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년병장 (문단 편집) == 기타 == * [[예비군]] 마크(개구리 마크)는 말년이라도 말년 휴가 출발을 앞두고 있는 정도의 말년이 아닌데 개구리 마크 오바치면 까일 가능성이 크니[* [[주호민]] 작가의 "짬"에 나온다. 주 작가가 소대장하고 친해서 그냥 "어쭈, 누가 벌써 개구리마크 치래?"하고 웃으며 넘어갔다.] 괜히 일찍 왕고 됐다고 오바하지 말자. 심지어 일부 부대의 경우 전역날 부대 출발 전까지도 [[예비군]] 마크를 못 쓰게 한다. 그거 먼저 친다고 집에 먼저 가는 것도 아니다.[* 보통은 말년 휴가를 복귀했을 때 또는 일주일 이하로 남았을 때 다는 편이다.] * 아무리 말년병장이라 해도 엄연히 병사 신분이기 때문에 적당히 노는 건 몰라도 정말 사회인처럼 막 나가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군사경찰]]로 복무했던 어떤 이의 [[군기교육]] 근무 경험담에 의하면 매우 드물지만 말년병장도 입창되는 광경을 본 적이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주된 징계 사유는 바로 '일과시간 미준수' 였다. * 말년병장이 되면 누구나 달력에 자신의 전역 날짜를 써놓고 D-DAY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지워나가는, 그야말로 뻘짓에 가까운 행동을 하게 된다. 또한 사회에 나가 공부, 일, 기타 등등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꿈꾸면서 부랴부랴 대비를 거창하게 하지만 [[수능]]때 [[수능 끝난 고3|미리 체험해봤듯이]] 막상 나가봤자 별거 없다. '''말년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전역을 목전에 두고 몸이라도 다치면 전역이 늦어지니 조심하자. 물론 전역이 늦어지는 건 둘째치고 몸을 다치는 것에서부터 좋은 것이 아니다. 심지어는 전역 '''3일 전'''에 군기교육대 입과한 사례도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AB12345.jpg|width=100%]]}}}|| ||<#ffffff,#191919>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물론 이런 상황이라면 제아무리 5대 장성인 병장도 답이 없다.]] || * 물론 위에 나와 있는 병장은 싱싱한 [[으뜸병사|파란 견장]]을 달고 있는 병장으로서 본 문서에서 다루고 있는 말년병장이 아닌 현역 공군 병장이다. 군생활이 긴 공군의 특성상 공군 병장의 복무 기간은 과거 거의 1년 가까이 되었기에 공군에서 병장이라 하더라도 생활관에서는 서열이 중간보다 좀 높은 정도 밖에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공군은 생활관장 또는 으뜸병사 직책을 일해야 하는 실세들에게 주는 경우가 많아 공군 병장들 가운데서는 상대적으로 물병장들이 견장을 달게 된다. 따라서 공군 생활관에서는 견장을 단 병장보다 고참인 병장들이 많다. 진짜 공군 말년병장은 저런 거 달지 않고 외출 & 휴가 나가 있다. [[파일:attachment/말년병장/666099635.jpg]] [* 2012년 9월 태풍 [[볼라벤]] 피해복구 당시 촬영. 옆에 있는 육군 [[장군]]은 당시 [[제2작전사령관]] [[조정환]] 예비역 [[대장(계급)|대장]]. 그 뒤의 소장은 39사단장과 7군단장, 육군교육사령관을 역임한 [[장재환]] 예비역 [[중장]]이다.] * 하지만 [[예비군/대한민국|예비군]]은 또 다르다. 그래도 위 사진의 인물은 모자도 썼고 단추도 채웠으니 예비군치고는 FM이다.[* 저 정도 장성이 오는 것을 부대가 모를 리 없으니, 조교들이 예비군에게 확실히 당부했을 가능성이 크다. 예비군들이 조교들 말을 안 듣는다는 이미지가 있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포상만 준다고 하면 다 잘 듣는다. 예비군들도 부당한 지시가 아닌 이상 굳이 조교 말을 거역해봤자 자기 손해가 더 많다는거 정도는 안다. 그리고 장성이 예비군 입장에서 더 이상 상관은 아니라고 해도 거의 아버지뻘 되는 어른이기 때문에 예의상 당연히 함부로 대할 수 없다.] 하지만 간부 입장에서도 자기 부하가 아니고, 예비군 입장에서도 자기 상관이 아닌지라 둘 다 '''윗선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2명 다 마음은 매우 가볍다. 