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상대리인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Paranoia_Agent_characters|참고 링크]] [include(틀:스포일러)] * 사기 츠키코(鷺 月子) - CV: [[노토 마미코]] / [[미셸 러프]] 작품내의 초 유행 캐릭터 마로미를 만들어낸 캐릭터 디자이너. 망상대리인을 관통하는 주요 내용인 '소년 배트'사건의 첫번째 피해자. 괴멸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 회사나 주변에선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라는 식으로 오인받고 있었으며 이러한 성격은 과거 가정에서의 엄격한 훈육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박을 친 캐릭터 마로미 이후의 신작 캐릭터를 독촉받고 있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귀가 도중 소년 배트와 조우하여 습격당하고, 이후 조사과정에서의 발언을 통해 소년 배트의 존재를 매스컴에 널리 알리게 된다. * 마로미(マロミ) - CV: [[모모이 하루코]] / [[캐리 새비지]] 츠키코가 디자인해 작품 내에서 대 히트한 캐릭터. 츠키코가 방에 있는 등 혼자 있을 때 고민을 들어주며 대화한다. * 소년 배트(少年バット) - CV: [[사카구치 다이스케]] / [[샘 리겔]] 의문의 괴한. 반바지에 후드티, 황금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야구 모자를 쓴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소년이다. 구부러진 금색 배트를 들고 실실 쪼개면서 상대에게 덤벼들어 머리를 가격한다. 정신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 피해를 입히는데 피해자는 그 후 고민이 사라지는 등 안식을 찾는 모습을 보인다. * 이카리 케이이치(猪狩 慶一) - CV: [[이이즈카 쇼조]] / [[마이클 매코너히]] 소년 배트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중 1명. 마니와 형사와 페어를 짜서 움직이나 고리타분한 자신은 도저히 사건의 전개를 따라갈 수 없어 염증을 느낀다. 현대사회의 뒤틀린 정신세계와 일그러진 범죄상을 직면하며 과거 자신이 동경하던 형사로서의 모습이 사라진 것을 통감하고 자신을 조금씩 잃어간다. 결국 피의자 코즈카 마코토가 자살함으로써 경찰에서 잘리고 공사장 경비원으로 막노동을 뛰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과거 검거했던 범죄자 한 명과 조우하여 이런 저런 옛날 이야기를 나누면서 '돌아와야 할 곳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실도피에 지나지 않았고 이카리 형사는 자신이 바라던 이상적 로망의 세계라는 환상에 붙들려 현실세계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결국 사망 직전의 미사에게 환상세계로 들어와 이카리 형사를 일깨우는데 성공했으며, 이카리 형사는 자신이 설 자리라곤 없는 이 괴로운 현실이야말로 자신의 세계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환상세계를 박살낸 끝에 현실로 되돌아오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는 느닷없이 튀어나온 마니와 형사나 소년 배트의 궁극체 등을 보면서 사기 츠키코와 함께 와와꺄꺄 도망치다가 검은 물질에 휩쓸리며 출연 종료. 그래도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며 후일담에서는 여전히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마니와 미츠히로(馬庭 光弘) - CV: [[세키 토시히코]] / [[리암 오브라이언]] 소년 배트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중 1명. 