘 지키는 작가들이 괜히 존경을 받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