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멀웨어바이트 (문단 편집) == 비판 == 많은 IT 보안 전문가들이 멀웨어 바이트를 선호하고, 갖가지 성가신 악성코드를 잘 잡아낸다는 평가를 받지만, 효력에 대한 공신력 있는 근거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멀웨어바이트는 기술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그 어떤 공식적 보안 행사에도 참가하지 않고 있었다. VB100를 완벽히 통과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단순히 대회에 이기기 위해 만든 소프트웨어란 식으로 폄하하며 굉장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 우수한 보안 프로그램이라면 VB100를 통과하는 것이 보안 프로그램의 "본 목적"과 완벽히 합치할 수 밖에 없다.''' VB100가 융통성 따윈 하나도 없는 자비 없는 조건 하에서 시행되는 인증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보안 소프트웨어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수단 중, 가장 기본적인 오프라인 시그니처 검사 하나 가지고 악성코드 100개를 몽땅 잡으라는 경쟁이다. "Anti-Malware"라는 케치 프레이즈도 상당히 미심쩍은 부분으로, 멀웨어 바이트가 기존의 보안 프로그램과는 좀 다르고, 기존 안티 바이러스를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유틸리티가 아니긴해도, 과장광고성이 다분하다. 한국에서는 [[악성코드]]라는 이름으로 문자 그대로 모든 악성 "코드"를 포괄하여 분류한 것과 달리, 외국에서는 한국의 "악성코드"의 정의와 완벽히 일치하는 단어가 없다는 문제가 있는데, 물론 한국에서도 여전히 바이러스는 악성코드의 대명사 노릇을 하고 있고, 이건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이나, 요즘은 바이러스란 말을 쓰기 보다는 "멀웨어"로 퉁치는 경향이 많다. 엄격한 정의로 따질때 "바이러스"에 해당되는 악성코드는 전멸하다시피 했다보니 더욱 사어가 되어가고 있는 것인데, 확실히 요즘은 악성코드하면 랜섬웨어가 대부분이고, 좀 괴짜스런(?) 것들도 대부분 트로이 목마 위주로 돌아다니고 있다. 웜 바이러스도 DDoS가 끄는 어그로 때문에 상당히 묻힌 감이 있다. 또한 바이러스의 전파도 요즘은 불법복제 프로그램을 받는게 아닌 이상은 그냥 지나가던 사이트에서 광고 타고 난입하는 온갖 잡것들이 대부분이고, 이건 "바이러스"란 용어보다는 "멀웨어"가 어감이 더 잘 맞아들어간다. 그러다보니, 안티-바이러스 보다는 안티-멀웨어가 더 대중에게 와닿게 되고, 악성코드의 옛날 대표주자였던 바이러스에서 이름을 따온 "안티-바이러스"는 상당히 구닥다리 같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이에 비해 안티-멀웨어는 좀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시대가 바뀌어서 용어를 갈아탔다고 처도 문제인 것이, 멀웨어바이트는 안티-바이러스의 대체제는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안티-바이러스가 "바이러스"만 잡는 것은 더욱 아니다. 결국 둘다 완전 꽝인 용어인데, 멀웨어바이트는 "Making Anti-Virus obsolete."[* 안티-바이러스를 구닥다리로 만든다는 뜻.]란 매우 공격적인 광고를 하고 있다. 엄격히 따지면 이건 사기수준의 왜곡 광고인 것이다. 물론 멀웨어바이트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악성코드의 주요 유입처인 웹사이트를 통한 강제적 침투를 차단하는 능력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각종 광고차단 유틸리티 이상의 효력을 내는데, 미심쩍은 광고 주소를 자동 차단하고, 멋대로 이런 주소로의 접속을 일으키는 종류의 악성코드의 실행, 정확히는 사이트가 몰래 열리지 못하게 사이트를 차단해버리는 방식은 상당히 신박한 접근 방법이다. PUP 들은 기가막히게 잘 잡고.[* 그런데 사실 이 부분도 신뢰성이 꽝인 것이, 앞서 언급했듯 멀웨어바이트의 성능은 그 어디에서도 공인된 적이 없다!] 이 부분은 기존 보안 프로그램들 보다 훨씬 우수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 영역의 일부일 뿐이다. 막말로 과거 엄청난 사태를 일으켰던 수준의 웜이 다시 돈다고 생각해 보라. 결국 멀웨어바이트는 보조형 제품이다. 과연 "안티-바이러스는 구닥다리임!"