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 (문단 편집) == 기타 == 흔히 일부 국가에서는 '맥주가 물보다 싸다'라는 말을 하지만, 그 동네는 대체로 [[https://www.numbeo.com/cost-of-living/country_price_rankings?itemId=7&displayCurrency=KRW|물값이 한국보다 더 높아서 그런거고]] 맥주 가격은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 쉽게 말해 물보다 싸다라는 말은 맞는데 맥주가 껌값은 아니라는 것. 2014년 [[위키백과]]에 의하면 각국의 1인당 맥주 소비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인당 맥주 소비량 순위 (L) 1위 [[체코]] (142.6) 2위 [[세이셸]] (114.6) 3위 [[오스트리아]] (104.8) 4위 [[독일]] (104.7) 5위 [[나미비아]] (104.0) 6위 [[폴란드]] (97.8) 7위 [[아일랜드]] (97.0) 8위 [[리투아니아]] (96.6) ... 17위 [[미국]] (75.8) ... 46위 [[대한민국]] (45.8) 47위 [[일본]] (42.6)|| [[https://ko.wikipedia.org/wiki/%EB%9F%B0%EB%8D%98_%EB%A7%A5%EC%A3%BC_%ED%99%8D%EC%88%98|1814년 영국에서 맥주에 익사한 사례가 있다.]] 양조장에서 약 61만 리터의 맥주를 담고 있던 탱크가 파열, 그 충격에 의해 주변 탱크도 같이 넘어지는 바람에 총 147만 리터의 맥주가 유출된 결과 가옥 2개가 파손되었고, 7명이 익사했다. 다음날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한명 더 갔다고. LG는 CES 2019에서 세계 최초의 캡슐 홈브루어인 LG Home Brew를 공개했다. [[https://social.lge.co.kr/tag/lg-homebrew|링크]]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정규리그 및 일본시리즈 우승 시 맥주를 끼얹는 관습이 있는데, 일본 법률상 만 20세 미만의 음주는 불법이기 때문에 만 20세 미만 선수들은 '맥주를 끼얹지 말아주세요'라는 문구를 걸어주며 열외시키거나 탄산수를 대신 끼얹는다. 그냥 마시는 것 외에도 고기 재울 때 써서 잡내를 제거하거나 [[튀김]]반죽 만들 때 넣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이외에도 [[http://sharehows.com/how-to-make-use-of-left-beer|청소와 요리, 옷 관리, 미용, 화초 가꾸기 등]] 그 사용처가 생각보다 많다. 마시다 남게 되어 김 빠진 맥주라면 이런 식으로 쓸 수 있다. 참고로 맥주 쓰는 요리 중 유명한게 바로 [[비어 캔 치킨]]. 독일에는 맥주를 국물용으로 만드는 [[맥주 수프]]라는게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독주가 맥주를 가리킨다는 설이 있다.[[https://nasica1.tistory.com/262|#]] [[말(동물)|말]]의 먹이로 쓰였던 보리를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말은 [[https://www.youtube.com/watch?v=0jtwpSzRhq0|맥주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맥아의 향이 많이 남아있는 흑맥주를 최고로 친다고. 말은 덩치가 클 뿐 아니라 섬유질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탄올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간의 에탄올 처리 능력이 특히 발달했기 때문에 몇병 정도는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하며, 이 때문에 별식으로 먹이기 좋다고 한다. 또한 무한증(anhidrosis, [[땀#s-1.3|땀이 나지 않는 질병]])에 걸린 말에게 [[https://www.vice.com/en/article/d7qnyy/this-horse-drinks-a-beer-a-day-to-keep-the-vet-away|민간 요법으로]] 맥주를 주기도 한다. [[기네스]] 항목에도 있듯 기네스 맥주를 즐겨마시는 말도 있었을 정도. 물론 여느 기호식품이 그렇듯 지나치게 많이 주면 건강에는 좋지 않지만, 같은 양의 건초나 과일보다 맥주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말이 과음할 정도로 맥주를 주기 어렵다고 간주되는 편이다. 즉 우승하면 주는 특식 같은 정도. 여담으로 맛이 안좋은 맥주는 같은 노란색이라는점 때문에 맥주에 비유되곤 하는데 종종 말오줌으로 비유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정작 말들이 맥주를 좋아한다는건 좀 재미있는 연관이기도 하다. 