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겜 (문단 편집) === [[밸런스 붕괴]], [[과금 유도]] === [[밸런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균열이 있다. 아무리 신급 기획자가 만든 게임이라고 할지라도 몇 퍼센트 정도의 성능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게임 내에서 종족, 혹은 직업에 따라 차별화를 위해서 다른 특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즉, 게임 내의 요소를 차별화하는 이상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이다.[* 심지어 체스나 바둑같이 간단한 룰의 게임조차도 먼저 두는 사람이 나중에 두는 사람보다 유리하다.] 아무런 차별점을 두지 않고 모든 캐릭터/직업을 평준화를 시켜버리면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도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밸런스의 차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벌어지게 만드는 패치가 이어진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가 된다. 물론 특혜를 받는 쪽은 좋지만, 그렇지 못한 쪽은 게임을 하면서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약소세력은 지속적으로 이를 수정할 것을 요구하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대량이탈을 일으켜서 게임유저수는 줄어든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종족, 혹은 직업과 같은 경우의 밸런스가 아닌 유저들의 현금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의도적인 밸런스 붕괴일 경우다. 종족과 직업에서 밸런스 문제가 생겼을 때는, 게임에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다면 애정으로 극복하거나 유저들이 알아서 강한 쪽으로 몰리는 식으로 문제가 덮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금결제로만 구할 수 있는, 혹은 현금결제가 아닌 경우 극도로 구하기 힘든 요소를 내놓는 것은 노골적으로 [[페이 투 윈|돈을 내야지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밸런스 붕괴 문제는 흔히 생각하는 '직업 및 캐릭터 밸런스'의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제 밸런스'의 측면도 아주 중요하다. 대부분의 게임이 부분유료화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경우, 경제 밸런스의 붕괴로 느껴지는 유저들의 박탈감이 다른 장르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과도한 현금결제 아이템으로 게임 내 기존 재화의 가치를 폭락시키거나, 강화나 플레이 보상 변경 등의 조정을 잘못하여 재화 가격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게임성 자체에 다른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대규모 이탈이 벌어져 망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대표적으로 [[던전 앤 파이터]]의 [[키약믿]] 사건이나 [[마비노기 영웅전]]의 강화 단계 확장, [[메이플스토리]]의 [[헤파이스토스에 도전하라|놀장강]], [[용구 탄생의 비밀]] 의 꿀던전 슈퍼플렉스[* 05월 31일 기준 현재진행형] 사건 등이 그 예. 때문에 거대 게임사들은 이 부분을 극도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검은사막]]의 경우, 아예 극단적으로 경제 행위를 제한함으로써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도 한다. 이렇듯 경제 밸런스는 기획자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드는 요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