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한국 (문단 편집) === 국내 언론의 보도 === [[월간조선]] 2010년 9월호에는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009100041|맛없는 국산 맥주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국산 맥주를 비판하고 있다. 2013년 10월 5일자 [[서울신문]]에선 [[주당]]이라는 자사 기자들을 몇 명 데려다가 [[블라인드 테스트]]로 하이트(부가물 맥주), OB 골든 라거(페일 라거)와 [[아사히 맥주|아사히]] 슈퍼드라이(드라이 맥주), 하이네켄(페일 라거), 밀러(미국식 부가물 맥주)를 마시게 하는 실험을 진행해 서로를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에 맥주 맛을 좌우하는 것은 선입견이며 따라서 국산 맥주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005016001|주장]]했다. 드라이 맥주와 페일라거, 부가물 맥주와의 비교이기 때문에 이에 비해 국산 맥주의 맛이 별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옳은 사실이나, 비슷한 스타일끼리의 비교이기 때문에 블라인드 테스트로 서로를 구별하기 쉽지 않고, 무엇보다도 드라이 맥주와 페일라거, 부가물 맥주가 라거로 한정한다 하더라도 수입 맥주의 맛을 대변할 수 없기에 당연히 댓글들부터 비아냥 일색이다. 즉 [[필스너 우르켈]]이나 [[새뮤얼 애덤스]] 보스턴 라거와 같이 국산 라거와 확 다른 풍미를 보이는 라거가 값도 싸고 구하기도 쉬운데도, 판매량이 우수하다는 이유만으로 드라이 맥주와 부가물 맥주, 페일 라거만으로 테스트를 하고 그 것을 전체 수입 라거, 나아가 전체 수입 맥주로 확대 해석한 것이 문제이며, 또한 테스트 자체가 블라인드 테스트가 아닌 깜짝퀴즈가 되어버린 게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런 확대해석 없이, 블라인드 테스트된 맥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맥주들로, 실제로 일반적인 사람들은 전술된 대로 수입산으로 [[마케팅|브랜드 빨]]에 의해 유명하기만 하면 맛 따위는 장식이라는 경향이 많다는 식으로 서술했다면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조선일보]]에서도 맥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0/2016092001459.html?Dep0=twitter&d=2016092001459|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서 실험 결과를 보에 따르면 알겠지만 한국 맥주는 맛 없고 다른 나라 맥주가 맛있다는 것은 그저 선입견이라는 결론을 내기도 했는데, 여기에는 몇가지 오류가 있다. 기사에서는 이 실험에서는 하이네켄과 아사히 슈퍼 드라이가 가장 맛없는 맥주로 뽑혔기 때문에 국산 맥주의 저평가가 부당하다는 결론을 냈지만, '''애초에 가장 맛있는 맥주로 뽑힌 것은 [[필스너 우르켈]]'''로 수입맥주이다. 악평을 받은 [[아사히 맥주|아사히 슈퍼 드라이]]는, [[드라이 맥주]]로 카스나 하이트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맥주이며, 최악의 평을 받은 [[하이네켄]]도 페일 라거 카테고리에서 바디감과 맛이 엷은 맥주이다. 반면 국산 맥주인데 좋은 평가를 받은 [[롯데 클라우드]]는 페일 라거 치고도 맛이 진하다는 평가를 받는 맥주이다. 제대로 결과를 분석해보면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부가물 맥주와 드라이 맥주, 페일 라거 중에 '''맛과 향이 엷은 녀석들이 참패'''했고, 필스너와 페일 라거 중 '''맛과 향이 진한 녀석들이 선호'''됐다는 정도로 얘기할 수 있을 것인데, 이는 국산 맥주를 욕하는 맥덕후들의 논리와 완전히 일치하는 평가이다. 물론 "아사히 슈퍼 드라이를 선호하는 사람이 아사히 슈퍼 드라이를 최악의 맥주로 뽑은 것[* 아사히 슈퍼 드라이를 가장 맛있는 맥주로 평가하면서 카스와 하이트를 좋지 않게 본다는 것 자체가 맥알못 셀프 인증일 뿐이다. 카스, 하이트, 버드와이저, 밀러, 쿠어스, 코로나, 아사히 슈퍼 드라이와 같은 부가물 라거와 드라이 맥주들은 애시당초에 맛과 향의 특징이 미미하기 때문에 블라인드 테스트로 서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으로 미루어보아, 일반인들은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과 정 반대로 하이네켄이나 아사히 슈퍼 드라이를 선호하는데 여기에는 맛 이외의 브랜드 선호도와 같은 마케팅 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은 충분히 포함될 수 있겠지만, '''이는 하이네켄과 아사히에 한정되어야 하는 내용이지 전체 수입맥주로 확장시킬수는 없다. 애시당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선호를 받은 것은 수입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이기 때문이다.''' 다만 알아둬야 할 것은 온라인에선 저 당시뿐만 아니라 그 전 그리고 일본 맥주 불매 운동 전까지 '''모든''' 외국 맥주들이 한국 맥주보다 낫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평소부터 맥주의 종류에 따라 평가를 했다면 모를까 그저 한국 맥주라면 무조건 세계 최악이라고 말했기에 그런 여론에 대한 반론은 충분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