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스티지 (문단 편집) === 전자제품 === * [[애플(기업)|애플]]: 저가 라인업이라 볼 수 있는 보급형 제품이 거의 없으며, 가격대도 [[명품]]급의 초고가 수준은 아니지만 플래그십 제품만 집중되어 있다보니 경쟁사보다 평균 가격대는 높게 형성되어 있는 편이다. 그나마 iPhone과 Apple Watch의 SE 시리즈, 일반 iPad 시리즈가 저가형이라 볼 수 있지만, 이조차도 다른 전자제품 회사들의 보급형 기종에 비하면 한참 비싼 편이다.[* 대표적으로 애플 내에 보급형 포지션을 취하는 아이폰 SE시리즈의 경우, 경쟁사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바로 아래 중상급 기기인 [[갤럭시 A 시리즈]]중 상위 라인업들과 가격대가 맞먹는다. [[갤럭시 M 시리즈]]나 [[샤오미 Redmi Note 시리즈]] 같은 한화 20~30만원 언더의 초 저가형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 셈.] 실제로 애플의 마케팅은 명품 패션 브랜드같은 이미지를 소비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유사한 마케팅을 자주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도 대중에게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들보다 고가 이미지로 자리매김시켜 매스티지 브랜드들과 유사한점이 많다. 가격대도 명품 브랜드들의 스마트 기기에 비하면 저렴한 편. 사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이미 매스티지 브랜드로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애플의 디자인 언어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여 최근의 애플 제품들은 삭막한 느낌에서 탈피하여 상당히 뷰티크한 인상을 주고 있다. * [[플래그십 제품|플래그십]] [[스마트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최고급 스펙을 내세우고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하며 대중들에게 기기 구매를 자극하는 측면이 있다. 또한, 통신사 및 대리점에서는 단말기 지원금에 대한 홍보를 통해 대중들에게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스마트폰은 [[iPhone|iPhone Pro 시리즈]], [[갤럭시 S 시리즈]] 등이 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보급형 스마트폰이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을 할때도 버벅여서 비싼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했었으나, 최근에는 휴대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실제 상당수 사람들은 중저가 스마트폰만 사도 충분히 용도에 만족하는 수준임에도 현실에선 저런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실제 옷 등엔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스마트폰은 거의 생활 필수품이다 보니 희한하게 이런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오죽하면 돈도 없으면서 스마트폰만 최신 플래그십 제품으로 매번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 철없는 소비광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이 또 다른 분야엔 돈을 아끼는 폰덕후인 경우도 있다.], 중산층 기준 자동차 등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절대적인 가격이 결코 싸진 않아 소확행이라고 보긴 어려운 일종의 마지노선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실제 비슷한 가격대의 매스티지 패션에 투자하는 돈보단 활용 가치가 높기도 하다.[* 예를 들어 명품 시계의 경우, 시간 확인 용도와 패션 용도 2개가 주요 기능인데, 전자는 스마트폰이 훨씬 정확할 뿐더러, 후자도 몇만원 짜리 시계나 팔찌같은거 사면 패션 용도로는 충분한게 현실이다. 어차피 명품 시계는 의류에 비해서도 마이너한 분야라 다수의 일반인들은 명품 브랜드 사봤자 그게 뭔지도 잘 모르기 때문. 거기다 명품 시계나 명품 패션 브랜드들의 의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보다 훨씬 비싸다. 스마트폰 자체가 패션 기능을 일부 담당하기도 한다. 다만 전자제품은 기능이 다양한 대신 고장날 확률도 더 높긴 하기에, 웬만한 제조사들은 대부분 A/S를 잘해준다.] *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시리즈|갤럭시 Z 플립 시리즈]]가 대표적인 경우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기술로 [[피처폰]] 폼펙터를 계승한 클램쉘 형태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접으면 피처폰처럼 작고 귀여운 외관에 그립감이 좋아지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기기를 펴면 바 형태 스마트폰처럼 대화면이 생긴다는 점을 어필했다. 여기에 컨템포러리 및 명품 업체와 협업하여 힙스터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고리타분한 프레스티지 전략이 아닌 트랜디한 매스티지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MZ세대]]에게 아이폰 못지 않게 갤럭시 Z 플립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미러리스|미러리스 카메라]]: [[소니]]가 전문가용 카메라를 사진 촬영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일반인에게도 판매하기 위하여 [[DSLR]] 카메라의 하위 엔트리 성격으로써 최초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개발하였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 카메라에서 미러룸을 제거하고 내부 구조를 모두 디지털화하여 생산단가가 낮다. 한편, 2010년대에 들어서 모바일기기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에 내장된 카메라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서 카메라 제조사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다. 반면에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더욱 편리해진 사용자 경험 (UX) 환경, 저렴한 생산, 제품 소형화, 그리고 DSLR 카메라와 대등한 성능으로 인하여 사진을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결국 [[니콘]], [[캐논]] 등의 카메라 제조사들도 소니를 벤치마킹하여 '''매스티지''' 요소를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반대로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기본적으로 DSLR에 비해서 최소한 20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탑제하는 경우가 많아 바디 가격은 DSLR에 비해서 저렴할 수는 있어도 미러리스 렌즈 가격은 DSLR에 끼우는 것들에 비해서 더 비싸다. 미러리스 렌즈에는 그만큼 고화소에 대응하기 위해 선예도를 끌어올리는 설계를 적용하게 되므로 생산 단가가 올라간다.] * [[게이밍 기어]]: 일반 제품들에 비해 고가지만 고성능인 컴퓨터 주변기기들로, 상대적으로 좋은 성능의 부품을 사용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색상의 광을 내는 RGB LED가 번쩍거리게끔 디자인되기도 한다.[* 다만 LED 자체로서는 크게 높은 기술을 요구하거나 비용이 드는건 아니다. 오히려 복잡해보인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겠지만 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특유의 프리미엄 게이밍 감성을 자극하여, 여러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들이 이런 소비층들을 겨냥해 고가의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을 구매하게끔 유도하고 있다.[* 사실 이런 컴퓨터 주변 부품들 뿐만 아니라 본체 부품들도 당연히 선호되는 브랜드들이 있다. 다만 이쪽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라 선택지가 그렇게 많진 않다. (예를 들어 컴퓨터에서 가장 핵심부품인 CPU의 경우 일반 소비자용은 인텔, AMD 두 회사가 사실상 전부다.) 물론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가격은 엔트리급부터 HEDT급까지 천차만별.] 물론 감성도 감성이지만 성능 자체도 일반 라인업에 비해 당연히 좋기에 성능만 보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