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먹튀/스포츠 (문단 편집) === 선수 외적인 원인 === 공을 들여 영입했는데 감독 등이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전술상으로 활용을 못 하는 경우]]는 먹튀라고 하긴 좀 그렇다. 대표적인 예로 [[유벤투스]]의 [[지에구(1985)|지에구]].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디에구의 활약이 저조했던 것은 사실이나, 이런 문제는 어떤 선수든지 겪을 수 있는 문제이며, 한 시즌만에 방출될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전술상 팀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흔히 이런 상황에서는 감독이 선수를 활용하지 못 한다고 하기도 하는데, 선수 입장에서는 팀의 일원으로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맞춰 줄 의무가 있기도 하며, 그렇지 못 할 경우 감독의 구상에서 배제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흐름이다. 즉 어느 한 쪽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 다만 '''누가 봐도 운영이 심각하다'''고, 인정하는 감독이면 이야기가 다르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의 [[백인천]]이라든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홍명보]] 감독이 그 예이다. 그리고 이는 축구에서 먹튀 얘기가 적게 나오는 원인이다. 야구는 오랫동안 쌓인 자료 덕분에, 기본 요소는 이미 잡혔다. 또한 투수와 타자가 1:1로 벌이는 대결이기 때문에, 감독이 팀전술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축구보다 훨씬 적다. 그리고 전략적인 움직임도 어느 팀에서나 비슷하다. 따라서 [[이진영|잘하는 야구선수는 어느 팀을 가도 기본적으로 잘한다]]. 가끔 타자의 경우 수비포지션이 겹치는 경우가 있으나, [[잰더 보가츠|이미 팀내 해당 포지션에 상급 선수가 있으면 그 자리에 FA를 또 영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 FA로 영입한 선수가 노쇠화로 수비포지션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되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반면 축구는 포지션마다 양태가 휙휙 달라진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전술 유연성이 뛰어나다고 해도 사람은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대다수의 현역 축구 감독은 몇명 안되는 자기 스승을 통해 축구를 배우고 경기운영을 배우며 잘 쓰는 전술은 한정되어있고, 대부분 많아야 2~3개 포메이션과 전술을 가지고 플랜 A, 플랜 B, 플랜 C형태로 우선순위를 가지고 쓴다. FIFA나 FM하는 게이머처럼 기분 내키는 대로 아무 포메이션이나 갖다쓰는 것이 불가능하다. 선수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다재다능한 선수여도 모든걸 수준이상으로 하는 선수는 없고 잘하는 것 못하는 것이 존재한다. 그래서 포메이션, 빌드업 작전, 팀 전력, 현장 상황 때문에 필드 위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가거나, 핵심 에이스에서 단숨에 로테이션 배제 벤치행이 케이스가 수두룩하다. 그러다보니 이적해서 못 하면 야구는 선수 개인 문제를 제일 먼저 보지만, 축구는 일단 전략, 전술적 활용, 팀 적응등 선수 외적인 면을 먼저 본다. 거기다 미국식 리그 시스템 특성상 야구는 선수유입이 폐쇄적인 리그며 잘하는 선수에게는 장기계약을 주지만, 축구는 완전 자유계약이라 못 하면 내일이라도 이적시장에 내놓아서 팔아먹는다. 한마디로 먹고 튈 여지조차 주지 않는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기어이 꾸역꾸역 팀에서 주급을 받아내고 '''떠날 땐 아무런 이적료를 남기지 않고 떠나야 축구판에 악질 먹튀로 이름을 남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페르난도 토레스]], [[카카]], [[카카베르 칼라제]], [[줄리우 밥티스타]]다.''' 이들이 소속팀에서 보여준 행보는 전형적인 먹튀인데, 극성 팬들은 팀 적응과 전술 운운하며 실드쳐 줄 정도였다. 반대로 [[인천 유나이티드]]의 [[알파이 외잘란]] 같은 선수는 6경기 하고 팀을 망가뜨리는 막장행각을 보였지만 [[우라와 레즈]]로 이적하면서 120만 달러의 이적료를 남겼기 때문에 착한 먹튀로 불린다. 또한 에이전트 낚시나 구단의 스카우팅 실패로 인해 [[호갱|별 볼일 없는 선수에게 터무니 없이 많은 돈을 쥐어주는 경우]]도 있다.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의 경우 이러한 낚시 및 담합이 심해 리그 자체의 명성이 낮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고, KBO에서 에이전트 제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원인이기도 하다. 해당 케이스는 엄밀히 말하면 선수 본인의 잘못이라고만 할 수는 없지만 [[숀 헤어|일단 해당 선수가 욕을 들었다.]] 팬들이 만들어낸 먹튀도 있다. 바로 커리어를 보면 전혀 먹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보다 못 하는 것에 의한 분노로 그저그런 선수를 마구잡이로 먹튀로 매도하는 케이스. 당장에 여기 항목에도 간혹 그런 식으로 억울하게 먹튀 취급을 받는 선수들이 꽤 있다. 아니면 단년계약을 하는 외국인 선수가 몇 년 동안 에이스 활약을 하다가 마지막 시즌이나 마지막 경기를 말아먹었다는 이유로 먹튀로 언급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자국 선수는 퇴물화 된 뒤에도 바로 방출당하지 않고 몇 년 동안 계속 팀에 남아 있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외국인 선수는 정말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오랫동안 에이스로 활약해도 단 한 시즌 밖에 못하거나 부상 때문에 못 뛴다는 이유로 방출당하는 선수가 꽤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그런 식으로 먹튀가 아닌 선수를 자신을 만족시키는 성적을 못 낸다는 이유로 먹튀로 매도하는 팬들이 꽤 있다. 특히 [[KBO 리그]]의 외국인 선수들이 이런 식으로 먹튀로 매도당하는 경우가 많다. 선수와 구단간의 관계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이에 속한다. 실력이 좋든 나쁘든 스포트라이트에 비춰지는 선수가 막상 팀 훈련에 적극적인 참가를 하지 않는다든지 사생활, 개인신변적인 문제나 구단과의 관계로 인한 문제로 인해 갈등이 촉발되어 팀의 분위기를 망치거나 와해상태로 끌고가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