이카리 형사와 페어로 활동하며 고리타분한 형사 타입인 이카리 형사에 비하여 유연한 사고와 대응으로 케어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소년 배트 사건에 깊이 관계하면서부터 조금씩 이성을 잃게 되었고 이카리 형사로부터는 휴가를 권고받는 등 사람이 조금씩 망가지는데다, 그 자신조차도 정신병에 가까운 도청벽이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코즈카 마코토의 자살로 인하여 윗대가리부터 책임문제로 우수수 잘려나가는 과정에서 이카리 형사와 같이 도매금으로 잘렸으며 잘린 이후에도 독자적으로 소년 배트의 추적을 거듭하고 있었다. 소년 배트를 습격한 인물들의 공통점이란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그 진정한 정체 또한 알아내었으나 후반에 소년 배트의 궁극체에게 한방 얻어맞고 뻗는다. 후일담에서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 카와즈 아키오(川津 明雄) - CV: [[우츠미 켄지]] / [[더그 스톤]] 잡지사의 기자 내지 자유기고가인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직업은 불명. 이런 저런 기삿거리를 찾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으며 그로 인하여 몇차례 수갑을 찬 경험도 있는 모양이다. 이카리 형사나 마니와 형사와의 좋지 못한 인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품 시점에서 부주의한 운전으로 노인 한명을 치여 배상금 문제에 깊숙이 얽혀있으며, 원고료로 대박을 터트려서 이를 변제하기 위하여 마침 눈에 들어온 사기 츠키코 사건을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소년 배트란 사기 츠키코가 만들어낸 망상의 범인이자 도주의 도구였음을 주장하며 사기 츠키코의 귀갓길을 따라오던 도중, 소년 배트에게 습격당해 두번째 피해자가 되면서 소년 배트가 실존함을 온몸으로 인증한다. * 타이라 유이치(鯛良 優一) - CV: [[야마구치 마유미]] / [[조니 용 보시]], 우시야마 쇼고(牛山 尚吾) - CV: [[츠무라 마코토]] / 스티븐 벤딕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들. 타이라 유이치는 이전까지 잘나가는 초등학생이었으나 금도장 롤러블레이드를 즐겨 신고 다닌 탓에 소년 배트 사건의 소문에 휩쓸려 이지메를 당하게 된다. 타이라는 이지메의 스트레스를 자신보다 뚱뚱하고 보잘 것 없으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우시야마[* 비록 뚱뚱한데다 잘생긴 외모라고는 할 수 없지만 사려 깊고 상냥한 성격이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의 탓으로 돌리며 린치를 시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도리어 사태를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온다. 소년 배트의 소문에 짓눌린 타이라는 우시야마와 같이 귀가하던 도중 소년 배트가 우시야마를 습격하길 기도했고, 그러자 거짓말같이 소년 배트가 등장하여 우시야마를 후려치고 도망간다. 이후 타이라는 자신이 소년 배트로서 의심을 받고 있던 차에 단둘이 귀가하던 우시야마가 정말로 중태에 빠진 것을 보고, 이로서 자신에 대한 의심이 더더욱 심각해질거라 불안해하며 등교거부를 시도하다, 발작적으로 집밖으로 뛰쳐나온 순간 자신에게 배트를 휘두르는 소년 배트를 보고 자신이 결백한 게 맞다며 기뻐한다. 이후 병원에서 소년 배트가 자신을 해방시켜 주었다면서 가정교사인 쵸노 하루미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소년 배트 사건의 피해자인 만큼 하루미야말로 인격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 초노 하루미(蝶野 晴美), 마리아(まりあ) - CV: [[미츠이시 코토노]] / 에리카 섀퍼 이중인격적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여성. 초노 하루미는 타이라 유이치의 가정교사이자 대학의 조교수로서 성실한 삶을 살고 있으나 그 이면인 마리아는 짙은 화장을 하고 밤거리에서 몸을 파는 대조적인 모습으로서 살고 있다. 초노 하루미와 마리아는 서로가 서로에게 음성메시지를 보내며 대립하는 한편 정신치료를 통하여 마리아의 인격을 치료하고자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초노는 자신이 보좌하던 교수에게 청혼을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마리아를 적극적으로 없애기 위하여 평소 그녀가 입고 다니던 옷가지나 화장품 등을 전부 버리기에 이른다. 