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레피센트 (문단 편집) ==== [[말레피센트(영화)|말레피센트]] ==== || [[파일:attachment/말레피센트(영화)/Maleficentreal.jpg|width=100%]] || || 실사영화에서 나온 과거의 말레피센트 || >'''"그러면 네가 두려워할 텐데?"'''[* 무어스의 숲 속에서 정령들이 말레피센트가 있다는 낌새를 느끼고 도망치자 두려워하지 말라며 나오라고 하는 오로라를 향해 한 대답.] 실사화된 영화에서는 고전적인 클리셰와 틀에박힌 내용에서 벗어나, 말레피센트라는 캐릭터와 서사 자체를 완전히 뒤집고 새롭게 재해석하는 시도를 보였다. 이때문에 원작과는 달리 말레피센트의 사연과 배경등이 추가되고 앞으로의 행적들도 크게 달라진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이 되면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정도도 아니고 인간에게 속아서 고생하는 피해자 수준으로 입장과 캐릭터가 변했다. 커다란 날개를 가진 무어스의 요정. 어린 시절, 국경수비대가 인간 침입자를 발견했다는 세 요정(플리틀, 나트그라스, 시슬트윗)의 말을 듣고[* 말레피센트가 날아가자마자 세 요정은 날개 좀 강하다고 잘난 척 한다며 뒷담화를 한다.] 그곳으로 찾아가 우연히 요정들의 땅으로 들어온 인간 소년 스테판과 만나 정을 쌓는다. 스테판이 그녀를 만졌다가 그가 끼고 있던 쇠반지에 의해 말레피센트가 아파하자[* 영화 설정, 요정은 쇠에 약하다. 원래 서양에 있는 전승이라 오리지널 설정은 아니다.]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소중한 반지를 던져버리는 그에게 호감을 품는다. 시간이 흘러 인간들의 왕 헨리가 무어스로 쳐들어오자 말레피센트와 숲속 요정들은 인간들을 막아서고 말레피센트 자신은 헨리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헨리는 곧 죽게 되고, 그는 누구든지 자신을 이리 만든 괴물(말레피센트)을 죽인다면 자신의 딸과 혼인하게 해주고 왕이 될 것이라 한다. 이에 왕이 되고자 한 야심을 품은 스테판은 무어스로 가 말레피센트와 재회, 그동안 보고 싶었다며 말레피센트를 회유하고, 그녀가 잠든 틈을 타 쇠줄로 날개를 잘라 헨리 앞에 바친다.[* 처음엔 죽이려 했지만, 차마 그러지 못했다.] 말레피센트는 깨어나서 스테판이 없는 것과 자신의 날개가 잘린 것에 고통스러워한다. 그녀는 주변에 있던 나뭇가지로 지팡이를 만들고 정신을 잃은 듯, 주변을 방황한다. 그러다가 그녀는 한 인간 농부에게 위협받는 [[큰까마귀]] 디아발을 구해주며 자신의 날개가 되어달라고 한다. 디아발로부터 스테판이 왕이 되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는 말을 듣자 분노하며 타락하게 된다. 이에 본디 친구들이었던 무어스의 요정들에게 복종을 요구하며 사악한 여왕으로 군림[* 이 과정에서 세 요정이 무어스를 떠나 스테판에게 붙는다. (삭제장면에서 확인가능)]하게 된다. 얼마 후, 스테판 왕과 레아 왕비의 딸, 오로라의 탄생식에 쳐들어와 그들의 아이는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자랄 것이나 16살 생일 해 지기 전, 물레바늘에 찔려 죽게 되며, 그 누구도 풀지 못할 것이라는 저주를 건다. 제발 그러지 말라고 애원하는 스테판을 조롱하며 더 빌어보라고 하자, 무릎을 꿇는 스테판에게 자비를 베푼다며, 죽지는 않되 영원한 잠에 빠질 것이며 오로지 진정한 사랑의 키스만이 그녀를 깨울 것이라 저주의 내용을 바꾼다.[* 사실 이것도 딱히 자비로운 처사는 아니었다. 스테판이 말레피센트의 16번째 생일에 진정한 사랑을 운운하며 키스를 했었는데 그 일을 상기시키는 것. 그러니까 대충 "너는 나한테 진정한 사랑을 운운해 놓고 그런 짓을 했지? 봐라, 진정한 사랑 따위는 없다. 그 잘난 사랑을 찾을 수 있다면 금쪽같은 딸내미 살려내 보든지" 하는 느낌으로 조롱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59년 원작 애니에서의 말레피센트가 '진정한 사랑이니 선함이니 하는 것보다 악의 힘이 더 강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기도 하고.] 복수를 끝내고 무어스를 위협하는 인간들을 막기 위해 가시덩쿨로 무어스를 감싸고, 자신을 처단하러 오는 왕국군들을 제거하는 동시에, 아낙네 행세를 하며 16살 생일이 지날 때까지 오로라를 보호하는 세 요정을 감시한다. 그러면서 세 요정이 오로라를 돌보는 게 아니라 거의 죽이려 들자[* 아기한테 '''홍당무'''를 줄려고 했다. 