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맞춤법 (문단 편집) == 맞춤법 준수에 관한 논쟁 == 인터넷에서 가볍게 글을 쓰는 일이 많아지면서 맞춤법을 어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했다'나 '갔다'와 같은 단어들은 '햇다'와 '갓다'와 같이 쌍시옷이 들어갈 자리에 시옷을 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했'이나 '햇'이나 그다지 큰 불편 없이 입력할 수 있지만, 휴대 전화에서는 쌍시옷을 입력하려면 은근히 귀찮으므로 '잇엇다'로 적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다만 간편한 입력을 위한 의도적인 맞춤법 무시와 정말 틀리게 알고 사용하는 단어 및 문법은 그 양태가 다르다. 간편한 입력을 위한 맞춤법 무시는 주로 쌍자음의 생략(햇다, 먹엇다) 혹은 발음대로 적는 형태(그러타, 몬데)로 나타나지만, 잘 틀리는 단어는 애초에 화자 혹은 작성자가 그렇게 아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어떤 종류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의/에, 로/러, 든/던 같은 기초적인 표기의 오용부터 폭팔, 금새, 건들이다, 되물림 등은 의도적인 표현이라기보다는 사용자의 기초적 문법 지식의 부족과 교양의 부재일 가능성이 크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에 관해서는 [[자주 틀리는 한국어]] 문서로. [[파일:마춤뻡 쫌 지키새요.png|width=400]] 맞춤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글을 쓰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읽는 이에게 의미 전달의 오류로 인한 혼동을 줄 수 있다. 정서법의 숙달도는 화자의 학력과 지적, 교육적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데, 맞춤법이 심하게 어긋나면 '못 배운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소위 '못 배운 사람'의 메시지는 타당성과 신뢰성이 떨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나 일반적 사회상식과 동떨어진 메시지를 전달하며 맞춤법까지 맞지 않으면 더할 나위 없다. 흔히 말하는 [[문법 나치]]란 부류는, 맞춤법을 현재의 화제와 무관한 감정적 발언, 비하적 발언에 악용하는 이를 멸칭하는 것일 뿐, 문법 오류를 긍정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대부분의 고급 지식이나 추상적 사고력 같은 것은 활자 소통 능력과 도저히 떼려야 뗄 수 없는 면이 있다.''' 심오한 주제에 대한 토론 중에 상대가 기본적인 맞춤법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신뢰감이 확 낮아지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교육 혹은 지적 수준과 맞춤법 준수는 정비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상대방을 판단하는 데에 있어 맞춤법이 중요한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잘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지어, 대기업 제품과 중소기업 제품의 사용설명서라든가 그런 중요한 문서를 보면 대기업 제품은 칼같이 맞춤법을 지키는데 이것 역시 기업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다만 맞춤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사람을 매도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맞춤법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의 사람들을 보고 국어 발전을 저해하는 주범이라고 일컫지 않는다.[* 현재 맞춤법과 과거 맞춤법 (1988년 개정)의 차이 때문으로 그들은 어린 시절 배운 대로 지키는 것 뿐이다.] 맞춤법을 잘 지킨다는 것은 활자 소통 능력에 익숙하다는 것으로, 그보다 더한 가치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됐'을 오기하는 것은 한국어 발음 변화에 따른 현상이며, 잘못 표기했다고 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75076|관련 칼럼.]] 일부러 맞춤법을 어긋나게 써서 도발하거나 농담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않이체]]가 대표적이며, [[우와 정말 데단해~~]] 등의 사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