그러나 마리아의 인격은 이런 사실에 격렬하게 반응하며 초노 하루미의 인격을 말살하려 시도하고, 궁지에 몰린 초노는 화장으로 마치 피에로같이 엉망이 된 얼굴을 한 채 밤거리에서 착란을 일으키다 소년 배트의 습격을 받게 된다. * 히루카와 마사미(蛭川 雅美) - CV: [[나카지마 토시히코]] / 데임 브리스토 순경. 이카리 형사와는 친구 관계. 이카리 형사나 기타 동료들에게는 올바르고 남자다운 인생을 어필하며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뽐내고 있으나, 그 실상은 야쿠자에게 정보를 팔아넘기고 돈을 챙기며 여자를 사서 플레이 중엔 「아버지라고 불러라」라고 요구하는 등 정반대의 이면을 숨기고 있었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을지 아닐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마이홈 대출금을 받아다가 자신과 가족을 위한 집을 짓고 있었으나, 그 자금융통에 야쿠자가 관련되어 있었던 탓에 꼬투리를 잡히고 매번 거액의 돈을 상납할 것을 요구당한다. 히루카와는 그동안의 체면과 공사중인 집을 위하여 소매치기, 강도질 등으로 돈을 마련하기 시작했으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야쿠자가 건넨 마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자신이 평소 주장해왔던 남자의 길과 완전히 정반대로 꼬여가는 자신의 인생에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고, 한밤중의 길가에서 자신을 멈춰달라고 절규하는 순간 소년 배트에게 습격당하게 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소년 배트의 ~~비습~~공격은 히루카와를 기절시키지 못했고, 소년 배트는 빡돌면서 제정신이 되었는지 그동안의 화풀이었는지 아무튼 어그레시브해진 히루카와에게 얻어맞은 끝에 체포당한다. * 코즈카 마코토(狐塚 誠) - CV: [[사카구치 다이스케]] 중학교 2학년. 소년 배트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사람을 습격해온 범인. 히루카와를 습격하려 시도했으나 되려 역습당해 체포되었다. 취조과정에서 자신이「성전사」라는 게임의 주인공이며 최종보스 고우마를 해치우기 위하여 사람들을 습격했다고 주장하며 중2병 인증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기 츠키코나 카와즈 등이 관련된 소년 배트 사건을 뉴스로 보고 동경심을 느껴 모방범죄를 시도한 잔챙이에 불과했으며 실제로 습격한 것은 우시야마 쇼고와 히로카와 두 명에 불과했다. 즉, 소년 배트 사건의 진범은 아니었다는 의미. 취조과정에서 이카리 형사가 심하게 몰아붙인 탓인지 정신적인 궁지에 몰렸으며, 이후 유치장에 갇혀있었으나 어찌어찌 자살한다. 현장을 목격한 이카리 형사와 마니와 형사는 막다른 벽을 뚫고 사라지는 소년 배트의 환상을 보게 된다. 코즈카가 히루카와에게 두들겨 맞고 체포되기 전의 소년 배트는 눈도 안 보이고 말하지 않는 캐릭터였지만, 이후로는 눈도 보이고 말도 한두마디씩 하게된다. * 히루카와 타에코(蛭川 妙子) - CV: [[미즈키 나나]] 히루카와 순경의 딸. 과거에는 히루카와를 잘 따르는 딸이었으나 작중 현재 시점에서 히루카와의 개인주택이 완성된 뒤 가출한다. 히루카와는 타에코의 개인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타에코의 탈의장면을 일일이 찍어다가 컴퓨터에 저장해놓았으며, 타에코는 히루카와의 생일축하를 위하여 그가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에 손을 대었다가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몰아치는 와중에 여기저기를 방황하다 범람하는 개천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며, 결국 성공하진 못 하고 주저앉아 절규하다가 소년 배트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의식불명이었으나 깨어난 후 기억상실증에 걸려 아버지 히루카와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백치 상태가 된다. 