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해튼 (문단 편집) === 인류 최초의 현대 [[대도시]] === ||[[파일:external/www.jazzhostels.com/Uss-akron-blimp-manhattan.jpg|width=100%]]|| ||[[파일:external/2.bp.blogspot.com/easternewyork1900.jpg|width=100%]]|| 무려 1890년대부터 이미 빌딩 숲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마차]] 시절부터 종종 [[교통 체증]]이 발생하던 위엄 넘치는 지역이었다. 위 첫 번째 사진에서 보이듯 1930년대에는 이미 마천루를 포함한 본격적 빌딩숲이 형성되었다. 한편 두 번째 사진은 1900년의 뉴욕 5번가 중 밴더빌트 일가들이 한때 모여살았던 웨스트51~52번가 지구[* 사진 맨앞부터 정면이 잘 보이는 건물 3개가 연달아 밴더빌트 일가의 도시 저택이었다. 이 시기에는 아직 자동차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 사진에선 단 1대만 보인다.]로, 당시에는 주로 센트럴파크 남쪽에 [[강도 귀족]]들을 포함한 부유층의 주거지가 있었고 해당 지역이 막 고층 상업지구로 변해가기 시작하면서 대신 센트럴파크 동쪽이 부자들의 주거지로 새로 개발되던 시기였으며 특히 센트럴파크의 남쪽이든 동쪽이든 뉴욕 5번가 인접 블록들이 당시 [[강도 귀족]]들의 주거지로 계속 선호되었다. 188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이렇게 5번가에 [[도금시대]] 도시 저택들이 많이 지어졌지만 40~60년도 채 되지 않아 연방세법이 바뀌면서 공공에 기증된 몇 채[* [[박물관]]이 된 프릭 저택과 [[앤드루 카네기|카네기]] 저택이 특히 유명하다. 한편 기증되지 않고 매각된 것들 중에서도 [[우크라이나]] 연구소나 [[유대인]] 박물관, [[랄프 로렌]] 매장같이 비교적 작은 저택들은 내부 용도가 바뀐 채 외형만 남아 있는 건물이 소수나마 있다.]를 빼곤 대부분 [[아파트]]나 상업 빌딩으로 [[재개발]]되는 운명을 맞게 된다.[* 가문의 대가 이어지면서 재산은 분할되는데 경제 공황에 폭등한 세금까지 겹쳐 저택 유지비는 천문학적으로 올라가니 안 그래도 무도회 같은 사치에 바빴던 상속자들이 버티지를 못했고, 그렇게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진 이들은 저택을 팔아서라도 마지막까지 사치스러운 생활을 고집하려 하거나 저택 등을 팔아 재산을 기부하는 형태로 재단을 만들어 좀 더 조용하게 살아가는 길을 택하는 두 가지 부류로 나뉘었다. 이러한 강도 귀족들의 저택을 제외한 좀 더 일반적인 부유층 타운하우스는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아직 많이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인류 최초의 [[마천루]]를 가진 도시였으며[* 마천루 중 가장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1931년에 완공되었다.] 철저한 [[도시계획]]에 의거해서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다. 우리 머릿속에 있는 [[대도시]] 이미지의 원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래 맨해튼과 같은 [[하중도]]는 하천으로 인한 퇴적 지형이어서 기반이 약하기 마련인데, 예외로 맨해튼은 [[빙하기]] 시절 [[빙하]]가 흙과 돌을 죄다 깎아버린 덕에 편암 지반이라 워낙 튼튼해서 고층 건물을 쉽게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