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맘바(클로저스) (문단 편집) === (구) 구로역에서 신강고까지 === 신강고에서 검은양 팀과 마주치기 약간 전 시점에선 벌처스와 협력관계였기에 변종 스컬퀸을 억제하기 위한 지원군으로서 등장. 불완전하다지만 제 3 위상력을 가지고 있으며 힘 자체만 봐도 늑대개팀이 얼마전만 해도 사력을 걸어야 했던 키텐보다도 강한 변종 스컬퀸을 아무렇지 않게 붙잡아두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늑대개 팀에 대해서는 인간인지라 까칠하게 대하지만 선대 용의 자식인 레비아에 한해서는 매우 '''자상하게''' 대한다.[* 트레이너에게 듣긴 해도 진짜로 있을지는 몰랐다, 용의 명령만 아니었어도 널 당장 도우려 했을 것이다, 역시 용의 자식 다운 강력함이다. 라는 등등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사를 늘여놓는다. 이후 떠날때도 레비아가 다시 만날수 있냐며 울먹이면서 묻자 반드시 그럴것이라며 다독여주고 물러간다.] 신강고에서 검은양 팀이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를 물리쳤을땐 그대로 사망한줄 알았으나, 사실 빈사상태로나마 살아있었고 트레이너의 지시하에 늑대개 팀이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를 치료시키기 위해 회수하며[* 이 때도 여전히 다른 늑대개 팀원들은 자신이 도움받는 처지임에도 '내가 이꼴만 아니었어도 너희에게 기댈일은 없었을거다.'라는 식으로 까칠하게 대하면서 레비아에게만은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개체식별을 위해 트레이너에 의해 '맘바'라는 이름을 받는다. 이 때 그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오는데, 4마리 형제 크리자리드 블래스터 중 유일하게 용으로 각성할 가능성이 있는 개체였고,[* [[트레이너(클로저스)|트레이너]]역시 4마리 중 가장 재능있는 개체라고 평가했다.] 옹졸하고 권력욕만 강했던 아스타로트또한 이를 알기에 일부러 그를 죽이려고 수를 쓰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아스타로트 자신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강자인 애더 남매를 상대하러 가는데 '''겨우 크리자리드 블래스터 하나만 보낸 것'''.] 아이러니한건 블래스터 타입중에선 용(아스타로트)에게 향하는 충성심이, 그걸 넘어 종족 자체를 걱정하는 마음이 제일 큰 개체가 다름아닌 맘바였다는 것. 진작에 아스타로트의 생각따윈 꿰뜷어 보고도 '왜 절 믿지 못하는 겁니까.'라며 한탄하거나 '차라리 그냥 직접 죽으라고 명했으면 죽었을 것이다.'라는등 충신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심지어 수차례 사경을 헤멘 뒤에도 치료되자마자 용을 보필하러 가겠다고 하는등 지나칠 정도로 외골수인 인물. 이 맘바의 생존때문에 신강고 스토리는 차원종과 협력(이라는 이름의 이용)하기 위해 말이 통하는 맘바를 살리려는 늑대개팀과 맘바를 두고 볼 수 없는 아스타로트 팀의 맘바를 둔 공방전이 중점이 되었다. 그가 회복을 하고 있는 동안 우연히 밤에 학교에 들어온 [[우정미]]가 벌쳐스의 계획을 듣게 되자, 그녀의 과거[* 아버지가 차원종에게 살해당했다.]를 본 [[홍시영]]이 그녀에게 맘바의 치료를 돕게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실로 홍시영다운 발상으로 맘바의 치료를 맡게 된다. 우정미는 맘바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차원종이라는 것을 알고 협력을 거부하나, 홍시영이 어머니의 직장[* 벌쳐스의 산하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다.]을 걸고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치료를 돕게 된다. 맘바는 홍시영의 그런 처사를 보고 자신들이 상대했던 적은 상상 이상으로 잔혹했다며 우정미의 처지를 동정한다. 자신의 치료를 거부하고 도주한 우정미가 자신의 형제[* 나르시스트 끼 넘치는 듯한 말투와 목소리를 보면 검은양 팀이 마주친 드라군 블래스터와 동일개체인 듯 하다.] 