웃는 표정으로 침대에 꿈쩍도 않고 정좌해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 태풍으로 집을 잃고 딸까지 영원히 잃어버린 히루카와는 이 일을 계기로 폐인이 되어버린다. * 할머니 - CV: [[쿄다 히사코]] 홈리스. 사기 츠키코가 겪은 최초 소년 배트 사건의 목격자. 이전엔 그럭저럭 가정이 있었으나 어떤 이유로 인하여 뿔뿔이 흩어진 모양이다. 별다른 비중은 없으나 해당 에피소드(6화)에서 시청자를 낚는 역할을 한다. 사기 츠키코는 사건 당시에 혼자였으며 스스로 자해하여 자신의 다리를 상처입혔다는 요지의 증언을 한다. 이후 하천이 범람하는 와중에 빠져 급물살에 쓸려가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병원에 입원한 장면이 나온다. * 할아버지, 노사 - CV: [[사이카치 류지]] 코즈카 마코토의 환상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현실의 인물이기도 하다. 현실에선 등장할 때마다 바닥에 영문을 알 수 없는 수식을 갈긴 다음 '= XX'로 결말을 내며 XX는 대개 그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을 암시하는 단어이다. 코즈카 마코토나 마니와 형사의 환상에서 노사로 등장하고 오프닝이나 예고편에서의 범상찮은 포스의 모습을 생각하면 뭔가 한가락 하던 캐릭터임에 분명하지만 작품 중간 마니와 형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이없이 사망해버린다. 사인은 노환인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까닭은 카와즈가 이 할아버지를 차로 치어버렸기 때문. * 후유바치(冬蜂) - [[카와쿠보 키요시]], 지브라(ゼブラ) - [[마츠모토 야스노리]], 카모메(かもめ) - [[토미나가 미나]] 8화에서만 등장하는 자살 지망 그룹. 인터넷 자살 게시판에서 만나 함께 자살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나 정작 당일에 모습을 드러낸 카모메는 초등학생 여자아이였고 노인인 후유바치와 성인 남자인 지브라는 어떻게든 카모메만큼은 자살시키지 않기 위해 따돌리는 등 여러모로 노력한다. 하지만 카모메를 따돌릴 수는 없었고 폐건물에서 수면제를 먹고 연탄을 피우고 있었을 때 카모메에게 발각되어 결국 셋은 같이 다니기로 한다. 이후 셋은 달려오는 전철에 뛰어들어 자살하려고 하나 앞에서 다른 사람이 먼저 뛰어드는 모습을 보고 그 처참함에 차마 전철에 뛰어들지는 못한다.[* 이때 지브라가 보는 것이 이 에피소드의 중요한 단서이다.] 마음을 바꿔 전철을 타고 멀리 떨어진 야산에 가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한다. 후유바치와 지브라는 이때까지도 카모메만은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카모메의 로프에만 칼집을 내두는데 지브라의 실수와 카모메의 장난으로 인해 나뭇가지째 부러지면서 셋 다 자살에 실패한다. 이후 주변의 온천 여관에 투숙하게 되는데, 방에서 자려던 참에 투숙객들을 습격하는 소년 배트를 목격하게 된다. 셋은 마치 연예인을 만난 팬처럼 달려드는데, 어째서인지 소년 배트는 기겁하면서 도망을 간다.[* 최후반부의 전개를 생각해보면 꽤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소년 배트의 정체를 생각해본다면 죽음을 의연히 받아들이려 하고 또 나름대로 즐기는 이들이 과연 정신적인 도피상태이거나 나약하게 보였을지. ] 셋은 날이 밝을 때까지 소년 배트를 쫓았지만 결국 어느 편의점 근처에서 놓치고 만다. 그런데 숨을 돌리고 있던 후유바치가 행인과는 달리 자신과 지브라, 카모메에게는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모든 것이 망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 화를 되돌려서 보게 되면 연탄으로 자살을 시도한 후부터 셋에게 그림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셋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죽지만 본인들은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한 장면은 많았다. 날이 지고나서 얼마 안가 공사가 시작되어 갑자기 해가 중천에 뜨는 장면 등.] 