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라가 (문단 편집) == 관광 == [[파일:히브랄파로 2.jpg]] 구도심과 항만 일대 말라가는 관광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공항에 가면 각종 표지판에 [[스페인어]], [[영어]]와 더불어 [[독일어]]가 병기되어 있는데 그만큼 독일이나 [[네덜란드]]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많이 오고 북유럽에선 노년층의 휴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말라가 시보다는 그 주변의 베날마데나와 토레몰리노스 같은 곳이 그런 경향이 심하다. 1960년대부터 영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호텔촌과 쇼핑센터가 생겨났을 정도다. [[파일:말라가 스페인 2.jpg]] 중세 성벽과 로마 시대 극장 유적 [[파일:히브랄파로.jpg]] 알카사바와 2중 성벽으로 연결된 히브랄파로 성 주요 관광지는 중세 시대 [[요새]]인 알카사바, 로마 시대 극장, 히브랄파로 성,[* 지역 축구팀인 [[말라가 CF]]의 엠블렘에도 그려져 있다. 알카사바에서 히브랄파로로 걸어 올라갈 수 있기는 하지만 성내에서 연결된 것이 아니라 바깥으로 나와서 약 20여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는 길 자체는 조금 험한 편이지만 갈만한 편. 각각의 입장료는 2.2유로지만 어느 한 쪽 매표소에서 둘을 같이 끊을 경우 합쳐서 3.55유로에 가능하다. 히브랄파로랑 알카사바 관리 상태가 좀 그래서 옆으로 터 있는 언덕길 통해 눈에 잘 안띄면 쉽게 넘을수 있는 담만 좀 넘으면 공짜 입장도 쉽고, 스페인 가면 어디에나 있는 역사적 유적 근처에 죽치고 앉아서 술마시고 기타치고 대마초 피는 동네 젊은이들은 항상 이리 넘나든다.] 말라가 대성당, 말라가 공원, 말라가 산맥 자연 공원, 말라가 음악 박물관, 말라가 공항 · 항공 수송 박물관, 피카소 미술관, 말라가 현대 미술 센터, 말라게따 해변 등이 있다. '''[[피카소]] 관련 관광지가 넘쳐난다.''' 피카소에 관심이 있다면 피카소 미술관과 피카소 생가, 피카소 동상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이 동네는 공항 이름도 피카소고 피카소가 입던 줄무늬 옷도 팔고 피카소 술집에 피카소 [[파에야]] 식당과 피카소 [[젤라토]]도 있다. 현대미술을 좋아한다면 [[퐁피두 센터]] 말라가도 좋은 선택이다. 다만 피카소 고향이라 관광 상품이나 연고지가 많을 뿐이지, 작품의 질은 높지 않다. 말라가 소재 피카소 박물관만 하더라도 좀 덜 유명한 습작들 위주고, 중요한 작품들은 어차피 대외 세계 유수의 미술관이나 스페인 현지에서도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박물관이나 티센-보르네미사 박물관에 있지 말라가에 있진 않다. [[파일:external/media-cdn.tripadvisor.com/la-playa-de-malagueta.jpg]] 말라가 시청(Ayuntamiento)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말라게따(Malagueta) 해변이 나온다. 말라게따라는 돌로 된 글자에서 사진을 찍기 좋다. 라리오스에서는 걸어서 10~15분. 워낙 가깝기 때문에 여름만 되면 사람들로 바글거리는 곳이다. 심지어 봄이나 가을에는 [[톱리스]] 차림으로 태닝을 즐기는 여성들도 간혹 볼 수 있다. 여름에는 톱리스로 선탠하는 사람이 비키니 입고 선탠하는 경우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https://en.tripadvisor.com.hk/ShowTopic-g187438-i333-k6541253-o10-Sunbathing_topless_in_Malaga-Malaga_Costa_del_Sol_Province_of_Malaga_Andalucia.html|#]] 다만 이 곳이 인기 있는 이유는 단지 가깝기 때문이고 좀 더 호젓한 곳을 찾고 싶거나 물이 깨끗한 곳으로 가려면 네르하, 엘 팔로 등 멀지 않은 동네에도 좋은 해변이 많이 있다. 심지어 10월 [[서머타임]]이 끝나고 나서도 해변에서 선탠하거나 수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치링기토스(Chiringuitos)라고 통칭하는 해변의 노상 음식점에서는 튀긴 멸치, 참치 샐러드, 오징어 구이 등 안달루시아 지방의 해안가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바람이 심하지 않은 맑은 날에만 문을 열고 영업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니 방문하려면 확인이 필요하다. [[파일:external/www.rafaeldeloma.com/rafael-de-loma-calle-larios-vuelva-usted-manana.png]] 이외에 매년 4월 열리는 '말라가 부활절 축제'와 매년 8월 열리는 '말라가 축제' 또한 유명하다. [[부활절]] 축제에서는 말라가에 주둔하는 [[스페인 외인부대]] 4연대의 거리행진에서 십자가를 들고 군가 El Novio de la Muerte(죽음의 사도)를 부르며 행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XULTHbK5z8|동영상]])참고로 그 유명한 [[왕의 오솔길]]이 이 말라가 주(Provincia)에 있다. [youtube(Xu3FTEmN-eg)] [[The Chemical Brothers]]의 Galvanize 뮤직 비디오 중반 이후의 신은 말라가 시내의 클럽에서 촬영되었다. 이 외에도 근교 미하스(Mijas)에는 경치가 좋은데다가 가옥들이 아담하고 예쁜 편이라서 당나귀 타고 투어하는 시내를 도는 코스가 인기 있다. 물론 유럽인들 기준으로는 남유럽에서 당나귀 타고 시내를 도는 사람들은 다리가 불편한 노인 관광객이라는 고정 관념이 있기 때문에[* 스페인에서만 그런 건 아니고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파로스 섬이 이런 쪽으로 알려져 있다.], 젊은 동양인 관광객이 당나귀 타고 동네 돌면 좀 우습게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