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너티 (문단 편집) == 특징 == 매너티란 카리브 일대 원주민 언어로 '[[유방(신체)|유방]]'을 뜻하는데, 수면에서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습성이 있어 뱃사람들로부터 [[인어]]로 오인되기도 했다고 한다. 듀공은 [[아프리카]] 동부와 [[인도차이나]]([[인도양]]) 부근에 산다는 점을 감안하면 옛 유럽인들이 인어로 오인한 바다생물은 [[듀공]]이 아닌 매너티일 수도 있다. 친척뻘 되는 듀공과 유사한 외형을 지녔지만 과 단위에서 다르다. [[꼬리]]의 형태가 크게 다른데, 뭉툭한 [[고래]] 지느러미처럼 생긴 듀공과 달리 매너티의 꼬리는 마치 둥근 주걱처럼 생겼다. 또한 매너티가 듀공보다 더 늦게 출현했다. 듀공과는 [[에오세]], 매너티과는 [[올리고세]]에 처음 출현했다. 보통 시속 8km 정도로 헤엄치지만, 시속 24km까지 낼 수 있다.[[https://www.nationalgeographic.com/animals/mammals/group/manatees/|#]] 그리고 부력 조절방법이 특이하다. 다른 초식동물처럼 풀을 소화하면서 [[메탄]] 가스가 생기는데, 이 메탄 가스, 즉 [[방귀]]로 부력을 조절하는 셈이다. 의외로 덩치에 비해서는 지방층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수온이 낮으면 동사하기도 한다. [[https://youtu.be/Sxl9ullp0KQ?si=aTUOKq20vSqDiHRl|출처]] 바다에 살면서도 담수를 마시기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 몸에서 염분을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매너티가 있는 곳에 물을 틀어 주면 매너티들이 와서 차례까지 기다려 가며 맛있게 받아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어는 매너티의 주된 천적으로 특히 [[뱀상어]]는 톱 같은 이빨로 매너티의 큰 몸을 산산조각내어 버리는 무서운 천적이다. 하지만 제일 큰 천적은 '''사람'''. 그 이유는 아래 문단을 참고할 것. 어지간한 대형급 해양 포유류들이 그렇듯 몸이 너무 무거워서 육지로 올라오면 폐가 짓눌려 질식사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