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넬라오스 (문단 편집) === 영화 《[[트로이(영화)|트로이]]》 === >(약속을 지키지 않고 결투에서 도망치는 [[파리스]]) >메넬라오스: '''{{{+2 이런 놈 때문에 날 떠난거냐?!}}}'''[* 성벽 위에서 결투를 지켜보던 [[헬레네]]에게 외치는 말.] >([[헥토르]]의 발치에 매달리는 파리스) >메넬라오스: 싸워라! 나와 싸우란 말이다! 이 겁쟁이 새끼! 나랑 싸우라고! 우린 약조를 했다, 덤벼! 비겁한 새끼! 어서 덤벼라! >[[프리아모스]]: 싸우거라, 아들아... 맞서 싸워...[* 수만명의 병사가 보고 있는 앞에서 자신의 아들이 겁쟁이처럼 결투에서 도망치는 한심한 꼴을 보이고 있으니 정말 아버지로서 가슴이 대못이 박히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가멤논]]: 트로이인들이 약조를 어겼다! 전투를 준비하라! >메넬라오스: 이건 불명예다, 왕자의 자격도 없는 놈 같으니! 싸우지 않는다면 트로이는 멸망할 거야! >헥토르: 파리스... >파리스: 싫어... 싫어... >헥토르: 결투는 끝났소. >메넬라오스: 끝나기는 얼어 죽을. 물러서시오, 헥토르 왕자![* 같은 트로이의 왕자이며 적장인데도, 파리스를 이놈 저놈하며 모욕하는 것과 달리 헥토르는 제대로 왕자로 불러주며 존칭을 씀으로써 같은 장수이자 호적수로서 존중하는 모습이다.] 놈이 당신의 발치에 매달려 있건 말건 죽일테니까! >헥토르: 파리스는 내 아우요. >(파리스에게 달려드는 메넬라오스, '''그 순간 헥토르가 검을 뽑아 들어 그대로 메넬라오스를 찔러 죽인다.''') 담당 배우는 [[브렌던 글리슨]]. 헬레네에 걸맞는 남편이었던 원작과 달리, 헬레네가 떠나는 이유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외모는 배불뚝이 중년 아저씨이고 [[어장관리(연애)|헬레네 앞에서 다른 여자와 놀아나는]] 등 싸움 실력 외에는 형편없는 인물로 묘사되었다. 다만, 당시 왕이 첩을 여럿 둔 시대상을 보면 부정적으로 보기에는 애매하고, 오히려 초반에 전쟁광인 형과 달리 트로이와 평화 협정을 맺으면 헥토르, 파리스 형제를 극진히 대접한 걸 생각하면, 나름 개념인으로 볼 수가 있는 인물이다. 오히려 헬레네는 그렇다 치더라도, 극진한 환대를 받은 주제에 헬레네를 데리고 튐으로서 뒤통수를 친 파리스가 더 나쁜 놈으로 보일 지경이다. ||[youtube(G-ZWMWKOSQY)]|| 파리스와의 결투에서 자신의 방패를 던지는 핸디캡을 안고서도[* 노련한 전사인 자신에 비해 실전은 해본적도 없는 애송이가 상대라 대놓고 갖고 논것이다. 파리스가 잔뜩 쫄아 주춤주춤 옆걸음으로 다가오는 걸 기다리다 피식 웃으며 (이딴 건 필요도 없다는 듯) 방패를 던지고 신나게 두들겨팬 것.] 원작과 비슷하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지만, 맹세를 깨뜨리고 개입한 헥토르에게 단칼에 찔려 어이없이 죽임을 당한다. 메넬라오스가 죽은 후 그의 형 아가멤논이 광분하여 총공격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결국 결투로 합의를 보려고 하던 트로이 전쟁은 재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