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시 (문단 편집) === 리메이크 이후 === [youtube(J27Wi9HKgk8)] >So, one of the problems we see with Mercy right now is there's a weird behavior that's encouraged by the core, fundamental design of the hero, which is that, if you're a Mercy player and you're healing your team and your ultimate is up or close to bring up, '''you have this weird moment where you stop healing your team, you go into hiding, and you start to tell your team "Everybody die together! Die on the point. I have rez."''' >(현재 메르시에게서 발견한 문제 중 하나는 어떤 이상한 행동 경향입니다. 메르시라는 영웅의 기본 핵심 설계상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메르시로 팀원을 치유하다가 궁극기가 준비되었거나 곧 사용할 수 있을 때, '''팀원을 치유하던 것을 멈추고 어딘가 숨어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다들 함께 죽어요! 거점에서 죽으세요. 나한테 부활이 있으니까."''') >---- > [[제프 카플란]], 영웅 밸런스 업데이트 설명 중 2017년 8월 25일 [[제프 카플란]]이 개발자 업데이트를 통해 메르시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6 대 6 교전 상황에서 메르시가 교전에 참여하기보다는 숨어서 부활을 사용하려고 하는 플레이 경향과, 부활을 통해 한타를 뒤집는 현상이 플레이어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부여한다고 판단하여 부활에 수정을 가하고 새로운 궁극기를 부여하였다. 메르시를 비난하던 불만은 크게 두가지였는데, "1) 메르시 부활궁 때문에 소극적인 플레이가 유도되어 한타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2) 극도의 소극적 캐릭터이기에 듀오 혹은 대리로 점수를 올려놓고 팀원들의 버스만 타는게 가능하여 실제로 충들이 존재"라는 것이다.[* 후자의 불만은 리워크 이전 [[루시우(오버워치)|루시우]]가 받았던 불만과 일맥상통 한다.] 이제는 싸움에 기여가 가능한 스킬이 있어 전장에서 메르시의 "능동적 영향성"이 커질 것이고 궁 또한 소극적인 플레이를 차단하며 예전과는 다르게 유저들의 지속적인 컨트롤 능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가 줄어들고, 예전보다 메르시의 영향력이 타 팀원들에게 직관적으로 이해가 될 것이다. 패치된 당일 진행된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챌린저스는 본섭에서 진행되기에 패치가 적용된 날이면 그 패치를 그대로 받으면서 진행하게 된다. 그에 비해 APEX는 본섭에서 패치가 되었더라도 선수들의 적응 시간을 두고 경기에 패치가 적용된다.]에서 메르시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걸 보여주었다. 기존 메르시는 아군 한명이 잘려서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때 어찌어찌 버티면서 아군이 많이 죽을때 정확한 타이밍을 잡아서 부활시키는 역할이었지만, 리워크된 이후로는 한명이 잘려서 5:6이 된 상황에서도 메르시가 부활을 바로 써주면서 6:6 상황을 다시 만들어 수비를 더 유리하게 해주거나, 리스폰을 맞추고 공격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시간을 대폭 줄여주면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시즌 6 기준, 메르시 리메이크 직후 엄청난 진영유지 능력을 보여주어 필수 지원가로 활약 중이다. 특히 상위권에서는 메르시+젠야타 조합이 크게 흥하고 있으며 오버워치 초창기에 이어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리메이크 직후의 메르시는 한타 중에 누군가 잘려도 바로 살려내고, 열심히 도망다니면서 궁극기를 채우다가 다 터져가는 전황도 발키리 한방에 2명 살리기+10초 후 1명 더 살리기 후 광역 지원으로 압도하는, 그야말로 OP의 정점이었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가 이 패치에 지독하게 피해를 입었는데, 이 경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메르시가 없는 팀은 메르시가 있는 팀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사기성을 자랑하였다. 