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패즈 (문단 편집) == 역사 == 보병 휴대용 대공방어체계의 시초는 제 2차 세계 대전 시기 연합군의 군용기들에 시달리던 독일이다. 독일은 [[플리거파우스트]](Luftfaust)라는 신무기를 개발했는데, 20mm 무유도 로켓탄 9발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다연장 로켓이었다. 당시에는 제대로 유도가 되는 유도탄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 독일은 이 병기를 1만 정 정도 생산하려고 했지만 나치 독일의 신무기가 언제나 그렇듯 그 전에 전쟁이 끝났다. 실전 투입은 80정 정도라고 한다. 냉전이 시작된 후 [[소련]]제 SA-7([[스트렐라]]/NATO 코드명 그레일 Grail)가 1969년 [[이집트군]]에 의해, 당시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대치하던 [[수에즈 운하]] 접경지대 상공에서 이스라엘측 [[A-4]] 공격기를 상대로 선전했었다. 1973년 [[중동전쟁#s-5|제4차 중동전쟁]]에서도 아랍진영이 보병 휴대용 대공방어체계를 사용했으나 고속, 고공비행 이스라엘기를 상대하기에는 효과적이지 못했다. 당시 이스라엘 공군을 위협한 아랍측 주력 방공무기는 [[ZSU-23-4 쉴카]] 자주대공포와 중거리 대공미사일 SA-2 및 SA-6였다. 1980년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는 반소 저항 게릴라들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FIM-92 스팅어|스팅어]]로 소련군 항공전력을 괴롭히기도 했다. 산악지대가 많은 아프간의 지형 특성상 헬기를 운용하는 경우가 많아 저속, 저공비행 헬기는 맨패즈의 좋은 먹이였다. 다만 맨패즈의 짧은 사거리와 도달고도 특성상, 맨패즈만으로 넓은 지역에 대하여 방공라인을 설정하긴 어렵기 때문에 산과 산 사이 골짜기로 요리조리 헬리콥터들이 포복비행하면 도리어 맨패즈로 헬기들을 요격하기 어렵기도 하다. 포복비행시에는 아무래도 접촉시간이 극도로 짧아지기 때문. 아프간의 경우 워낙 게릴라전 상황이 되다보니 '설마 여긴 적군이 없겠지.'라고 생각하고 맘놓고 고공비행하다가(산 사이로 다니면 위험하고, 비행에도 부담되니까) 당한 케이스가 많다. 한편, 6천미터 이상 고산지대에서는 발사고도가 올라가는 만큼 고정익 항공기도 위험했다. SA-7의 차세대형 SA-16 이글라의 실전투입은 1990년대부터 확인되는데, 1991년 1월 걸프전쟁에서는 [[이라크]]군이 [[영국군]] [[파나비어 토네이도|토네이도]]와 A-10, 심지어는 F-16C까지 잡았다. 저공침투 임무를 수행했다면 맨패즈에 걸리기 좋은 상황이었을 것이다. 1995년 [[보스니아]] 사태에서 [[프랑스군]]의 [[미라주 2000]]이 [[세르비아]]군의 이글라에 당한 예가 있다. 2005년 6월 [[이라크 전쟁]]중 작전을 펼치던 AH-64D 아파치 헬기가 피격되어 조종사 두명이 사망했다.[[http://archive.boston.com/news/world/articles/2005/06/28/us_copter_crashes_in_iraq_hit_by_rocket_witness_says/|#]] 2007년 2월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의 타지 인근에서 AH-64D 아파치 헬기가 작전중 맨패즈에 의한 피격으로 추락하여 조종사 두명 사망. 2016년에는 터키 육군 소속의 AH-1F(AH-1W 개량형) 코브라 헬기가 쿠르드 반군이 쏜 이글라 맨패즈에 의해서 격추 당해서 조종사 두명이 즉사했다.[[https://youtu.be/WKRg-zA92Tg|영상]][* 러시아제 IGLA 9K38 맨패즈에 의해서 격추. 원래 AH-1F형 코브라 헬기에는 적외선 맨패즈에 대응하는 [[ECM|재머]]가 있어야했다. 추후 격추당한 코브라 헬기를 조사한 제조사인 벨사에서는 당시 격추당한 기체는 재머가 설치되있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터키군의 다른 AH-1F 코브라 헬기의 재머 장치들도 제대로 작동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보고서를 내기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