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혈 (문단 편집) == 해외의 경우 == || [youtube(imHqATY7p_8)] || || 미국에서는 매주 2회 혈장 헌혈을 하면 한 달에 약 400~500달러[* 현재 환율로 한화 약 50~70만 원.]를 받는다고 한다 || 미국은 적십자사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업체가 헌혈을 주관하는데, 아직 매혈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판사가 벌금을 못내면 매혈을 하라는 판결을 내려 가끔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한다.[[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3098|#]] 헌혈카드라는 포인트카드를 만들어주고 헌혈을 할 때마다 거기에 포인트를 지급해주는데, 일반 카드처럼 대부분의 상점에서 물건을 사는데 사용할 수 있다. 대체로 회당 30달러씩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매주 2회씩 할수있도록 되어있는데 일반적인 미국 직장인들 입장에서야 푼돈이지만 빈민층이나 학생들에게는 꽤나 짭짤한 부수입원이다. 헌혈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마약중독자같은 사람들도 피를 뽑아쓰다보니 한창 에이즈가 성행했을때 미국인들의 피가 캐나다로 수출되었다가 3만명 가량이 간염이나 에이즈에 걸리는 흑역사가 있었다. 또한 이러한 형태의 매혈은 대부분 제약 회사나 그 산하 기관이 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혈장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며, 정작 수혈에 필요한 전혈/혈소판은 해당하지 않는다. 즉 1회당 30불씩 주는 혈장 헌혈이 특수한 사례이고, 미국에서 헌혈을 한다고 해서 모두 돈을 주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적십자사를 비롯한 다른 헌혈 기관은 헌혈 회수에 따라 포인트나 기념품 형태의 리워드를 주며, 포인트를 모아 기프트 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정도의 보상은 있지만 매혈이라고 부를 정도로 파격적인 혜택은 아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법적으로 매혈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헌혈시에 기념품이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보상이 나라마다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사실상 매혈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보상이 큰 국가들도 존재한다. 개도국에서는 아직도 합법 또는 암암리에 성행한다고 하며, 중국에서는 대략 1990년대 중반까지는 돈벌이용 매혈이 공식적으로 허용되었기 때문에 성행했다. 1980년대 이전의 남한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중앙정부에서 서방기업들에게 피를 파는것을 용인하고 [[허난 성]]같은 일부 지방에서 해당 지방정부에 의해서 돈벌이용 매혈이 권장되었다는것이 큰 차이점이었다.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수수료 및 혈액원에서 받는 세금으로 세수를 확충하고, 주민들은 조금의 아픔만 감수하면 쉽게 돈을 벌수있었으니 윈윈이었던 셈이었다. 에이즈 수혈 사건이 터지기 직전인 1990년대 중반 기준으로는 매혈을 1번하면 50위안의 돈을 지급받았는데 1995년 기준으로 중국의 평균 임금이 5500위안임이었던것을 감안하면 제법 큰 돈이었고, 이 때문에 급전마련용이나 용돈벌이용으로 매혈이 성행하는것이 당연했었다. 그러나 돈벌이에 치중한 나머지 혈액원에 대한 감사가 대충 이루어지는 경우가 허다했고 채혈비용 절감을 위해 주사바늘을 돌려쓰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매혈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결국 수십만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는 사건이 터졌다. 이러한 대형참사가 터지자 정부는 1996년 매혈을 금지하고 [[혈액원]] 대다수를 폐쇄했지만[* 허난성 저우커우(周口)시의 감염질환 연구자 왕슈핑의 내부고발이 낳은 결과였다. 이 고발은 에이즈와 C형 간염같은 질병의 확산을 막는데 큰 공헌을 했지만 이후 그녀는 해고와 따돌림, 매국노라는 낙인찍기를 버티지 못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자신의 고발내용을 바탕으로 연극을 만들기까지 했지만 공안에 의해 외국에 치부를 알리지 말라는 압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2019년에 작고했다.] 그럼에도 매혈로 얻는 수익이 당대 중국 소득 기준으로 적지 않다보니 2000년대 후반까지도 매혈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존재했었다. 북한에서는 현금은 아니라도 쓸만한 물자를 주기 때문에 1980년대 중반 이전의 남한처럼 서민층들의 용돈벌이 수단 가운데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