이유는 부활은 1명만 살려도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난데 당시 메르시가 부활을 아무런 패널티도 없이 막 썼던 것이다. 이 메르시 없이는 게임 자체가 성립을 안하는 현상에 많은 사람들이 원성을 드러냈고, 결국 10월 5일 PTR서버에서 수호천사 가속도 테크닉 삭제와 발키리 시전시 부활 쿨타임 초기화 및 쿨타임 감소 효과 제거라는 폭풍 너프가 예고되었다. 이는 거의 메르시 사형 선고나 다름없으며 이대로 본섭에 넘어올 경우 1년만에 찾아온 메르시 메타가 다시 막을 내리고 관짝속에 단단히 박힐 것이다. 리메이크 이전보다 더 안 쓰일 것이라는 평가도 다수 있다. 10월 11일 할로윈 이벤트와 함께 메르시 수호천사 가속도 테크닉이 삭제됐다. 이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찬성측은 애초에 의도하지 않은 버그였고,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만든 캐릭터가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말한다. 반대측은 이 버그를 유용하게 사용하던 메르시 유저들에게 물을 먹이고, 메르시 숙련도에 따른 차이를 크게 좁혀버렸으며 [[https://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59218114|어떠한 형태로든 유지할 것이라는]] [[https://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59208030|제프 굿먼의 언급]]에 무색하게 과감히 삭제되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PTR 서버가 아직도 열려있고, 발키리가 너프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많은 메르시 유저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10월 11일 PTR패치로 메르시에게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첫번째는 수호천사 가속도 버그를 대체할 수호천사 점프 테크닉이 새로 생겼다. 수호천사를 타는 도중 점프키를 누르면 튀어올라 빠르게 미끄러진다. 허나 이전과는 다르게 가속도를 타는 도중에는 수호천사 쿨타임이 안 돌고 가속이 완전히 끝난 후에 수호천사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다. 또한 가속도를 타는 시간이 제한이 되어있어 조금만 지나도 다시 느려져기 때문에 이전 버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발키리를 시전하면 부활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즉 정크랫의 충격 지뢰를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바뀐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발키리를 시전해도 부활 쿨타임이 줄어들지 않고 30초로 유지되어 이전처럼 10초마다 계속해서 살리는것이 불가능해 전체적인 부활시킬 수 있는 횟수가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활 시 수호천사 쿨타임 초기화 능력이 삭제되었다. 이제 적진에서 죽은 아군을 부활시키는 게 불가능하며 안그래도 위험했는데 더욱 위험해져 부활 시킬 수 있는 상황이 크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이 패치는 10월 18일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11월 1일 또 한 번 PTR에서 너프가 이루어졌다. 부활 시전 선딜레이가 1.75초로 추가 되었으며 이 순간에 넉백 당하거나 CC기에 걸리면 부활이 취소되도록 수정되었다. 또한 부활 시전 중에는 이동속도가 대폭 느려지며 수호천사도 사용할 수 없어서 사실상 리스크가 없던 부활이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메르시가 또 고인이 됐다는 여론도 있었지만 상위권 유저들은 여전히 메르시가 막강하다는 여론이 많다. 어그로가 끌리지 않은 곳에서 부활을 통해 수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고 발키리를 이용한 2부활+광역 지원은 여전하기 때문. 다만 부활을 아무 생각 없이 썼다간 오히려 팀에 마이너스가 되고 이전보다 생존력이 다소 떨어진 건 사실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메르시 본인의 판단력과 팀의 호응이 중요해졌다. 결국 1.75초라는 딜레이는 메인이건 서브건 잠깐만 시선 돌려 주면 문제될 것이 없었기에 메르시의 픽률은 여전히 떨어지지 않았고 결국 그대로 필수픽 자리를 유지했다. 이후 몇 달이 넘게 메르시 메타가 지속되면서 점점 사람들의 원성이 축적되기 시작했는데, 우선 메르시의 성능이 너무 압도적이다 보니 메르시와 젠야타가 힐러 라인을 독식해버리면서 루시우는 아예 관짝에 봉인되었고, 아나도 눔바니 같은 특정 맵에서만 가끔 나오는 처지이며, 모이라도 인식이 좋다고는 할 수가 없어서 해당 영웅들을 주 픽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피해를 보았다. 