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앳암즈 (문단 편집) == 특징 == 문자 그대로 갑옷과 각종 무기로 중무장한 전문 군인들이었다. 중세 후기 서유럽, 예를 들어 [[프랑스 왕국]]에서 [[장다름]]([[https://en.wikipedia.org/wiki/Gendarme_(historical)|gens d'armes]])은 전신 갑옷과 각종 무기를 소지하고 2~3필 이상의 군마와 1~6명의 보조수행원을 거느린 중기병으로 정의되었으며,[* 이들 수행원은 시동(page) 등 비전투원도 있었으나 대부분 같은 맨앳암즈나 종자([[스콰이어|squire]]), [[경기병]], (승마)[[궁병]], [[보병]]과 같은 전투원들이었다. 프랑스에서는 이 맨앳암즈([[장다르메]])와 수행원들로 구성된 부대 단위를 [[랜스]](lance)라고 하였는데, 그 구성이나 규모는 지역과 시대마다 편차가 있다.] 왕이든 제후든 남작이든 기사든 평민이든 위와 같은 조건을 갖췄으면 모두 homme d'armes였다. 이들은 경무장을 하고 말 한 필을 가졌으며 수행원이 없는 기마병(gens de cheval)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존재로 여겨졌다. 이들은 수가 감소한 이전의 기사들과 똑같은 군사적 역할을 수행했다. 중기병으로서 주로 복무하되 필요에 따라서는 하마하여 중보병으로서도 싸웠다. 이러한 까닭에, [[기사(역사)|기사]]가 전쟁에 참전하면 맨앳암즈에 속하였으나, 모든 맨앳암즈가 기사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값비싼 [[갑옷]]과 [[군마]], [[마갑]], [[말갖춤|마구]]를 마련하고 유지해야 했으므로, 귀족이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젠트리]], [[요먼]] 및 기타 부유한 평민으로 구성되었다. 12세기 이후 서유럽의 도시 부르주아들은 관직을 얻고 오랫동안 왕의 측근으로 봉사함으로써 귀족 지위를 부여받는 식의 직접적인 수단[* 1385년부터 서퍽 백작이 된 드 라 폴 가문이 그렇게 상인에서 대귀족이 된 사례였다.] 외에도, 상업으로 번 돈을 도시 주변의 부동산에 투자해서 지주 노릇을 하거나, 왕이나 대귀족처럼 나환자촌이나 구빈원에 기부를 하거나, 가난한 귀족 집안과 혼인관계를 맺는 등 귀족의 삶을 모방함으로써 지위 상승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들들을 기사처럼 화려하게 무장시키고 토너먼트에 참가시키는 것 역시 그처럼 집안의 격을 높이는 행위에 포함되었다. 기사가 아닌 맨앳암즈는 보통 왕의 [[상비군]]에 입대하거나, 전쟁으로 인해 왕의 호출을 받거나, [[용병|용병대]]나 다른 맨앳암즈의 부대에 들어가 계약, 군역을 수행했으며, 그 외에 요새의 수비와 같은 임무에 대해서도 병역을 수행했다. 전문적인 직업군인으로 전투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이 많았고, 일부는 보병을 지휘하는 일종의 [[부사관]]([[서전트|Sergeant]])이 되기도 했다. 이들은 기사 계급과 동등한 무장을 갖추고 있었으므로 기사보다는 낮으나 일반 병사들보다는 매우 높은 봉급을 받았으며, 기사처럼 군마 유지비 혹은 새 군마 구입비를 지급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