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종류 (문단 편집) === 슈타인비어 === '''Steinbier'''. 영어로 직역하자면 스톤 비어(Stone beer)인데, 라거 맥주 항목에서 후술할 라우흐비어, 밀맥주 항목에서 후술할 베를리너 바이세, 고제와 함께 독일어권 지역에서 가장 이색적인 맥주로 손꼽힌다. [[오스트리아]]의 케른텐 지방에서 유래했는데, 당시 저 지역에는 지금과 달리 양조용 통을 금속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 썼기 때문에 맥아즙을 직화로 펄펄 끓일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대신 [[사암#s-1]] 계통의 돌을 섭씨 1000도 이상으로 뜨겁게 달군 뒤 맥아즙 통에 빠뜨려 끓어오르게 만들었고, 시간이 지나 식어버린 돌을 꺼낸 뒤 이미 상면발효 과정을 거치고 있는 맥주 속에 다시 넣었다. 이 과정에서 달궈진 돌에 달라붙어 당화된 맥아즙이 맥주의 발효 과정에 첨가되기 때문에, 라우흐비어와 비슷하게 약간의 훈제 향이 난다. 다만 20세기 들어 케른텐 지방에서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양조용 통을 대부분 금속제로 바꾸었기 때문에, 생산의 주축은 오스트리아가 아닌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와 [[바이에른]] 북부로 옮겨갔다. 하지만 양조 과정이 다른 맥주보다 번거로운 편이고, 특히 질 좋은 돌을 계속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자가 양조장 외에 채석장까지 보유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서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