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레이시아 (문단 편집) === 국호 === 말레이시아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요 민족인 [[말레이인]]을 뜻하는 영어 표현 'Malays'에 [[그리스어]]·[[라틴어]] 어원의 접미사로 땅을 뜻하는 '-ia(-ία)'가 붙은 것이다.[* 말레이시아가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Malay(말레이)+S(Sino, 중국인)+I(Indian, 인도인)+A(그 외)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말라야 연방에 싱가포르가 가입하면서 Malay + Singapura에서 나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말레이어]]로는 [malɛjsia](말레이시아), [[영어]]로는 /məˈleɪʒə/·/məˈleɪziə/(멀레이저·멀레이지어)라고 한다. '말레이(Malay)'라는 표현은 '믈라유(Melayu)'라고도 통칭되는데 둘 다 어원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타밀어]]로 산을 의미하는 Malal과 도시, 땅을 의미하는 ur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유럽]] 국가들의 동남아 식민지배 이전부터 말레이인들은 스스로를 melayu 등으로 칭했다. 그래서 [[말레이어]]는 말레이어로 바하사 믈라유(Bahasa Melayu), [[말레이인]]은 오랑 믈라유(Orang Melayu)라고 한다. 그러나 국호는 말레이어로도 '''Malaysia'''이다. [[영국]]의 식민지배를 거치고 난 후 [[말라야 연합]]이 세워질 때 말레이인들은 국호로 Malay와 랑카수카(Langkasuka)[* 영국 지배 이전 말레이시아 지역에 있던 왕국 중 하나이다.]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Malay를 선택하여 말라야 연합이 되었다. [[싱가포르]] 주와 [[보르네오 섬]] 북부 [[사라왁]], [[사바]]의 연방 가입이 이루어져 국가를 개편한 1963년에 국호를 말레이시아로 고쳤다. 한자 음차로는 '''마래서아(馬來西亞)''' 혹은 말래서아(末來西亞). 중국어 명칭의 경우 전자를 사용한다. 현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도 마래서아(馬來西亞)를 사용하며 줄여서 '''대마(大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편 한국에서는 연방국가이므로 여기에 '연방'을 붙인 줄임말 마련(馬聯) 또는 말련(末聯)이라고도 한다. 아주 옛날엔 [[조선일보]]에서는 "말" 글자에는 한자를 붙이지 않은 '''말聯'''이라는 표기를 사용했다. 아무래도 끝 말을 쓰는 것이 어감에 좋지 않아서 그런 듯 하다. 지금은 그냥 말레이시아 또는 말레이로 약칭하지만, 말聯이라고 검색하면 말레이시아 관련 기사가 많이 출력된다. 현지 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의 모어인 [[타밀어]]로는 '''மலேசியா'''(malēciyā, 말레시야)라고 쓴다. 독음은 영어 말레이시아와 크게 다르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