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티즈 (문단 편집) === 성격 === 활발하고 놀기를 좋아하며 주인에게 치대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인이 집에 들어오면 방방 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눈치가 빨라서 주인의 마음을 민감하게 감지할 줄 알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고 고집이 있어 밥, 간식, 산책 등 자기가 원하는 바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출하는 견종이다.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바가 달성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훈련이 잘못될 경우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뒤끝을 보이며 [[밥상 뒤집기|휴지통을 뒤엎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어릴 때 엄격하게 훈련을 시켜 놓지 않으면 나중에 주인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 성격은 개체차가 존재하고 브리딩에 따라 성격은 케바케지만 상업주의가 강한 한국에서 성격에 따른 브리딩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분양되는 대부분의 말티즈는 자기 방어 성향과 질투심이 강하다. 그 때문에 어릴 때 서열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주인을 무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론 [[포메라니안]], [[치와와]], [[페키니즈]], [[닥스훈트]] 등의 지랄견들보다 악명이 덜하지만 '말티즈는 참지 않긔'라는 밈이 괜히 생긴 게 아닐 정도로 말티즈의 지랄성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심지어 국내에 유통되는 몰티즈는 푸들의 피가 섞인 경우가 많아 성격이 상대적으로 더 순화되었는데도 만만치 않다. 기본적으로 소형견들은 체구가 작은 만큼 쉽게 위협을 느끼고, 이로 인해 공격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몰티즈는 다른 동물에 대해 공격성과 질투심을 크게 표출하는데 다른 동물의 범위에는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인간도 포함된다. 특히 덩치가 작아 만만한 인간 아이들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물거나 짖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말티즈는 [[EBS]]의 애완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푸들]] 다음으로 많이 출연한 문제견이다.[* 다만 이건 국내 애견들 중 몰티즈, 푸들의 개체 수가 많은 탓도 있다. 푸들의 공격성이 다른 소형견에 비해 낮은 편임에도 압도적인 개체수로 인해 문제견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것은 말티즈도 비슷하다. [[시츄]]도 국내 개체수가 많지만 태생적으로 성격이 순한 품종이라 공격성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거의 없다.] 타 문제견들 견종에 비해 매우 독보적이다. 때문에 몰티즈를 키우기 전에 깊이 숙고할 필요가 있다. 물론 다른 견종들도 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고, 몰티즈 역시 단점도 많지만 뛰어난 외모와 소형견 중에서 무척 작은 체구 등 장점과 매력 또한 적지 않기 때문에 몰티즈를 키우는 사람이 적지 않다. 호기심 및 공격성이 강해 낯선 사람과 마주치면 쫓아가서 미친 듯이 달려든다. 가게나 학원 같은 곳에 놓아둘 경우 늙어서 체력이 없거나 사람들을 많이 마주쳐 적응이 된 경우가 아니라면 들어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달려든다. 엄격하게 훈련을 시켜 놓지 않았거나 습관이 배지 않은 경우 행인에게 무조건 달려든다. 행인 입장에서는 난데없이 개가 미친 것처럼 달려드니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일부 말티즈 견주들은 이런 행동을 붙임성이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인식하지만 이것은 주인의 생각일 뿐이며 다른 사람들은 이런 몰티즈를 보통 [[지랄견]]으로 인식한다. 소형견이라도 산책시킬 때는 반드시 하네스를 착용하고 행인에게 달려들지 않도록 잘 컨트롤하고 훈련시키는 것이 필수. 타고난 공격 본능이 강해서 입질도 심하다. 여느 [[지랄견]] 못지않게 잘 물어뜯는다. 몰티즈를 키워본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이 입질을 못 하게 확실하게 교육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몰티즈는 살짝 물었다가 화들짝 놀라서 다시 입을 벌린다. 심지어 입에 손가락을 넣고 귀찮게 굴어도 대부분은 세게 물진 않으며, 살짝 자국도 남지 않게 물고는 지도 화들짝 놀라서 다쳤을까 봐 핥아주기도 한다.] 물건을 물어뜯는 것도 문제지만 사람을 물기 때문에 몰티즈의 무는 습관은 반드시 철저히 교육해야 한다. 소형견이라 우습게 보는 경우가 많지만 몰티즈는 소형견 중에서 머즐이 큰 편이어서 악력이 강해 사람을 물면 상처가 생각보다 깊게 나고 데미지가 적지 않다. 