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미 (문단 편집) === 쓰임새 === 의외로 역사가 깊은 식재료 중 하나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매미를 가리켜 '''[[그리스인]]의 매우 진귀한 음식'''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실제로 [[고대 그리스]]에서 즐겨 먹었다고 한다. [[파브르 곤충기]]에는 우화하기 이전의 매미 굼벵이를 잡아 볶아 먹는 장면이 있다. [[새우]] 맛과 비슷하다고 하며 볶는 것보다는 튀기는 것이 더 맛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곤충기에선 "맛은 새우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손님께 권할 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언급된다. 상술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일화도 첨하며 아리스토텔레스가 대충 적었거나 당시 기준으로는 맛있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파브르의 의견은 덤이다. 이 외 [[중국]]이나 [[동남아]], [[중앙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등의 몇몇 지역에서도 매미를 식용한다.(보는 사람에 따라 [[극혐|극도로 혐오]]스러울 수도 있으니 주의. [[https://en.wikipedia.org/wiki/File:Deepfried_cicada.jpg|말매미 애벌레 튀김]]) 껍질째로 튀긴 새우 맛이랑 약간 다르다. 얼마나 맛있는지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895712_32531.html|일본 도쿄의 한 공원에서는 [[충식]]가들이 매미를 쓸어 가서 포획 금지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2021년 6월, [[미국]]에서 주기매미가 우화하는 시기를 맞이해 온 미국 땅이 수십억의 매미로 뒤덮이는 소동이 일어나자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4073464&ved=2ahUKEwirzY6k26fzAhWSNZQKHUjPA70QFnoECAMQAQ&usg=AOvVaw38Wjx6A6oSuuz-YtgbKpow&cf=1|매미를 재료로 한 타코, 피자, 쿠키 등등 각종 매미 요리를]] 먹어서 수를 줄이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기도 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하라는 정부의 트윗은 덤. 매미를 먹어본 후기를 포스팅한 [[https://blog.naver.com/tree0712/222127069299|블로그]]. [[중국 요리]]의 진귀한 식재료를 일컫는 [[팔진]]에서도 매미의 배(蟬腹)가 꼽히기도 한다. 이유는 매미가 쉬지 않고 계속 울고, 그 과정에서 계속 배를 움직이는 것에서 배에 생명력이 넘쳐난다고 여겨지기 때문. [[굼벵이]]가 매미로 허물을 벗고 날아간 후 남은 굼벵이의 껍질은 '선퇴(蟬退)'라고 하여 [[한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덕분에 매미가 시끄러운 곳 나무 여기저기에선 이 껍질을 찾아 주워 담는 [[한약]]업자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