와 마주해 퍼펫 마스터의 소환에 쓰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을 죽이려고 인간 여자까지 이용했다는 사실에 매우 분노한다. 퍼펫 마스터를 막으려면 처음 그녀를 소환하는데 쓰인 감정 에너지를 제공한 자를 죽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일러주나, 홍시영의 지시로 늑대개가 우정미를 죽이려 하자 늑대개 팀을 가로막으며 우정미 외의 인간에게선 치료를 받지 않겠다며 그녀를 보호한다. 이후 서브 퀘스트에서 우정미가 떨어뜨린 수첩의 내용과 감정을 읽은 맘바는 우정미에게 '전쟁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너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건 미안하구나' 라고 사과하며, 퍼펫 마스터에게 이용당하게 된 우정미가 자신을 왜 살려두냐며 따지자 본의는 아니었다고 하나, 자신을 정성껏 치료해준 이에게 무례로 답하는 것은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대꾸했다. 하지만 우정미가 이런 굴욕을 당할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하자, 맘바는 [[https://www.youtube.com/watch?v=QCS8AX46QnE| '''"너의 아버지라면 어떻게든 살아남으라고 했을 것이다. 자식이 죽기를 바라는 어버이는 없다. 적어도 이몸의 어버이는 그러했다."''']]라며 우정미를 격려한다. 이 때문에 분노한 홍시영이 차원종에게 통하는 마취제를 만들어 그를 잠들게 하고 그 사이에 우정미를 제거하려 했지만 이를 알아차린 맘바는 나타와 맞서서 그녀를 도망가게 하고,[* 심지어 늑대개 팀에게 패배해 쓰러질 때 우정미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이렇게 시간을 번 사이 김가면이 홍시영을 제지하여 우정미를 제거한다는 방침은 폐지된다. 이후 퍼펫 마스터가 패배한 후, 그는 차원종이고, 아스타로트는 이미 패배하였기에 김가면은 맘바를 포로로써 다루려 했으나 우정미의 탄원으로 벌쳐스의 처리부대원에 들어가기로 한다. 이미 아스타로트가 애쉬와 더스트의 계획으로 패배했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차라리 처리부대원으로서 이름없는 군단에 맞서 싸우는 것이 주군의 원수를 갚는 길이 될 수도 있다면서 그 상황에서도 아스타로트에 대한 충성심을 내보인다. 레비아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대사가 좀 바뀐다. 레비아는 맘바가 처리부대원이 되는 걸 반대하는데 자신은 인간들에게 죄를 지었으니 상관없지만 맘바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맘바는 죄는 자신에게도 있다고 말한다. 첫째는 자신의 주인인 용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고, 둘째는 언젠간 용께 레비아를 데리고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다. 그리고 레비아를 인간들에게서도, 군단에게서도 지키기겠다며 처리부대원이 되기로 한다. 하지만 홍시영이 주주들과 연합하여 사장 자리에 오른 후 모든 게 백지화되고, 그가 늑대개 팀에게 패해 잠든 사이 홍시영이 맘바의 머릿속에 '면류관'[* 이것도 칼바크 턱스의 작품이긴 하지만 순수 칼바크 턱스의 기술력으로 만든 건지는 의문인데, 벌처스에 기술 협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술 협조를 요청했던 벌처스가 칼바크가 그토록 막으려고 했던 재앙을 불러들이려는 것을 알자 칼바크는 면류관을 숨긴다. 아마도 구로역의 실험실에서 찾으려고 했던 게 이거인 듯하다. 칼바크가 면류관을 만든 이유는 아스타로트에게 대항하기 위해 인간과 차원종의 중간 단계에 있는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서였지만 만든다고 해도 통제가 안 된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면류관을 만든 것이다.]이라 불리는 늑대개 팀의 초커와 비슷한 기계를 설치했기 때문에 별 수 없이 홍시영의 명령에 따르게 된다. 홍시영이 우정미의 기억을 지워버린 것을 알았을 때 분노에 찬 목소리를 낸 것은 물론 홍시영을 죽이려 들었다. 하지만 면류관의 작동으로 바로 제압되어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