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디방페인트 (문단 편집) === 파이어알파카와의 공통적인 특징 === 파이어알파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기본 이미지 포맷은 [[파이어알파카]], [[mdiapp]]의 기본포맷인 .mdp 포맷을 그대로 사용하며 타 프로그램과의 파일 교환을 위해서 [[포토샵]]의 .psd 포맷 또한 사용 가능하다. psd 포맷으로 [[PaintTool SAI]]와 파일 교환할 때 한글 레이어명이 깨지는 건 파이어알파카와 똑같으니 SAI와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는 레이어명을 지을 때 영문으로 짓는 것을 권한다. 물론 양자 모두 포토샵과 교환시에는 문제가 없다. 기존의 파이어알파카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파이어알파카가 만화제작에 특화되어감에 따라 메디방페인트 역시 파이어알파카의 만화 기능에 더하여 칸 나누기, 스크린톤, 소재 기능 등등 만화 제작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하고 디자인도 완전히 개편했다. 이를테면 클립 스튜디오 EX의 염가판 같은 느낌으로,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다른 드로잉 툴들보다는 만화 원고 작업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 거기에 추가된 클라우드 기능은 더더욱 만화 원고에 특화된 기능들이 많아 프로그램의 지향점을 짐작하게 해준다. 다국어 지원이 충실하여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비슷한 계통의 프로그램인 클립 스튜디오나 페인트 툴 사이 대비 한국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이트에서 한국어를 지원함은 물론이고 후술할 클라우드 텍스트에서 한글 폰트도 지원해주는 등 한국(을 비롯한 다른 외국) 환경에도 발맞추는 개념찬 글로벌 지원 덕에 실제로 메디방페인트 사용자 중에서 30% 정도는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이라고. 언어지원은 기본적으로 파이어알파카의 것을 그대로 쓰는지 파이어알파카에서 한글로 번역되지 않은 메뉴나 오역[* 예를 들면 메뉴의 'CMYK 소프트 프루프'가 CMYK 소프트 그룹으로 번역되어 있다. 번역 작업하면서 プルーフ를 グループ로 잘못 읽은 듯.] 같은 것은 메디방페인트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선화 추출 기능이 있어 간단하게 선화 레이어를 별도로 분리해낼 수 있다. 주로 수작업으로 그린 선화를 스캔받아 선화 레이어를 추출하거나 실수로(...) 흰바탕에다 선화를 그려버린 경우에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원래 [[포토샵]]에서 채널을 이용하여 선화를 분리하는 테크닉을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으나 메디방페인트를 비롯한 저가형 툴에서는 채널 기능이 없어 이 테크닉을 쓸수 없었던 걸 별도의 기능으로 아예 내장해 버린 것. [[PaintTool SAI]]에서도 '휘도를 투명도로 바꾸기'라는 메뉴가 같은 기능을 하나 SAI는 단순히 휘도를 투명도값으로 변환만 해주지만 파이어알파카/메디방페인트는 변환시 레벨값을 조정하는 기능이 추가로 들어있다. 스냅 기능을 제공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말하자면 일종의 디지털 자 같은 것. 임의로 라인을 지정해서 선따기 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원형 스냅으로 효과선을 그릴 수도 있고, 이외에도 건물을 그릴 때나 무늬를 만드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러스트보다는 만화를 그릴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며 파이어알파카 때부터 이어져 온 강력한 세일즈포인트 중 하나. 요즘 나오는 페인트툴 답게 기본적으로 스트로크에 보정이 어느 정도 적용되어 있으며[* 보정 설정이 0인 상태에서도 보정이 전혀 걸리지 않은 것이 아니다. 보정을 전혀 받지 않는 [[그림판]] 같은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응답 빈도가 낮은 구형 타블렛에서 빠른 속도로 스트로크를 하면 곡면에 각이 지게 된다. 파이어알파카나 SAI에서는 보정치를 0으로 두어도 빠른 스토르크에서 부드러운 곡선이 나온다.] SAI처럼 단계별 보정 기능(일명 손떨림 방지 기능)도 붙어있어 보정 단계를 높게 설정하면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선도 제대로 다룰 줄 모르는]] 사람도 매끄러운 선을 뽑을 수 있다.[* 다만 보정 단계가 높아질 수록 CPU에 부하가 커지므로 느려지는 원인이 된다. 또한 보정을 많이 받을수록 선이 부자연스러워지며 보정한 선화 특유의 느낌이 나므로 적당한 수치를 찾자. 보정에 너무 의존하면 그리는 사람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할 점.] 요즘 나오는 페인트툴들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소양(?) 취급 받는 기능이지만 파이어알파카가 처음 나왔던 시절엔 꽤 메리트가 있는 기능이었다. 그 시절만 해도 [[포토샵]]엔 스트로크 보정 그딴 거 없다시피 했고 [[페인터]]나 [[오픈캔버스]]도 기본 스트로크 보정만 적용하였기 때문. 버전업하면서 무료 페인트 툴로서는 드물게도 [[CMYK]] 컬러 프루프 기능과 '''컬러 프로파일'''도 지원하게 되었다. 출판 만화 같은 인쇄물을 타겟으로 작업하는 사람에게는 매유 유용한 기능이다. 다만 사용 방법이 조금 까다로워서 처음엔 어떻게 쓰는지 모르고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될 정돈데 어째서 공식 페이지에는 설명이 없는지 의문. MAC의 경우엔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으나 Windows는 제어판에서 색 관리로 디스플레이 보정을 한번 거쳐 준 다음에야 제대로 기능이 활성화된다. 아직은 컬러 프루프와 컬러 프로파일만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CMYK 컬러 모델은 미지원. 사실 그림 그리는 데 별 영향은 없는 기능이지만 HSV 컬러 모델 정도는 예전부터 지원할 법도 한데 안하고 있고 오로지 RGB 모델만 지원한다. 그리고 레티나 디스플레이, 4k 모니터와 같은 고밀도 디스플레이의 보급에 발맞추어 [[HiDPI]]도 지원한다. [[AMD64]]를 네이티브로 지원한다. 한때는 본가인 파이어알파카는 x86 32비트 버전만 제공하고 x64를 지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가 격인 메디방 페인트 쪽이 먼저 x64를 지원했는데 파이어알파카도 2.0이 나오면서 x64를 지원하게 되었다. 인쇄를 전제하는 만화 원고는 보통 600dpi 정도로 작업하다보니 이미지 크기가 커지기 쉬우므로 x64 지원의 이점이 제법 있다. 그러다가 2022년에 들어서 PC 사양의 향상에 따라 기존 32비트 윈도우 사용자 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더해 [[윈도우 11]]부터는 아예 32비트 버전을 내놓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2022년 12월에 발표한 28.4버전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64비트로 이행하게 되었다. 2023년부터는 공식 홈페이지에 64비트 버전만이 올라온다. 대조적으로 본가인 파이어알파카 쪽은 아직 32비트 버전도 함께 공개하고 있으며 아직 32비트 버전의 중단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파이어알파카와 메디방페인트는 OS X용과 Windows용의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동일한데, GUI 프레임워크로 [[Qt(프레임워크)|Qt5]]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윈도우용은 제목 표시줄과 프로그램 자체의 디자인 사이에 이질감이 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