장군은 예비군을 그냥 민간인 청년 대하듯이 하면 되고, 예비군 역시 그냥 어른에 대한 예의만 적당히 갖추면 되기 때문. * [[김정훈(짤방)|휴가 짤린 말년병장]]은 지상 최강최악의 [[전투종족]]이 된다는 설이 있다. * 만화가 [[이말년]]은 항상 "말년병장"처럼 살고 싶다는 뜻의 필명. 하지만 [[침착맨]]으로 스트리머 생활을 시작하고 주식회사 금병영의 대표이사가 되면서 졸지에 만화가 시절보다 더 바쁘게 살게 되었다. * 말년병장도 강력하지만, 숨겨진 보스로 [[말년간부]]가 있다. 말년병장이 그냥 보스같은 느낌이면, 말년간부는 최종보스 내지 히든보스라는 말로도 불리기도 한다. 농담 같지만 사실이다. 말년 중위는 물론이고 간부 중 가장 아래 계급인 말년 하사만 돼도 웬만해선 [[영관급 장교]]들도 안 건드린다. 특히 직속상관이 진급에 목숨을 걸었는데, 뒤가 켕기는 것이 많은 사람일 경우 과장 좀 보태서 휘하의 말년 간부가 자기 집무실에 멋대로 들어와 소파에 드러누워 자고 있어도 함부로 못 건드리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말년 [[상사(계급)|상사]]나 말년 대포중, 그리고 최종보스 말년 [[장포대]] 정도 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장포대와 대포중은 높은 계급+어마어마한 짬(군 생활 약 20-30년)+윗선 무시(진급을 포기했는데 눈치를 볼 필요가?)의 삼박자가 합쳐져서 온갖 기행을 부리기도 한다.[* 말년 장성도 있는데 장성급 장교가 워낙 희귀한데다 이런 부류들은 군단급 이상의 상급부대 부지휘관이나 기행부대 사령관으로 빼고 장성 본인도 장성까지 진급해서 그럭저럭 만족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히 큰 움직임을 안보여서 체감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 [[대한민국 공군]]과 [[대한민국 해군]]의 경우에는 전역 직전의 말년병장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역 전 교육을 보낸다. 끽해야 이틀밖에 안하지만 그 결과물이 공군의 경우 [[ASSA! 캠프]]와, 해군의 경우 [[전역교육대]]. 보안사고나 가혹행위 같은 것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교육 참석만 잘 하고[* 뭔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자리에 와 있기만 하고 맘대로 어디 가버리지 말라는 뜻이다.] 점호만 잘 받으면 웬만해선 안 건드린다. 특히 파견부대에서 원대복귀하는 경우 별도로 마련된 숙소에서 자고 제설 및 제초도 열외해 주기 때문에 점호 분위기도 '''자대보다 훨씬 편하다'''.[* 공군의 경우 교육시행부대가 아닌 별도 파견대 및 레이더사이트, 방공포대의 2월, 8월 전역자들은 1~2주 안으로 복학을 해야 하거나 [[수강신청]]이 있기 때문에 전역 전 교육에 조기입과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전역전 교육 갔다 오고 전역 전날이나 전역 당일에 한 번 더 와야 한다.] 설령 이런 전역전 교육을 본인 자대에서 하게 된다고 해도[* 주로 본인의 자대가 상급 부대인 경우에 자주 발생하는 일이다.] 교육 기간중에는 직속 간부들이 안 건드리는 만큼 평상시보다 훨씬 편해진다. * 2016년에는 [[취사병]]으로 복무한 말년병장이 군 조리매뉴얼과 별개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조리지침서를 직접 쓴 사례도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131450001&code=940100|경향신문 기사]] * 직업병(職業兵)제도를 실시하는 징병제 국가는 말년일병, 말년상병을 흔히 본다. 이는 상병, 병장이 준 부사관 계층이기 때문이다. *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등 [[보충역]]의 경우 애초에 민간인 신분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계급을 거의 따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말년병장이라고 해서 딱히 특별할 것은 없다. 그래도 말년이 되면 근무지 직원들이나 다른 보충역들이 업무를 배제해주는 등의 배려를 해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