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니큐어 (문단 편집) === 컬러링 === * 베이스코트 착색과 황변을 방지하며 컬러 폴리쉬가 손톱에 잘 밀착되게끔 돕는 프라이머와 같다. 단, 글리터를 올리거나 샌드네일을 할 때에는 일반 베이스코트를 사용하지 않는것을 권장한다. 이들은 얇은 필름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아세톤에 녹지 않으며 표면에 강하게 밀착하므로 벗겨내야 한다. 최악의 경우 쿠킹호일 등으로 긁어내야해서 손톱을 걸레짝으로 만든다. 이 때에는 필 오프(peel off) 베이스코트를 사용한다. 목공 풀 같은 것을 발라 말려서 그 위에 작업하고, 나중에 지울 때는 아세톤이 아니라 그냥 목공 풀 층을 뜯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편리하다. 다만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떨어져나가기도 한다. 한조각 한조각 떨어져나가는 손톱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요즘은 젤 네일을 많이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굳이 글리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반적인 방법으론 지워지지 않는다. 젤 네일을 바를 땐 젤 베이스코트를 사용하면 된다. * 컬러 폴리쉬 보통 매니큐어라 불리는 그것. 거의 모든 화장품 브랜드에서 네일 폴리쉬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용량과[* 5ml부터 15ml짜리까지 있다] 가격대[* 500원짜리부터 3만원(!)을 호가하는 것까지]가 존재한다. 색상 역시 무궁무진하게 다양하며, 이 색상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자기가 직접 폴리쉬들을 적절하게 섞어 새로운 색을 만들 수도 있다. 심지어는 온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매니큐어까지 출시되고 있다. 타입도 다양한데, 특히 샌드네일과 크랙네일이 유명하고 많이 출시된다. 샌드네일은 [[모래]]마냥 표면이 까끌까끌한 네일로 특히 여름철에 유행하고, 크랙네일은 자연스러운 갈라짐이 나타나는 네일인데 가만히 놔두면 끝부분이 벗겨지는 네일 폴리시를 패션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귀차니스트로부터 엄청난 각광을 받았던 물건이다. 수명은 대체로 개봉 후 2년이라지만 브랜드나 관리 상태에 따라 다르다. 폴리쉬가 오래되면 꾸덕거리면서 굳게 되는데 이 경우 솔벤트[* 아세톤 약간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카더라도 있다]를 사용해서 부활시킬 수 있다. 애초에 굳지 않게 관리하려면 폴리쉬 뚜껑 부분에 눌어붙은 폴리쉬들을 정기적으로 아세톤을 사용해서 없애 주면 좋다. 두껍게 한 번 바르는 것보다 얇게 두 번(투코트) 바르는 것이 발색도 좋고 더 빨리 마른다. 특히 파스텔 계열의 컬러들은 최소한 두세 번 이상 발라주어야 스마일 라인이 확실히 가려지며 제대로 발색이 된다. 오래 가고 싶으면 손톱 끝 부분[* 흔히 '프리엣지'라고 한다.]을 집중적으로 한 번 더 덧발라주면 벗겨지지 않고 비교적 오래간다. 두 가지 색상 이상을 섞어 바르고 싶은 경우에는 옅거나 파스텔계열의 색을 먼저 바른 후 진한 색을 바르는 것이 좋다. 손톱 라인에서 일탈(?)해서 손톱 주변 살에 매니큐어가 묻은 이후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세톤을 면봉에 묻혀 국소부위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손톱에 면봉의 잔털(?)이 묻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하자. 폴리쉬가 마르기 전에 잔털이 묻어버리는 순간 처리하기가 무척이나 곤란해진다.~~ 테이프 등으로 마스킹을 하기도 한다. "투명 매니큐어"가 베이스코트가 아니라 여기 속하는데, [[투명]] 매니큐어가 도대체 왜 있는지 모를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반 폴리시 컬러에 투명 매니큐어를 적절히 섞으면 [[시스루]] 네일을 연출할 수도 있으며, 그냥 투명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이 [[살색]]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보다 더 윤이 나고 건강해 보인다고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그 외 [[스타킹]]의 올 나간 부분에 바르는 등 매니큐어 본연의 용도가 아닌 곳에 사용될 때도 있다 (...)] * 네일 스티커, 스톤, 데코펜 등 손톱을 꾸미기 위한 액세서리. 간편하게 꾸밀 수 있고 예쁘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네일 스티커[* 네일 타투라고도 한다]는 그냥 붙이는 스티커부터, 손톱 모양에 맞추어 재단해 붙여야 하는 형태, 그리고 워터데칼이라고 물에 불렸다가 써야 하는 형태가 있다. 이 경우 핀셋이 필요하다. 스티커용으로 생화를 사용하기도 한다. 스톤은 큐빅이라고 부르며, 전용 접착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일부 스톤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F/W 시즌 한정으로 벨벳네일이 유행하면서 장식용으로 [[벨벳]] 파우더도 꽤 쓰인다. 데코펜은 붓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단순히 도트 찍는 용도만의 데코펜도 있다. 스티커 중 특수한 형태로 프렌치 네일을 위한 스티커가 있다. 이 스티커는 손톱에 붙이는 게 아니라 손톱에 붙인 채로 매니큐어를 바르고 그 후에 스티커를 떼어내면 깔끔한 프렌치가 완성되도록 하는 일종의 스텐실. 사실 이 경우 스카치테이프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역프렌치를 하는 용의 동일한 스티커도 존재한다. 그 외 다양한 무늬를 내기 위한 스텐실도 마이너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다. * 글리터 반짝반짝하는 펄감을 주는 화려한 폴리쉬의 일종.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이 강하다. 베이스로 비슷한 색조의 컬러 폴리쉬를 한 번 바르고 그 위에 또 펴바르는 방법이 있고, 아예 글리터만 바르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 최소한 3콧 정도 해줘야 원하는 색이 나온다. * 스폰지 그라데이션 네일의 필수품. * 탑코트 폴리시를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것. 네일스티커나 워터데칼 등을 붙였을 때도 탑코트를 바르면 잘 떼어지지 않고 훨씬 오래간다. 그냥 투명한 제품 뿐 아니라 매트한 느낌을 주거나, 광택을 더해주거나, 여러 장식이 들어가 있거나 펄이 포함된 제품도 많다. * 퀵 드라이 폴리시를 바른 후 1-2방울 떨어뜨려 주면 된다. 몇 겹 바르냐에 따라 달라지나 보통 폴리쉬가 완전하게 건조되는 데에는 5~8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퀵드라이는 폴리쉬를 빨리 건조시키는 제품이지만, 여러겹 바르는 경우는 효과가 떨어진다. 탑코트의 효과도 내는 제품도 있다. 겉이 마르더라도 속은 아직 덜 말라 있으므로 살짝 만져봤다가 마른 줄 알고 긴장을 풀게되면 네일이 통째로 밀려버릴 수도 있다. * 기타 컬러링 재료 컬러링에 꼭 폴리쉬를 써야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베이스코트를 바른 손톱에 크림섀도우(눈에 바르는 그 물건 맞다.)를 바르거나 블러셔 가루를 뿌린 후 적당히 시간이 지난 뒤에 탑코트를 바르기도 한다. 특히 펄감이 화려하거나 광택감이 있는 섀도가 선호된다. 이 방법은 시간이 짧고, 폴리쉬에 비해 바르기가 쉽고, 탑코트를 바른 후에 찍힐 위험이 적어 의외로 유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