활동량은 소형견들이 대체로 그렇듯 높은 편인데 말티즈는 행동이 매우 민첩한 편이기 때문에 소형견들과 비교해도 특히 활동량이 많은 축에 속한다. 또한 민첩한 행동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이나 개를 공격할 때 상대에게 공격하겠다는 시그널을 주지 않고 순간적으로 달려드는 경우가 있어 상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대부분의 개가 그렇듯 몰티즈도 산책을 좋아한다.[* 몰티즈뿐 아니라 웬만한 개들은 저 "가자"를 기억하고, '밖으로 나갈 때 하는 말'이라고 명확하게 인식한다. "산책 가자" 같은 말만 해도, "가자"를 알아듣고 산책 준비를 한다. 스스로 목줄과 옷을 챙겨 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몰티즈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견종들도 다 그렇다. 나이를 먹어 경험이 쌓인 몰티즈들은 주인이 개를 놀리기 위해 '''말로만 나가자고 하는 것에 속지 않는다.''' 주인이 실제로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해야 나간다는 것까지 인식한다.] 산책을 나가자고 주인에게 마구 보채지만 정작 산책을 나가면 소형견 답게 빨리 지치는 편이기도 하다. 이런 왕성한 활동성에 비해 골격, 특히 슬개골이 약하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나 골절 등이 고질적으로 나타난다. 성격이 예민하여 낯선 자극이나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심하게 짖는다.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아파트 등에서 분리불안시 짖음 문제로 이웃들로부터 항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스트레스, 억압, 충격 등에 의해 '''성격 이상'''이 오는 경우가 다른 견종보다 많다. 특히 훈련을 잘 안 받으려 하고 훈련을 시키려는 견주에게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많이 하고 주인은 주인대로 이런 몰티즈를 확실히 훈육시키기 위해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견주와 몰티즈 사이에 오해, 앙금, 스트레스, 억압, 증오가 서로 싹트면서 몰티즈는 몰티즈대로 억압과 스트레스로 인해 점차 더욱 성격이상과 강박,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고, 아무리 말해도 주인의 말을 절대 따르려 하지 않으며 고집을 피운다. 견주는 주인대로 정말 힘들어하며 결국 몰티즈에 대한 분노, 짜증, 원망의 골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수많은 사례가 [[세나개]]에 등장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몰티즈는 푸들과 더불어 세나개에 압도적으로 많이 출연하는 문제견종이다. 심지어 그런 문제 푸들의 상당수가 몰티즈 잡종인 것은 덤. 지능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여기서 말하는 반려견 지능은 훈련성으로 평가[* 즉, 얼마나 훈련이 잘 되냐가 기준이다. 따라서 철저하게 사람 중심의 개념이라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되기 때문에, 몰티즈의 지능이 낮게 평가되는 것은 훈련을 기억 못하고 말썽을 많이 피운다는 사실과 일맥상통한다. 개의 지능은 문제 해결이나 인지 능력, 분석력 등 여러 면에서 평가할 수 있겠는데, 그 중 사람의 명령을 잘 이해하고 기억하고 따르는 능력을 분석한 스탠리 코렌의 책에서는 79개의 견종 중 59위라는 낮은 순위로 랭크되어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Intelligence_of_Dogs#Fair_Working/Obedience_Intelligence|출처]] 지능에 대한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게 견종의 지능을 스탠리 코렌처럼 단순히 '사람의 명령을 잘 이해하고 기억하고 따르는 능력'만으로 분석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말티즈의 경우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가 달성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이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인간의 중2병 성향과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사람의 명령을 아주 잘 이해하고 기억했지만''' 자기가 원하는 걸 얻지 못했을 때 '''모른 척 못들은 척하며 따르지 않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 이는 말티즈 유튜브[* [[맹수꽁이]],[[재롱잔치(유튜버)|재롱이]] 등]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종특 성격으로 이 때문에 스랜리 코렌의 방식으로 측정된 지능 순위와 달리 실제 지능은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편견 때문에 오냐오냐 키우는 말티즈는 버릇이 없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명심할 것은 이런 말티즈라고 전부 버릇없고 질투심이 많은 건 아니고 온순하고 말을 잘 듣는 아이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