음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주로 사회 초년생)들이 주로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로 맥주를 잔을 기울이지 않고 따라주는 행위가 있다. 맥주는 탄산이 들어있어서 충격을 받으면 탄산으로 인해 거품이 듬뿍 생성되기 때문에 잔을 기울이고 따라주지 않으면 맥주가 높은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받는 충격으로 거품을 듬뿍 생성해서 결국엔 잔 밖으로 흘러넘치는 비극이 발생하니, 반드시 맥주는 잔을 기울여서 따라주도록 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약 45도 정도로 잔을 기울인 채로 따르다가 어느 정도 잔이 차면 서서히 잔을 똑바로 세워주는 것이다. 숙련된 조교(?)는 각도와 맥주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풍부한 거품을 자랑하면서도 넘쳐흐르지 않는 기적을 선보이는데 그야말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거품을 너무 안 내버리면 뱃속에 들어가서 탄산을 발생시켜 배가 더부룩해지고 트림이 자꾸 나오게 된다. [[탄산음료]]를 못 마신다면 맥주 역시 못 마실 가능성이 높다. 맥주는 제조 과정에서 반드시 탄산이 들어가며 이 탄산이 맥주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이기 때문. 무알코올 맥주는 있어도 무탄산 맥주는 없다. 사실, 원래 자연적으로 맥주에서 발생하는 탄산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엔 맥주에 탄산을 인위적으로 첨가해서 탄산이 풍부한 것으로,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는 맥주를 마셔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인공적으로 주입했든 자연적인 수준이건간에 탄산이 반드시 포함되는 음료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체코]]에서는 '비어 스파'라고 해서 맥주 목욕이 이색 체험으로 인기가 있다. 다만 진짜 맥주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맥주의 원료인 홉과 효모를 따뜻한 물에 적절히 배합해서 사용한다고.[* 일반적인 시판 맥주는 이산화탄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중간에 맥주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요법 중 신생아를 목욕시킬 때 [[흑맥주]]를 사용하면 아이의 몸에 남은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를 하얗게 해 주며 피부질환을 예방해 준다는 것이 있는데, 전혀 의학적 근거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피부 염증과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이다. 또한 흑맥주의 알코올 성분이 신생아의 피부로 직접 흡수되어 심한 경우 알코올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신생아 뿐만 아니라 성인도 알코올 성분이 피부의 장벽을 약화시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은 도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94476|닥터U의 여자의 물]]』의 3장 중 '맥주가 여자 몸을 망친다'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 [[소주]]나 [[양주(술)|양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아서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많이 마시지도 않지만, 맥주는 부드럽고 시원하다는 인식으로 여자들이 선호합니다. 몇 잔을 마셔도 쉽게 취하지도 않아서 많이 마시게 됩니다. 게다가 그렇게 마신 맥주의 1.5배의 물이 몸에서 빠져나가지요. 2000cc의 맥주를 마시면 3000cc의 물이 몸에서 빠져나갑니다. 맥주를 마시고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린 경험은 다들 있을 겁니다. 그때 맥주의 수분만이 아니라 내 몸의 물까지 내보내느라 그리 바빴던 겁니다. 평소 [[물]]은 안 마시면서 맥주를 즐겨 마시는 여자라면 이 또한 만성 탈수를 피해갈 수 없지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는 닌카시(Ninkasi)라는 이름을 지닌 맥주와 양조의 여신도 존재했다. 이 여신의 이름에서 따온 맥주 브랜드도 존재하나, 또 다른 술의 신 [[디오니소스]]에 비하면 인지도가 극히 떨어지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