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레이시아인 (문단 편집) == 문화 == 다민족 국가이나 서로 하나로 동화된 [[미국인]] 등과는 달리, 말레이시아인들은 하나의 고정된 문화를 갖고 있지는 않다. 이는 과거 말레이시아 정부가 중국인들과 인도인들을 동화시키지 않고, 문화적 자치를 허용한 결과이다. 이는 말레이시아에서 독립한 싱가포르도 똑같은데 둘 다 미국이 인종의 용광로를 표방하는 것과 달리 인종의 전시장을 표방한다. 말레이시아는 그 자체만으로도 동서양의 교차점인데, 곳곳에 [[유럽]]의 흔적이 아직까지도 묻어나 있다. 그 유명한 "테 타릭(Teh Tarik)"이 인도에서 유래된 버블 [[밀크티]]인데 말레이시아인들의 대중 음료수이다. 다만 각자의 문화를 갖고 있어서, [[말레이인]],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중국인]], [[인도계 말레이시아인|인도인]], 특히 [[타밀족]]들은 아예 따로 논다. 그리고 서로 언어가 다른 민족끼리 의사소통할 때는 [[말레이어]] 대신에 [[영어]]를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영어가 다 가능한 편이다. 물론 말레이시아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발음이나 어휘 등이 좀 다른 편이다. 외국인이 말레이시아에서 영어로 대화하면 외국인이라는 점을 금방 알아챈다. 이 때문에 말레이시아에서 인종/문화 관련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상당히 금기시되는데, 애초에 따로 놀기만 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다 보니 갈등이 초래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더더욱이나 중국인+인도인들이 말레이인을 경제적으로 압도하면서 갈등이 더 심해지는 것은 다반사이다. 특히 말레이인들은 절대다수가 무슬림인 관계로, 이슬람 관련 토픽이 법적인 문제로 이어지면 수많은 논란을 낳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7년]] [[슬랑오르]] 주정부가 [[옥토버페스트]]를 추진했다가 무산되었는데, 맥주가 이슬람에서 당연히 하람이기 때문에 말레이인들이 강력하게 반발했었다. 말레이인들의 입장은 "이슬람에 어긋난다"인 것. 반면 중국인들과 인도인들은 이러한 말레이인들의 반응에 "타 민족을 존중하지 않는다"여서 대립으로 이어지기는 했으나, 결국 말레이인 중심의 정부가 나서서 무산되었다. 하지만 여기에 얽힌 사연은 상당히 복잡하므로, 나머지는 말레이시아 본 문서를 보거나 할 것을 권장한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혼자 선진국인 싱가포르를 빼면 가장 독서율이 높은 편이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중국계]] 인구가 많은 이유도 있지만, 말레이시아 내 [[말레이인]]들의 독서율도 어느정도 된다. 독서율이나 인구 대비 책 판매량이 절망적인 수준인[* 이 나라들은 일단 도서관이나 여타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대로 보급되어 있지 않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과 대비되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