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도날드/타국 (문단 편집) === 동남아시아 === [[필리핀]]에서는 [[졸리비]](Jollibee)라는 토종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맥도날드를 제압했다. 졸리비는 1980년대 당시 현지에서는 고급으로 인식되었으며 지방 중소도시까지 대대적으로 진출하기 이전인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순까지는 [[달라스 햄버거]]라는 햄버거 체인이 인기였다. 어쨌든 아직까지도 필리핀에서는 맥도날드의 점포 수가 토종 브랜드인 [[졸리비]]보다 적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스파게티]], [[안남미]]로 지은 밥, 분쇄육이 아닌 그럴 듯한 [[치킨]] 메뉴를 취급한다는 점이 있다. [[태국]]은 현지 메뉴 중 콘파이가 있는걸로 유명하다. 또한 망고찹쌀밥도 있는데, 이 망고찹쌀밥은 한국 내 태국 식당에서도 디저트 메뉴로 파는곳이 있다. 일본 문화가 대중화된 특성에 맞게 사무라이 버거라는 메뉴가 있다. 막상 시켜보면 별 특별한 건 없고, 데리야키 소스 위주의 돼지고기 버거다. 또, 태국에서는 주요 프랜차이즈들이 라이스 메뉴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태국 맥도날드도 몇가지 라이스 메뉴가 있다. 소스도 케쳡과 칠리 소스 2가지가 있다. 정작 태국에서 맥도날드는 KFC에 밀려 2인자~3인자 신세인데 KFC가 닭 좋아하는 태국인들 입맛에 더 잘맞아서 그런 듯 하다. 여담으로 [[푸켓]]의 어느 맥도날드 매장의 앞에는 [[합장]]을 하고 있는 [[로널드 맥도날드]] 동상이 있다. 진짜다. 로널드가 현지화된 건데, 푸켓 말고도 [[방콕]]의 카오산 로드에도 똑같은 게 있다. 그리고 태국인들 소득에 비해서 매우 비싸다. 맥모닝의 빅 브랙버스트 세트만 해도 한화로 9천원 정도 한다. 대신 음료수를 많이 주긴 한다. 라지 사이즈 음료는 무려 950ml나 된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국가이고 맥도날드에서는 이슬람이 금하는 [[돼지고기]]를 쓴다는 인식 때문에 지점 수가 튀르키예 보다 적은 224개점으로 많이 없다. 이슬람에서 할랄로 분류되는 [[닭고기]]가 메인인 KFC한테 많이 밀리는 편이다. 인도네시아는 힌두교를 믿는 발리도 있고 이슬람이 대다수라 힌두인들이 금기하는 [[쇠고기]]와 이슬람에서 금기하는 [[돼지고기]]를 모두 쓸 수 없어 닭고기가 주류다. 그나마 [[자카르타]]엔 지점이 꽤 있으며 당연하지만 [[할랄 푸드]] 식자재로 패티를 만들고 돼지기름도 안 쓴다. [[말레이시아]]도 [[이슬람교]] 국가인 만큼 돼지고기는 취급하지 않고 쇠고기와 닭고기 위주의 메뉴 구성을 하고 있다. 당연히 [[할랄 푸드]] 인증을 받은 것이다. 특징이라면 KFC처럼 뼈 있는 치킨을 판다는 것이다. 치킨과 샐러드, 밥과 소스를 박스밀 형태로 제공한다. 그리고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화교, 즉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을 의식해서 설날에는 행운버거를 팔고 붉은 돈봉투를 서비스로 준다. 여담으로 인건비가 낮아서 인지 다 먹고 남은 쓰레기는 놔두면 알바생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치운다. 그래서 한국에서 하던 대로 직접 버릴려고 하면 알바들이 받아 간다. 이는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똑같다. [[베트남]]의 맥도날드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2번째로 늦게 진출하였는데,[* 가장 늦게 진출한 국가는 [[카자흐스탄]]으로 무려 '''[[2016년]]'''에 들어왔다.] 첫 매장이 [[2014년]] 2월에 [[호치민]]에 개점하였다. 개점 당시 약 2만여명의 사람들이 맥도날드의 햄버거를 맛보기 위해서 줄을 섰다고 한다. [[2018년]] 이후에도 베트남의 맥도날드 매장은 베트남 전국에 25개(!)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맥도날드의 메뉴 가격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는 제법 비싼 편이고, 현지인들의 대다수는 가격이 훨씬 저렴한 [[길거리 음식]]인 [[베트남 쌀국수]]나 [[바인미]]를 주로 먹기 때문에 맥도날드의 매장이 생각보다 적은 것이다. 거기에 베트남에선 한국계 브랜드 [[롯데리아]]가 토착화되어 확실히 시장을 독점하고 있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