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원조준경 (문단 편집) == 기타 == * 대한민국에서는 스코프를 다는 게 허용되는 건 군대, 경찰 특공대원, 민간용으로는 수렵용, 사격선수용 [[공기총]] 하나뿐이다. 실총 중에 [[엽총]]류는 어이없게도 [[도트 사이트]]도 허가되지 않는다.~~ 엽총과 같은 위상의 에어소프트 건~~ * 대한민국에서는 총포법 3조 3항에 조준경이 총포의 부품에 해당된다고 적혀있다. [[https://www.law.go.kr/%EB%B2%95%EB%A0%B9/%EC%B4%9D%ED%8F%AC%E3%86%8D%EB%8F%84%EA%B2%80%E3%86%8D%ED%99%94%EC%95%BD%EB%A5%98%EB%93%B1%EC%9D%98%EC%95%88%EC%A0%84%EA%B4%80%EB%A6%AC%EC%97%90%EA%B4%80%ED%95%9C%EB%B2%95%EB%A5%A0%EC%8B%9C%ED%96%89%EB%A0%B9|#]]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조준경은 구동부와 관련없는 별개의 파트이기 때문에 총포의 부품에 해당될 수 없다. 그리고 정작 레이저지시기나 탄창은 합법이다. 즉, 법에 문제가 있지만 이 법이 적용되는 분야가 상당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개정 요구가 거의 없다. 아무튼 이 법으로 인해 영점조절이 되는 조준경은 불법이기 때문에 가장 피해를 보는 쪽은 현역 군,경이다. 자신의 돈으로 구매한 조준경일지라도, 전역하면 부대에 반납해야되기 때문. * 저격수가 등장하는 영상 매체의 클리셰로, 저격수가 이 망원조준경으로 관측하다가 적 저격수가 쏜 총탄이 조준경을 관통해 눈에 맞고 사망하는 장면이 있다. [[카를로스 헤스콕]]의 일화에서 따온 것.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도 등장한 클리셰. 다만 Mythbusters에서 실험한 바로는 현대의 스코프는 여러겹의 렌즈를 조합한 구조상 유리가 의외로 두꺼워서 장거리에서 사격 시 일반 총탄으로는 완전히 관통하는 것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스코프가 망가지기는 했지만 전체를 관통해서 반대편으로 뚫고 나오지는 않았던 것. 이후에 헤스콕 시절의 스코프로 실험을 하지 않아서 부정확한 실험이 되었다고 항의 메일이 [[Mythbusters]]팀에게 쏟아지자 재실험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성공. 헤스콕의 경우는 [[철갑탄]]을 사용하고 상대 저격수가 2차 대전 때 나온 단순한 구조의 스코프[* 당시 소련군을 비롯한 공산권에서 쓰였던 [[https://en.m.wikipedia.org/wiki/PU_scope|PU 스코프]]는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 현대 스코프에 비하면 확실히 짧고 렌즈 숫자도 적다. 그만큼 가늘기 때문에 렌즈 구멍 한가운데를 통과하지 않으면 스코프 경통에 총탄이 맞기에 헤스콕의 사례처럼 스코프를 관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 저격수의 저격에 빠져서는 안되는 물건이지만 저격수의 약점이기도 하다. 망원렌즈의 빛이 반사되어 적에게 들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격수가 사망하는 원인 중 5위 안에 "다른 저격수에게 들켜서"가 들어간다. 그래서 아예 저격수들은 방아쇠를 당겨 사격하기 직전에만 스코프 뚜껑을 연다든지, 스코프 뚜껑에서 구멍만 약간 뚫어 빛의 반사를 줄이든지 한다. 전자는 영화 [[레옹]]에서도 나오는 요소 중 하나이다. 마틸다에게 저격 훈련을 시킬 때 레옹이 하는 대사이기도 하고. 현대에는 그냥 스코프에 킬플래시(killflash, 약간 두께가 있는 철망이 달린 원통)를 달아서 운용하면 되므로 그럴 이유는 없다. 이걸 쓰면 망원조준경의 원리상 사수의 시야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고 망원조준경의 반사광은 전혀 새어나가지 않게 된다. [[ACOG]] 항목에서 ACOG의 앞에 킬플래시를 달아둔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업계의 [[전설]]인 백사병 [[시모 해위해]]는 위의 이유로 가늠자-가늠쇠만 보고 근거리에서 은신하여 저격을 자주 했고, 평소 동료들에게 조준경을 쓰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유 자체는 합리적이지만 동료들은 그 권고만은 절대 안 따랐다고 한다. 일반적인 저격수라면 스코프 때문에 적 저격수에 들킬 확률보다 스코프를 안 써서 일발 저격에 실패해 들킬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남아있는 사진에는 해위해가 스코프 달린 총을 들고 있는데, 이건 홍보용 사진을 찍을 때에는 스코프가 없으면 영 저격수 삘이 안 나니까 스코프가 달린 동료의 저격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 거라고 한다. * 이스라엘에서 ARCAS라는 조준경도 개발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454001|#]] * 원래 망원 조준경도 장기간의 훈련후에나 정밀사격이 가능한 물건이지만, 현대에는 기술발전으로 등장한 디지털 조준경들은 훈련이 전혀 필요 없다. 조준기가 알아서 거리측정하고 풍향, 풍속 측정하고, 탄도 계산까지 다 해준 다음 '여기에 조준점을 맞추시오.' 라며 표시해준다. 아무리 초짜라도 목표에 조준점을 맞추고 방아쇠를 당기는 정도는 가능하니까, 이쯤되면 말이 좋아 조준기지 아예 사격통제장치의 영역이다. 미군의 경우 이걸 차세대 제식 장비로 채택하는 위엄을 보였다. 유명 총기 유튜버가 시제품을 체험해 본 결과, 비교적 짧은 거리부터 유효사거리 근처의 장거리까지도 별다른 계산이나 정보 없이도 초탄 명중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해서 극찬을 했다. 비싼 단가에도 불구하고[* 미군과의 초도물량 계약 상 1개 단가가 한화 13,000만원이 넘는, 보병용으로썬 초고가의 장비이다.] 본인이 가진 조준경을 전부 이걸로 교체하고 싶다고 할 정도. 심지어 사수의 자세나 호흡이 초보면 총 자체가 흔들리거나 조준을 제대로 정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는 있는데, 민간용 제품 중엔 이것조차 표적이 조준점과 일치할 때 자동으로 트리거를 조작하여 발사까지 해주는 진짜 사격통제장치도 존재한다.[* 군용의 경우 제압사격 등 표적을 직접적으로 노리지 않는 사격 전술도 존재하고, 무엇보다 방아쇠 조작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기능이 실전에서 오작동한다면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넣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