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일유업 (문단 편집) === 눈금자 논란 === 그러나 2013년 7월. 눈금자 논란이 터지면서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비판을 들으며 남양유업의 주가 폭락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매일유업이 낙농가에 횡포를 부려 소송을 당했다는 게 주 내용이다. 문제가 된 것은 우유 측량을 위해 사용하는 눈금자였다. 문제를 처음 제기한 목장 운영주 권모 씨는 지난 2006년 다른 우유업체와 동시 거래를 하면서 눈금자 유량계측에 의구심을 품게 됐다고 한다. 당시 다른 우유업체가 측정한 우유량과 매일유업이 측정한 우유량이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른 우유업체에서 프로미터로 측정하는 것과 달리 매일유업에서는 단위가 kg단위로 표기된 눈금자를 사용하여, 자를 우유통에 담갔다가 뺀 뒤 우유가 묻어 있는 가장 위쪽 눈금으로 양을 쟀다. 이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 수치를 보일 수 있어 정확하지 않았다. 방송에 따르면 경북의 한 농가에서 우유를 가져간 기사들이 적어놓은 전표에는 눈금자로 쟀을 때는 우유가 1,285kg 남아있었지만 다른 우유업체의 유량계로 남은 우유를 쟀더니 1,354kg가 남아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적어보일 수 있는 양이지만 낙농가들이 매일유업과 몇년동안 거래를 유지한다고 했을 때 낙농가들이 겪는 피해는 심각한 셈이다.[* 사실 적은 양도 아니다. 5% 조금 넘는 수치를 더 받아간 것인데, 낙농가 입장에서는 순매출의 5% 정도를 손해본 것이다. 하다못해 월급받는 회사원들도 월급 5% 까이면 상당한 타격이 있는데, 자영업자인 낙농가의 순매출에서 5% 까인 것이면 상당히 큰 타격을 준 셈이다.] [[http://www.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105205|기사]] 앞서 권모 씨가 지난 2012년부터 매일유업에 측정방법에 대한 계속적인 이의를 제기하며 시정을 요구했으나, 매일유업 측이 일방적으로 거래정지 내용증명을 보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매일에서는 해당 보도내용은 편파적이라며 [[http://www.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105231|인터뷰를 하였다.]] 전반적인 변론은 이렇다. * 매일유업과 계약을 맺은 대부분 농가는 유랑계를 사용했지만 경북지역의 농가들은 눈금자 사용을 '''선호'''했기 때문에 2013년 2월까지 사용하기로 협의된 것 * 눈금자는 지난 1986년부터 농가와 합의한 이후 현재까지 일부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해당 농가 외에 '''이의를 제기한 농가는 없으며''', 눈금자와 유량계 모두 측정방법, 측정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 방송에서는 모든 눈금자를 동의 없이 가져간 것처럼 보도 되었지만 실제로는 '''농가와 합의해''' 유량계로 교체했으며, 수거는 낙농가 대표인 낙우회를 순회하며 낙농가 동의 하에 수거했다 * 눈금자 정확도에 대한 이의에 대해 제 3자의 입회 하에 '''공인검교정기관'''을 통한 검증을 실시하자는 협의를 진행해 왔다 * 만일 검증결과에 오차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 문제는 일방적인 거래정지 사건을 보면 다른 농가가 거래를 끊을까봐 겁먹어서 항의를 안했을 가능성도 남아있는데다 위의 유량계로 남은 우유를 쟀을 때 분명 크게 다르게 나왔고, 무엇보다 '''우린 동의 하에 했다''' 는 내용만 강조되고 저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근거는 제대로 대지 못했다. 차후 전개와 해명에 따라 판도가 갈릴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