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스웰하우스 (문단 편집) == 역사 == 1884년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커피 중개상인 조엘 치크(Joel Cheek)와 로저 스미스(Roger N. Smith)가 만나 최적의 배합비를 연구하면서 시작되었다. 1892년에는 [[내슈빌]]의 유명 호텔인 '맥스웰 하우스 호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7명이 이 호텔에서 묵었고, [[쿠 클럭스 클랜]]이 첫 전국대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 호텔은 1961년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화재]]가 [[스프링클러]] 미비로 인해 진압되지 못해 3일 내내 불타다가 붕괴되면서 폐업하였다. 이후 호텔 부지에는 마천루 선트러스트 빌딩이 들어섰다.]에 납품하면서 유명세를 떨쳤고, 이에 치크는 중개상 일을 접고 원료 도매업자 존 닐을 만나 본격적으로 소비자용 커피 산업에 뛰어들었다. [[파일:external/www.clanmaxwellsociety.com/glstdrop.gif]] 1917년부터는 그 유명한 "Good To the Last Drop"(마지막 한 방울까지 좋은)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문구는 1930년대부터 오랫동안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말에서 비롯하였다고 전해지지만 사실 의도적으로 퍼뜨린 헛소문.[* 하지만 루스벨트가 엄청난 커피광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후에 제너럴 푸즈의 전 회장 클리포드 스필러가 테디 루스벨트의 말에서 따온 게 아니라고 확인해 줬는데, 등록상표가 되기 전에는 1920년대 [[코카콜라]]도 같은 문구를 사용했다. 물론 지금은 마지막 한 방울 떨어지는 커피잔과 함께 맥스웰하우스의 소유가 되었지만. 어찌됐든 1928년부터 제너럴 푸즈[* 이 회사는 클라렌스 F. 버즈아이(1886~1956)가 1922년에 세운 세계 최초의 냉동식품 제조사로, 1929년 시리얼 제조사 포스텀으로 역합병됐다.]의 소유가 된 맥스웰하우스는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중 군납용으로 개발한 분무건조식 [[인스턴트 커피]]를 3년 뒤 민수용으로 판매할 때 맥스웰하우스 브랜드를 붙이며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도 진입하였고, 1968년에는 미국 최초의 [[동결건조]]식 인스턴트 커피인 '''맥스웰하우스 [[맥심(커피)|맥심]]'''을 발매한다. 그러나 맥심 브랜드는 나름 프리미엄 라인임에도 실적이 시원찮아 1970년대 '뉴 맥심'을 거친 뒤 1980년대 중반 즈음 상표권만 빼고 제품은 모조리 맥스웰하우스 브랜드로 재편입되는 굴욕을 겪는다.[* 비슷한 사례로 동 사의 '인터내셔널 커피'가 있는데, 이 쪽은 맥스웰하우스 브랜드임에도 '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은 서브브랜드로 살아남았다.] '맥심' 브랜드는 현재 한국과 [[일본]][* [[아지노모토]]AGF에서 생산.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한국보다 라이센스를 빨리 받았고, 이름 빼고 한국 고유의 커피가 된 동서식품 판과는 달리 맛에서의 정통성을 더 오래 간직했다. 2010년대 들어와서는 한국에도 가끔 수입되곤 한다.]에서만 생존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