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도날드/타국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중국, 출력=, 크기=40)] 중국 === [[파일:중국 계림 맥날.jpg|width=500]]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 [[구이린시]]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 [[파일:external/farm4.static.flickr.com/3294081197_77c21e8cc4.jpg]]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선수촌에서 운영되었던 맥도날드 매장이다. 麦当劳라는 현지화된 이름으로 불리는데 발음이 '[[중국/기업명 현지화|마이땅라오]]'([[한국 한자음]]으론 맥당로.)다. 저 뜻을 직역하면 '농민을 위한 것'이라는 생뚱맞은 뜻이 되어 버리는데[* 맥도날드 뿐만 아니라 외래 브랜드들은 거의 다 이런 식으로 이름이 붙여진다. 대개 발음이 비슷하면서 뜻이 괜찮은 단어를 선정해서 짓는다.]덕분에 중국 진출 초창기에는 정말 농민을 위한 음식점으로 인지되어 이미지가 괜찮았다고 한다. 처음 듣는 대부분의 외국인은 웃게 되는 발음이다. 단 이 음차는 [[광동어]]의 영향을 받은 쪽이다.[* 중국의 외국어 음차표기는 [[대만]]/[[홍콩]]쪽 음차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꽤 많다. 중국이 외래 문물을 받아들이던 창구가 [[광둥성]] 연안이고 대륙은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된 이래로 [[1970년대]]까지 해외 교류가 별로 없었고 개혁개방이 되었다고 해서 소득수준이 하루 아침에 선진국 급이 된것이 아니라서 [[중국]]에 전해지는 서구 자본주의 문물은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이나 [[중화민국]]이 실효 지배하는 [[대만]]부터 진출하게 마련이었다.] [[광동어]] 발음으로는 막동로우 정도로 발음된다. 다만 [[2017년]]부터 법인명이 맥도날드의 금색 아치 로고를 따서 지은 金拱门(진궁먼)으로 바뀌었지만 매장명은 마이땅라오 그대로 유지된다. 중국인들도 마이땅라오로 통용하여 진궁먼은 듣보잡 명칭 취급하지만 일부는 혼용하는 듯 하다. [[KFC]]의 맞은편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정말로. 실상 [[버거킹]]을 비롯한 다른 패스트푸드점이 거의 없는 [[중국]]에서는 [[KFC]]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다만 가는 곳마다 있는 KFC에 비해 지점수가 훨씬 적으며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중국인들에게 로컬라이징에 적극적인 KFC가 선호되는 경향 때문인 듯 하다. 원체 [[닭고기]]가 많아 닭고기 메뉴가 많은 중국식 식습관에 딱 맞는데다 아침에 죽도 판매하는 KFC와는 달리 특별한 중국식 메뉴는 없는 편이다. 중국인들도 아직까진 맥도날드는 느글거리는 서양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햄버거 패티가 중국식인 경우가 있는데[* 북경 오리구이를 흉내낸 베이징 덕 등이 있다.] 매번 출시만 하고 사라져버리는 편이다. 그래도 맛은 그리 나쁘진 않다. 중국 본토의 전 맥도날드는 24시간 영업을 기본으로 한다. [[배달]]도 하는데 역시 9위안 (1,800원)의 운송비가 붙는다. 중국 1호 맥도날드는 경제특구인 [[광둥성]] [[선전시]]에 있다. [[1990년]] 처음 오픈했을 때는 큰 맘먹고 가야되는 비싼 레스토랑 취급이었고 이것이 [[1990년대]] 및 [[2000년대]]까지도 이어졌다. 그러나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2007년]]부터 중국인들이 경제력이 생겨서 [[피자헛]]과 함께 엄청난 열풍이 불어닥쳐서 [[2010년대]]에는 상황이 크게 변해서 이제는 간단하게 먹고갈 수 있는 곳 취급을 받는다. 이때 중국인들이 [[햄버거]]와 [[피자]]를 얼마나 많이 찾았던지 치즈 재고가 순식간에 동이 나버리기도 했다. [[2014년]] 7월에는 중국 맥도날드에서 사용할 수 없는 고기를 사용한다는 보도가 나와서 상당히 곤혹을 치르고 있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3178326606157472|#]] 맥도날드에 고기를 납품하는 업체가 그랬다는 것이지만. TV에서 대대적으로 때린건 '맥도날드에 납품하는', 즉 대기업에도 납품하는데 이른바 썩은 고기를 사용한다는 부분이라 상당한 후폭풍에 시달리는 중이며 이후에 일시적으로 메뉴의 변동이 있고 KFC나 버거킹 등 기타 패스트푸드들도 거래처 단속에 나섰다고 한다. 문제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제외한 각 인접국들의 맥도날드가 이 파동으로 인해서 수익이 줄어들면서 해당 국가들에서도 단속에 나섰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한동안 육류가 들어간 버거판매를 중단하고 감자튀김과 콜라만 판매하는 촌극이 벌어져 중국내에서 "중국 맥도날드는 [[햄버거]] 안 파는 햄버거 가게"라고 조롱거리가 된 적이 있다. [[2019년]]에는 전 세계 맥도날드를 통틀어 '''가히 역대급'''이라 해도 무방한 앵거스 버거 시리즈가 나왔다.[* 원조는 [[호주]], [[뉴질랜드]] 맥도날드고 아시아엔 [[홍콩]]/[[마카오]] 맥도날드에서만 출시되었다.] 더블패티 라지세트 기준 54.5위안. 싱글패티 미디움세트가 40.5위안으로 중국 맥도날드 역대 최고가. 간혹 조리된 1/3파운더 패티가 하나도 없을 경우[* 대부분 패티 굽는 속도가 주문량을 못 따라가는 경우다. '''1/3파운더'''니만큼 두꺼워서 1/10파운더 패티보다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이 현상이 간간히 있었으나 거의 없어졌다.] 세트메뉴를 시켰을때 콜라와 감자튀김이 먼저 오고 버거가 나중에 온다.[* 버거 패티는 당연히 갓 구워진 것이므로 많이 뜨겁다.] 중국 맥도날드의 입지는 과거에 '''혼자 날아다니던''' KFC 턱밑까지 쫒아올 정도로 크게 올라갔으며 고급화의 성공사례다. [[동남아시아]] 국가 지점들처럼, 먹고 나면 알아서 알바생들이 치워준다. [[핀테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달한 나라이므로, 매장 방문 시에 현금보다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주문하는 게 대중적이다.[* 2010년대 후반 이후 핸드폰 결제가 일상화 된 중국에서 식당이나 상점에서 현금을 꺼내는 것은 "나 외국인이오"라고 홍보하는 거나 다름없게 되었다. 단기 여행 비자로 중국에 입국하면 현지 은행에서 위챗페이나 알리페이 계정을 새로 만들 수 없다.] 매장에 대놓고 '''"QR코드로 주문하세요"'''라고 되어 있으므로 위쳇페이)나 쯔푸바오가 없으면 점원에게 요청해야 한다.[* 특히 단기체류로 온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쓸모없는 어플이나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