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스큘러 (문단 편집) === 전투력 ===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지? 100%였다고? 올마이트의 힘이었는데? > ---- >[[미도리야 이즈쿠]] 미도리야가 [[노우무]]나 [[스테인]] 다음으로 진심으로 맞서게 된 제대로 된 악당인데다 여러 정황상 [[주인공 보정]]이 작용하기 딱 좋은 상황[* 주인공이 [[배수진|히어로의 순직에 트라우마가 있는 어린이를 지키는 이상 결코 죽을 수는 없는 상황]]에서 싸웠다.]이라 [[사망 플래그|1스테이지 보스 취급으로 탈탈 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관측도 나왔었고 일단 그대로 이뤄지긴 했다. 그러나 빌런을 상대로 한 첫 승리라기엔 책략이고 뭐고 생각할 사이도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다가 방심한 틈을 노린 덕이 컸었고[* 코타가 중간에 물을 안 뿌렸으면 미도리야는 죽었다.] 미도리야가 체력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치른 대가도 너무나도 크다 보니[* 양 팔은 뼈가 부러진 정도가 아니라 가루가 되어버렸고 더 이상 움직이기조차 힘들정도로 체력도 소모했다. 아이자와는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움직일 수 없게 된다고 말했고 토도로키는 언제 정신을 잃어버려도 이상할 게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싸움후 의사말로는 인대가 너덜너덜해져 앞으로 두세번 같은 부상을 입으면 팔을 평생 쓸 수 없다고 경고받았다.] 도저히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최약체 드립]]이 나올만한 껀덕지가 보이지 않는 [[1라운드 보스|압도적인 강적]]이었다. 직위상 빌런 연합 개벽행동대의 일원이지만 동료들과는 차원이 다른 비대칭 전력급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순간적으로 본인조차 지탱하기 어려운 수준의 육중한 덩치로 변하기 때문에 유동적인 전투는 불가능하지만, 주먹 한 방으로 커다란 산을 갈라버리는 절륜한 힘에 이 덩치로 가속이 붙어서 보이지 않는 속도로 움직이는 5%의 미도리야조차 식겁하면서 겨우겨우 피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빠르다. 머스큘러가 놀아주면서 날린 펀치를 맞았을때도 충격으로 인해 잠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가 진심을 다해 공격해오자 절대로 맞지 않기 위해 회피에만 전념해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작중 시기상으로 미도리야가 상대할 수 있는 적이 절대로 아니며, 이 정도면 히어로 측에서도 TOP 최상위권 다수를 데려와야 제압할 수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다. 빌런 체포 과정에서 올마이트의 전투는 대부분 펀치 한 번으로 마무리된다. 주먹 한방이 상승 기류를 일으켜 비를 내리게 하고 풍압이나 토네이도가 생성되는 등 말도 안 되는 위력을 자랑하여 이 단 한번의 펀치를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작중에서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머스큘러는 미도리야의 원 포 올 5% 펀치를 간지럽게 여긴 것도 모자라 그가 팔 하나를 포기하면서까지 싸움을 끝내기 위해 회심의 일격으로 날린 100%의 펀치를 정면으로 직격하고도 작중 최초로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파워 뿐만 아니라 어줍잖은 빌런들과는 차원이 다른 맷집을 소유했음이 드러났다.[* 여기서 미도리야는 100% 펀치를 사용한 여파로 팔 하나가 부러졌는데, 머스큘러는 별 부상이 없는 듯, 가볍게 털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도리야가 혼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두뇌회전을 상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첫 펀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맞았기 때문에 충격으로 날아갔는데, 두 번째 펀치는 근육량을 늘려 가드를 올리고 '''아예 정면으로 받아내면서''' 반대로 미도리야를 쓰러뜨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의 미도리야가 두 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올마이트의 펀치를 '''세 대나 맞은 것도 모자라 방심한 상태에서 머리에 직격하고 나서야''' 쓰러뜨릴 수 있었던 것이다. 개벽행동대 내에서도 최대 전력으로 취급되는지 미도리야가 머스큘러를 쓰러뜨린걸 눈치 챈 [[마그네]]가 눈 앞의 프로 히어로를 내버려 두고 미도리야를 끝장 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개벽행동대 내부에서 화려한 파워 배틀이 가능한 건 머스큘러를 포함 단 둘 뿐이라고 하는데, 나머지 한 명은 다비 버전으로 커스텀된 노우무라고 한다. 단일 개성만으로 온갖 약물과 다중 개성으로 절여진 개조인간 노우무와 비견될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이다. 가만보면 순수 피지컬도 굉장히 막장스럽다. 개성도 개성이지만 '''그 엔데버 이상의 덩치와'''[* 체형은 대충 근육돼지로 둘다 비슷하지만 키가 5cm차이로 머스큘러가 더 크다.] 저 정도 신체가 되니 개성도 괴물같은 성능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타르타로스에 수감된 이후에도 오버홀의 언급으로 스테인, 문 피시와 함께 강자라고 언급된다. 비록 짧게 등장해서 짧게 퇴장했지만 전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5% 원 포 올'''을 일방적으로 가지고 노는 모습과 100%의 펀치를 세 방이나 버텨내는 모습을 보였기에 독자들의 뇌리에 파격적으로 각인된 빌런이기도 하다. 미도리야의 강함에 큰 흥미를 느끼기까지 한 만큼 다음에 등장한다면 더욱 위협적인 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당장 타르타로스 탈옥 편에서 '''총기에 피격되면서도''' 아무런 고통이나 피해 없이 간수들을 박살내고 아예 고릴라를 방불케 하는 덩치로 빌딩들을 쓰러뜨려가며 흡사 [[기간토마키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괴수]]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만 그 시점에선 미도리야가 상시 30% 원 포 올을 사용할 수 있고, 검은 채찍과 부유를 포함한 복수의 개성을 동시에 발동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머스큘러의 약점을 이전에 이미 간파해둔 덕분에 더 강력해진 모습과 별개로 미도리야의 성장 척도를 알려주는 재료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전처럼 파워 승부를 보지 않고 개성들로 데미지를 누적시키고 힘이 소진된 근육은 풀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근육이 풀리는 순간 마무리 지었다. 이미 한번 싸웠던 상대이기 때문에 정보도 있었고 당시보다 즉각적인 상황 판단력도 올라가 있어서 가능했던 낙승.][* 미도리야의 히어로상은 오버홀 전쯤부터 누구에게도 걱정끼치지 않고 구해내는 최고의 히어로가 됐는데 이전까지 전투가 생기면 수시로 중상을 입으면서 주변을 걱정시켰던 것을 생각하면 그 목표에 한발자국 다가간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