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가랍토르 (문단 편집) == 특징과 생태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egaraptor_bust.png|width=100%]] || || 아성체 머리 복원도 || 몸길이는 대략 8m에 체중은 약 '''1t'''인 중대형 수각류다. 메가랍토르를 포함한 메가랍토르류는 강건한 몸매를 지녔지만, 그에 비해 체중은 무척 가벼워서 크기에 비해 날렵했을 것이다. 후대에 나타난 대형 육식공룡인데도 턱 대신 앞다리와 앞발톱이 크게 발달하는 쪽으로 진화했는데, 모든 육식공룡 중에서도 앞다리가 가장 발달한 공룡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노사우루스과 수각류보다 훨씬 발달했고, 테리지노사우루스류나 데이노케이루스 정도는 되어야 비교가 가능하다.] 다른 수각류들과 달리 앞발 내전운동이 가능했고,[* 즉, 손목을 사람처럼 뒤틀거나 돌릴 수 있었다는 뜻이다.] 앞발가락도 세밀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먹이를 움켜쥘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사실상 손이라고 할 수 있는 셈.[* Novas, Fernando; Agnolin, Federico; Rozadilla, Sebastián; Aranciaga-Rolando, Alexis; Brissón-Eli, Federico; Motta, Matias; Cerroni, Mauricio; Ezcurra, Martín; Martinelli, Agustin; D´Angelo, Julia; Álvarez-Herrera, Gerardo (2019). "Paleontological discoveries in the Chorrillo Formation (upper Campanian-lower Maastrichtian, Upper Cretaceous), Santa Cruz Province, Patagonia, Argentina". Revista del Museo Argentino de Ciencias Naturales nueva serie. 21 (2): 217–293. doi:10.22179/revmacn.21.655. ISSN 1853-0400.] 주둥이는 가늘고 긴 편이라 외모를 보면 스피노사우루스과 공룡들하고도 조금 비슷한데, 메가랍토르의 발톱은 스피노사우루스의 것보다도 심하게 휘어져 있었다. 이런 발톱과 긴 주둥이로 물고기를 잡아먹는 어식성 공룡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는 없다. 발견된 지층에서 가장 큰 육식동물이었으며 공존한 생물로는 용각류 바알사우루스, 말라르구에사우루스, [[푸탈롱코사우루스]]와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 [[우넨라기아]], [[네우켄랍토르]], 팜파랍토르, 알바레즈사우루스류에 속하는 파타고니쿠스, 미확인 이구아노돈류와 2022년 신종 아벨리사우루스류 공룡 엘렘가셈, 익룡 아르겐티나드라코 등이 있다. 더 크기가 큰 [[마푸사우루스]]가 메가랍토르와 서식 시기가 약간 겹치긴 하지만 발견된 지층도 다르고,[* 마푸사우루스는 [[후인쿨층]]에서 발견되었다.] 메가랍토르가 출연했을 당시 마푸사우루스는 남아있는 추정 생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즉 이미 마푸사우루스는 멸종하기 직전이었다는 뜻. 이는 메가랍토르과가 아벨리사우루스과와 함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류의 멸종 이후 남반구의 최상위 포식자 지위를 차지했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메가랍토르과 공룡이 공존했던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보다 훨씬 거대했고 앞발이 매우 짧은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과 달리 앞발과 앞발톱도 크고 강하게 발달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메가랍토르과가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 위에 군림하는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이다.[* 실제 화석 기록들을 봐도 [[카르노타우루스]], [[피크노네모사우루스]], [[라자사우루스]]처럼 대형 아벨리사우루스과들이 발견된 지층에는 메가랍토르과 공룡들이 발견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