이후에 셋은 함께 여기저기를 즐겁게 여행하면서 사진 찍는 사람이 있으면 뒤에서 같이 사진을 찍어서 심령 사진으로 만들어버리는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 셋의 이야기는 작품 전체의 흐름과는 크게 상관 없는 사이드 스토리같은 것이며, 큰 흐름과의 연관점은 중간에 자살 게시판에서 나눈 대화에서 가짜 황금 배트인 마코토 역시 자살을 원하고 있었으며 그 전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는 발언을 했음이 밝혀진다는 정도이다. 자살을 결심하게 된 원인은 지브라는 게이로서 성적인 문제, 카모메는 소외 문제, 후유바치는 양조장과 관련된 문제로 보인다. * 사루타 나오유키(猿田 直行) - CV: [[요시노 히로유키]] 인기폭발인 마로미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탭 중 하나. 제작 진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는 각종 스케쥴과 스탭 사이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소통해주는 역할을 말한다. 그러나 사루타는 마로미 애니메이션 팀의 핵지뢰와 같은 존재라 관여하는 모든 일을 개발살내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껏 배경을 그린 감독의 작품을 말아서도 아니고 그대로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몇번씩이나 접어서 가져간다. 이때 작화감독이 ~~다시 일을 해야하니~~ 눈물짓는 장면과 총 책임자가 그를 관두라고도 안하고 죽으라 한 것에서 얼마나 이 인물이 폐급인지 짐작이 가능하다. 애시당초 어떻게 입사할 수 있었는지조차 의문인 수준.] 그조차도 자신의 탓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는 소인배이다. 마로미 애니메이션 스탭들은 사루타에 의하여 엄청난 난항을 겪으며 일해왔으나, 그조차도 소년 배트가 일으킨 것으로 보이는 사건으로 스탭들이 하나씩 당하기 시작하며 한계에 몰리기 시작한다. 최후의 한명이 남을 때까지 필사적으로 완성시킨 10화 비디오를 방송국으로 보내는 것이 사루타 최후이자 최고로 중요한 임무였다. 그러나 실상은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에 분노한 사루타가 스탭을 한명씩 때려죽인 것이었으며 최후의 10화조차도 본래대로라면 다른 사람이 전송할 것을 뒤에서 후려쳐 죽인 다음 사루타가 빼앗은 것이었다. 마로미 10화를 온전하게 방송국으로 보냄으로서 자신의 유용성을 증명하고자 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결국은 소년 배트의 환상에 홀린 끝에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서 사망하게 된다. 어찌어찌 마로미 10화는 방송국으로 전달되나 사루타의 시체는 차가운 빗속에 홀로 남겨진다. * 이카리 미사에(猪狩 美佐江) - CV: [[코미야 카즈에]] 이카리 형사의 부인. 현모양처의 전형. 이카리 형사와는 서로가 서로를 깊이 의지하는 진정한 부부관계였으나 그 자신은 몸이 약하고 불임이라 항상 이카리 형사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 아기를 잃은 충격이 너무 컸는지 비오는 날에 이불을 말리며 쾌활한 목소리로 배웅을 하고, 일주일 출장을 급하게 다녀와도 일주일 전의 밥이 그대로 있는 걸 보아 정신병에 걸린 것 같다. 이카리 형사가 소년 배트 사건으로 형사에서 해임되고 공사장 알바를 뛰게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미사에 본인은 심장이 관련된 중병에 걸렸음을 알고 일시적으로 좌절, 소년 배트를 불러들이게 된다. 그러나 당장에라도 자신을 박살낼 듯한 소년 배트를 말로써 제압하며 이카리 형사와의 정신적 유대를 어필하고, 그 누구도 당해내지 못했던 소년 배트를 말로 쫓아내는 위업을 보여준다. 이후 약간 뒤늦게 당도한 마니와 형사에게 소년 배트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이카리 형사가 정체불명의 환상에 빠져 방황할 때 환상 속으로 찾아와, 이카리 형사를 일깨워줌과 동시에 자신은 중병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다가 심장이 정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