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먹튀/스포츠 (문단 편집) == 개요 == 고액 연봉을 받고 계약했는데 실적이 저조하거나 범죄 또는 이에 준하는 사회적 물의를 빚어 팀을 이탈하거나 팀에서 쫓겨난 프로 스포츠 선수를 칭한다. 대부분 이전의 있던 팀에선 꽤 끗발 날리다가 정작 오니 실망적이라 쫓겨난 사례. 비슷한 말로 [[거품#s-1]]이나 벤치가 있다. 대체적으로는 에이스, 핵심 주전급 대우를 받는 선수가 교체 멤버나 로테이션급 활약 이하를 보이거나, 이보다 기준이 조금 낮아서 주전 대우를 받는 선수가 후보 선수로서도 간당간당할 정도의 기량을 보이면 확실히 먹튀로 취급된다. 그보다 나을 경우는 그냥 가성비가 나쁜 정도로 취급되지만 먹튀 논란이 꾸준히 들러붙게 되며, 이런 선수가 충성심 없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나갈 경우에는 그야말로 튄 것이기 때문에 먹튀로 분류된다. 비슷한 용례로는 "배가 불렀다" 라는 표현도 있다.[* 올랜도 시절 그랜트 힐의 경우 계약 직후 부상으로 몇년이나 드러누우며 먹튀화됐지만 워낙 선수 자체가 인품이 훌륭하고 실력 자체가 좋은 선수이기에 아쉬움은 있어도 크게 욕을 먹진 않았다. 부상은 선수 잘못이 아니기도 하다. 실제로 2004-05시즌에 오랜만에 건강히 시즌을 소화하자 팬들은 투표를 통해 그를 주전 올스타로 만들었다. 그러나 올랜도와의 7년 계약이 다 되어 피닉스 선즈로 이적하자 여론이 안 좋아졌다. 실제로 그는 06시즌에 다시 부상으로 장기결장했기 때문에 제대로 뛴건 05,07 두 시즌, 그것도 연봉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안 좋은 먹튀였다. 근데 거대계약이 끝나자마자 딴 팀과 저렴하게 계약하니 올랜도 팬들은 성질이 뻗친 것. 올랜도는 심지어 힐에게 쓴 돈 때문에 다른 스타를 영입 못해 티맥이 원맨팀에서 고생하다 지쳐 트래이드를 요구하는 상황을 맞았다. 물론 힐 본인은 성격도 좋고 인기가 있는 선수였지만 올랜도 팬들에겐 좋게 볼 여지가 별로 없었다.] 먹튀에서 가장 유명한 예로, [[설기현]]이 [[K리그]]로 돌아와 [[포항 스틸러스]]-[[울산 현대]]-[[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민폐 중에서 상민폐를 벌인 게 전설 아닌 레전드의 예로 손꼽힌다. 한팀도 아니고 세팀에 걸친 먹튀 행각으로 인해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들만 제외하면 K리그 역대급 먹튀로 취급된다.[* 게다가 설기현은 먹튀도 먹튀지만, 이적과 은퇴시 보여준 통수도 있다.] 게다가 꼭 한두 명씩, 특히 [[축구]] 선수들 중에서는 [[애국자|클럽에서는 암울하지만 국대에서는 꽤 잘하는 선수들이 있다]]. [[클라스 얀 훈텔라르|훈텔라르]]나 [[안드리 셰브첸코|애국첸코]], 멜루가 딱 좋은 예. 허나 [[루카스 포돌스키]]는 [[1.FC 쾰른]]으로 돌아가고도 클럽 성적이 부진했다. [[FA로이드]]로 인해서 FA 대박을 친 선수가 먹튀가 되면 팬들의 분노는 2배. FA로이드로 원래 능력에 비해서 더 큰 돈을 받는데 정작 하던 만큼도 못하니 당연하다. 2010년대에 들어서 [[한국]] 스포츠계에 [[승부조작]]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승부조작 관련 먹튀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고액 연봉자의 특성상 장기간 보장된 계약기간동안 팀에 눌러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다른 선수의 자리를 뺏고 팀 분위기까지 망치면서 차라리 다른 데로 튀는 게 낫겠다는 심정이 된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http://cafe.naver.com/mlbduck/151|연봉 보조까지 해 가면서]] [[조시 해밀턴#s-3.4.3|선수를]] [[파블로 산도발|방출하는]] [[칼 크로포드|경우가]] [[매디슨 범가너|종종 발생한다.]] 그나마 괜찮은 조건으로 방출하면 다행이고, [[라이언 하워드|돈을 얹어줘도 방출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연봉 도둑'''(年奉泥棒)이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먹튀라는 그 자체 표현은 안 쓰고 주로 'bust'(미국식 영어)/'flop'(영국식 영어)[* 주로 축구 이적시장에서 이 표현이 많이 쓰인다.]라고 표현한다.[* 정확히 말하면 bust나 flop은 먹튀 뿐 아니라 높은 기대를 받고 입단한 선수가 기대만큼 활약을 못 했을 때 사용되는 단어이다. 고액연봉을 받고 못하는 선수들을 먹튀로 부르기도 하지만, 높은 기대를 받고 입단한 신인이 못해도 먹튀라고 한다. 즉, 한국어 표현인 먹튀는 연봉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영어에서는 기대치와 직결되어 있다. 다만 당연히 기대치가 높은 선수는 연봉제한이 있는 신인이 아니라면 대부분 고연봉자라 bust나 flop이 지칭하는 선수들 대부분은 먹튀와 일치한다. 심지어 신인 선수들도 연봉은 낮아도 계약금을 잔뜩 받은 선수라던가, 혹은 축구의 경우 어린 나이에 재계약으로 미리 연봉을 높여준 경우 신인급 선수인데도 돈까지 먹튀하는게 가능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