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니큐어 (문단 편집) === 손톱손질 === * 네일 리무버 기존 네일 폴리쉬를 제거하는 데 쓴다. [[아세톤]]이 들어간 제품이 많으며 손톱에 좋지 않다. 손톱에 영양이 부족하고 자주 컬러를 바꾸게 되면 손톱이 층층이 갈라지거나 황변되기도 한다. 흔히 이것이 매니큐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들 생각하지만 사실은 네일 리무버의 영향이 크다. 아세톤 프리 제품[* 주로 오일 베이스인 제품을 찾으면 된다]을 이용하도록 하자. 손톱이 얇아지거나 갈라지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한 강화제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흔하게 쓰이는 액체 타입부터[* 이 경우 화장솜도 필요하다] 젤 타입, 크림 타입까지 다양하다. 네일 리무버가 없는데 네일을 지워야 할 경우에는 폴리쉬를 한 번 더 바르고 덧바른 폴리쉬가 마르기 전에 닦아내면 그 밑에 예전에 발랐던 폴리쉬가 같이 지워진다. 물론 아세톤에 비해 효과는 미미하다. 젤 네일을 제거할 때는 드릴을 사용해 어느 정도 폴리쉬를 제거한 뒤 파일링해 마무리한다. 하지만 셀프네일 등 드릴을 사용하기 힘든 경우에는 젤 리무버를 화장솜에 적셔 손톱에 올리고 호일 등으로 감싸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말랑말랑해진 폴리쉬를 네일푸셔로 밀어가며 제거한다. 한번에 깨끗하게 지우기는 힘들어 많게는 두 번 정도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손톱이 어마어마하게 손상된다. ~~손톱이 성경책보다 더 얇아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일선 병원들에서는 젤 네일을 한 환자가 수술을 받으러 올 경우 환자와 의료진 모두 난감한 상황이 늘고 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1709145|#]] 수술 시 환자의 손가락 또는 발가락에 장착하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손발톱에 빛을 투과시켜 손발톱 아래 혈관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원리인데, 손발톱 모두에 젤네일이 되어 있으면 빛이 투과하지 못해 오류를 일으킬 수 있어 산소부족이 와도 쉽게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인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수술 전에 '''손톱을 뽑는다(!)'''는 괴담이 돌기도 했다. 물론 이런 경우 실제로는 정확도가 약간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귓볼이나 이마 등 다른 부위로 산소포화도를 측정한다.] 사전 예약 후 진행되는 수술일 때는 의료진이 사전에 안내하기도 하고, 환자가 사전에 손, 발톱의 매니큐어를 모두 제거하고 오기 때문에 문제가 덜한 편이지만 응급수술의 경우 매니큐어를 제거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 파일링 손톱을 짧게 다듬는 과정. 손톱은 얇은 층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손톱깎이로 깎으면 층이 갈라지기 쉽다. 손톱을 갈아내는 거친 파일은 에머리보드라 하며 손톱 표면에 광택을 내는 파일은 버퍼라고 한다.[* 파일의 그릿수에 따라 손톱을 갈아내는 용도부터 광택을 내는 용도까지 다양하게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손톱의 길이 조절은 100그릿대의 파일을 사용하며, 오일파일링이나 거스러미를 제거하는데는 200그릿대의 파일을 사용한다.] 사각형으로 다듬으면 손톱이 잘 부러지지 않고 키보드를 치기 편하며, 타원형으로 다듬으면 손톱과 손가락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손톱이 부러지기 쉽다. * 큐티클(루즈스킨)[* 손톱 뿌리 부분에 있는 얇은 피부를 지칭하는 단어가 '큐티클'인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루즈스킨'이다. 예전에는 큐티클이라고만 불렸지만 점차 루즈스킨이라는 표기도 혼용되고 있다.] 정리 손톱 뿌리 부분에 하얗게 올라와 있어 각질처럼 보이는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큐티클 또는 루즈스킨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손톱과 손톱 주변 피부를 보호해주지만, 균일하게 자라지 않아 미관을 해치고 네일 폴리쉬를 매끄럽게 바르는 데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보통은 도구를 사용해 제거한다. 큐티클 오일로 큐티클을 불린 뒤 푸셔로 밀어올리고, 니퍼를 사용해 짧게 자르는 것이 가장 일반적. 다만 이 과정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고, 도구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큐티클 제거 전에는 손을 씻고, 도구도 소독하도록 하자. 최근에는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큐티클을 얇게 갈아내는 드릴 형태의 새로운 도구들도 출시되고 있다. 드릴 형태의 도구로만 큐티클을 정리해주는 일부 ~~비싼~~ 네일샵도 있다. * 손톱강화제 베이스코트나 탑코트처럼 무색 투명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베이스코트를 바르기 전에 손톱에 발라 손톱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든다. 최근에는 베이스코트에 영양 성분을 포함시켜 출시하거나, 역으로 강화제에 광택 성분을 포함시켜 베이스코트로 사용하기도 해서 강화제와 베이스코트의 경계가 약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