란 식의 광고를 할 자격이 될지는 상당히 미심쩍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와 별개의 문제이나, "일반 사용자들의 온갖 (멍청한) 민원" 해결에 매우 용이하기 때문인지, 멀웨어바이트를 신봉하는 광신도가 IT업계에 굉장히 많아지고 있고, 심지어 보안 전문가들조차 멀웨어바이트 미만 잡이란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굉장히 우려되는 태도이다. 물론 전문가 영역과 일반 사용자 영역에서는 틀어 막아야하는 위협의 범주가 상당히 다른 것이 사실이다.[* 당장 일반인이 일반 사용자가 쓰는걸 감안한 저가형 하드웨어 방화벽을 사서 달면 이걸 뭐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도 안잡힐 것이다.] 과거에는 끝판왕급 웜이 돌아서 다 때려부수는 일이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보기도 힘들다. 요즘 악명높은 사건이 터지면 죄다 랜섬웨어이기도 하고. 거기다 몇몇 보안 문제는 OS 단위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거나, 심지어 드라이버 혹은 하드웨어 영역 취약점인 식으로 뒷통수를 때리기도 하며, 이런 것들은 기업들도 대책없이 당하기도 한다. 어찌보면 기업 단위의 마이너그래이드인 일반 사용자용 보안 도구들은 좀 핀트가 어긋났다. 하지만, 이걸 나라에 비유해보자. 나라에서 말하는 보안과 시민이 말하는 보안은 범주가 좀 다르다. 하지만 엄연히 겹치는 영역이 있고, 시민 참여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 점에서는 그냥 컴퓨터 보안과 비슷해 보이지만, 중대한 차이가 있으니, 컴퓨터는 그 자체로 나라 하나와 같다는 것이다. IT 보안 전문가가 주로 담당하는 영역은, 여전히 사실은 일반 사용자의 영역과 그대로 만나있다. 당장 랜섬웨어 한번 제대로 돌아서 난리난 일을 생각해보면 일반 사용자만 당하지 않았다. 만약 자신이 얽혀있는 곳에 소통을 거부하는[* 보안 문제는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면 그걸 역으로 이용해서 사고를 칠 가능성이 있어 잘 알려주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조목조목 따지면서 압박해보면 그런거 아니면서도 안 알려준 것이 밝혀지는 황당한 경우도 상당히 많다.] 보안 담당자가 있다면,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제 3의 루트를 통해 중재를 받아 소통 창구로 삼도록 하자. 혹, 미국의 대학과 같은 여러 교육기관에서 저런 문제를 겪는다면, 미국의 경우 상당수의 교육기관들이 교육기관과 분리되어 있는 분쟁조정 창구를 마련해두고 있으므로 빠르게 해당 창구와 이야기 하는 것이, 소통을 거부하는 보안 담당자와 이야기하며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다만, 보안 담당자가 당신의 컴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건 '''진짜로 문제가 있는 것'''임은 거의 항상 옳으니, 그걸 찾아내는 것에 도움을 받기 위해 행동해야하지, 단순히 보안 담당자 맘에 안든다고 욕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일이다. 어쨌든 자금의 여유가 된다면 원래 목적대로 보조용으로 설치해두면 매우 유용하다. 자원 점유율이 꽤 적은 편이기 때문에 시스템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게임 성능에도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PUP랑 웬수진 프로그램 답게, 온갖 "편법적 PUP"로 가득찬 PUP 지옥 한국에서 사용할 때는 좀 불편할 수도 있다. 물론, 각종 "합법적(?)" 구라쟁이들을 숙청해버리고 싶은 경우라면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엔프로텍트 같은 악명높은 것들은 유리몸 윈도10 컴포넌트 꼬아놓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냥 클린 재설치하도록 하자.] 비판을 의식했는지, 최근들어 AVTEST 등 공신력 있는 업체의 인증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리미엄 기준. 참고로 AVTEST 등의 공신력 있는 업체의 인증에서는 대부분 프리미엄 유료 버전을 기준으로 인증한다.] 테스트마다 점수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중상위권의 점수가 나오는 듯.[[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manufacturer/malwarebyte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