심지어 거미까지 먹였다고 한다. 근데 이걸 오로라가 자기 입으로 말했다.] 뒷목 잡으며 디아발을 시키고, 디아발은 조류의 뛰어난 지능을 십분 발휘해 먹을 거 먹여주고 놀아주기(은근 개그씬이다.)까지 한다.(이 작품에서 꽤나 고생하는 녀석이다.) 세월이 흘러 미지의 세계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오로라가 무어스로 들어가려 하는 걸 발견, 오로라를 잠에 빠지게 하고 무어스 어딘가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곳의 아름다운에 감탄하는 오로라가 말레피센트의 존재를 눈치채고,그동안 자신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던 게 당신이라는 것을 안다며 나와달라고 한다. 말레피센트는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오로라는 그녀를 '''요정 대모'''[* 국내 자막판에선 수호요정]로, 디아발을 '''예쁜 새'''라 알고 있었다고 한다. 말레피센트는 성가셔하며 무어스에서 그녀가 놀도록하는데...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는지 점점 그녀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모두'가 이 아이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는 자신의 저주의 내용 때문에 자신도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것.] 급기야 오로라에게 건 저주를 거둬들이려 하지만, '''그 누구도 풀지 못하고''' 오로지 진정한 사랑의 키스만이 저주를 없앨 수 있기에 풀지를 못한다.[* 원작과 달리 오로라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내버려둘 수 있었고 자신에게 다가온 오로라를 없앨 수 있는 등 오로라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 데 안 죽인 것이 자신의 저주때문이라는 게 아이러니하다.] 이후 디아발이 오로라가 숲속에서 우연히 만난 필립 왕자의 키스가 희망이라 하자 이 세상에 진정한 사랑 따위는 없다고 하기까지... 세 요정으로부터 진실을 들은 오로라는 말레피센트에게 실망하며 가장 사악한 건 당신이라며 스테판의 성으로 도망친다. 말레피센트는 마음을 바꿔 저주를 멈추기 위해 필립 왕자를 납치하고 디아발을 말로 변신시켜 성으로 가나, 이미 저주는 실행되어버렸다. 그래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성으로 몰래 들어가 잠들어버린 오로라 앞에 필립 왕자를 배달하나 키스는 통하지 않고 왕자는 요정들에게 끌려간다. 말레피센트는 진실한 사랑 따윈 역시 없다며, 복수에 눈이 멀었고 오로라가 자신의 마음을 훔쳤다며 눈물을 흘리며 이마에 키스한다. >'''"네 용서를 바라지는 않는다. 난 용서받지 못할 짓을 했어. 그때는 복수심에 눈이 멀어 내 정신이 아니었지. 넌 내 마지막 마음을 훔쳐갔어. 맹세코 내가 널 지켜주마."''' 말레피센트가 뒤돌아선 그 순간, 그제서야 오로라가 깨어나며 “안녕, 요정 대모님.”이라며 미소를 짓고, 둘은 감동하게 된다. 성을 나갈려하나, 스테판이 준비해둔 함정(쇠그물)에 걸려 위험에 빠지게 되고, 디아발을 용으로 변신시켜 왕국군들을 막으려 애쓰나 죽기 직전의 상황에까지 몰리게 된다. 바로 그 때, 위기에 몰린 말레피센트를 구하기 위해 오로라가 해방시킨 스테판의 방에 보관되어있던 날개가 날아와 말레피센트와 한몸이 되고 날개를 되찾은 그녀는 병사들을 쓸어버리고 스테판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하지만 말레피센트는 차마 스테판을 죽이지 못하고 뒤돌아서는데, 스테판이 뒷치기를 시전하자 그를 매달고 날아다니며 몸부림치다 스테판을 추락사시켜버렸다. 이후 스테판의 시체를 확인한 후 오로라, 필립, 세 요정과 함께 무어스에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그녀의 날개만 요정의 날개가 아닌 새의 날개 모습인 이유가 다른 펑범한 요정들과 달리 강대한 능력을 가진 대요정급의 인물이어서....로 추정되었지만 사실은 다크페이 종특이었다. 여기서 오로라를 항상 꼬마 괴물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오로라는 말레피센트의 이름을 알기 전이나 후든 상관없이 요정 대모님이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