거기에 메르시의 사기성에 힘입어 메르시만 주야장천 파는 [[원챔충]]이 이상증식하여 경쟁전 등에서 메르시 원챔이 2명 이상 같이 잡히면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리는 사태가 속출하기 시작한 것도 문제였다.[* 물론 상대팀에서 원챔들이 걸려 꽁승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이 경우는 이 경우대로 문제다. 왜냐하면 이런 현상은 실력이 비슷한 팀끼리 서로 공정하고 팽팽하게 경쟁을 벌여 승리를 쟁취한다는 경쟁전 취지에 반하는 비정상적이고 불공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안가 메르시로 편하게 티어를 올려서 팀에 민폐를 끼치는 유저들에게 '꿀빨러'라는 멸칭으로 비난을 가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고 빨리 메르시를 추가적으로 너프하라는 여론에 다시 열이 올랐다. 1월 31일 본 서버에서 또 다시 너프되었다.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9631|#]] 궁극기 발키리의 지속시간이 15초로 감소, '''발키리 중 부활 1회 충전 및 즉시 시전 삭제''', 발키리 중 수호천사 속도 기존 발키리 때 보다 50% 감소 등 하나하나가 뼈아픈 너프이다. 이전에는 부활의 리스크를 높이는 방향으로 너프했다면 이번에는 궁극기인 발키리를 중심으로 너프되었다. 이 너프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와 메르시 유저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는데[* 당장 유튜브나 인벤 같은 곳에 검색해봐도 메르시를 추모하는 내용이 주를 이룰 정도로 이번 너프에 대해 말이 많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A9%94%EB%A5%B4%EC%8B%9C+%EB%84%88%ED%94%84|절규의 현장]]], 이럴 거면 그냥 메르시 삭제해라, 너프가 필요하긴 했지만 이건 너무 과하다는 의견부터 이 정도 너프는 충분히 필요하다, 아직 루시우보다는 좋다, 메르시 꿀빨러들이 말이 많다 까지 여기저기 논란이 많다. 너프가 과도하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은 메르시의 발키리가 기존 성능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메르시 자체 생존력도 과도하게 안좋아졌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너프가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일반 스킬에 부활이 있는 것만으로도 메르시의 성능은 압도적이고 메르시는 다른 힐러들에 비해 기본적으로 운용 자체가 쉽기에 생존력에 어느 정도 너프가 필요하며 발키리에서 부활을 너프해도 여전히 광역 버프와 자유 활강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궁극기라고 지적한다. 이후 경쟁전 픽률은 모이라, 젠야타, 루시우에게 대폭 넘어갔고 메르시는 천상계에서는 아나보다도 적게 쓰이고 있는 상황. 저티어에서는 역시나 특유의 쉬운 난이도 덕분에 픽률이 높다. 이를 두고 메르시 유저들 상당수는 역시나 메르시의 성능이 폐급이라고 불만을 표현하고 있지만 다른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 메르시의 사기적인 성능을 업고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티어를 찍은 메르시 원챔 유저들이 기량 부족으로 팀에 민폐를 끼치는 현상이 전 티어에 걸쳐 일어나고 있기에 안 그래도 메르시 원챔충으로 안 좋아진 인식이 더 험악해졌다. 특히 메르시 메타로 장기간 심한 피해를 봤던 루시우, 아나 유저들은 꼴 좋다는 반응까지도 나오고 있다. 너프로 인해 캐리력이 예전만 못해져 하위 티어로 내려온 메르시 원챔들이 올라가기 위해 대리를 받는 비율이 늘어난 건 덤. 픽률과는 별개로 고인 취급받던 루시우, 아나와는 달리 천상계에서도 조합에 따라 기용 자체는 꾸준히 되는 편이다. 너프를 먹었다고 해도 발키리는 괜찮은 궁극기이고, 무엇보다도 30초에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는 부활과 메르시 특유의 안정적인 힐량에서 나오는 진영 유지력은 아직 그 어떤 힐러도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 또한 공격력 증폭 버프와 궁합이 좋은 캐서디, 위도우메이커와 파르시 조합에서는 변함없이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리그 스테이지 3 이후로는 고인이 되었다던 너프 직후 평가와는 달리 오히려 그 철밥통 젠야타의 픽률마저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안정적인 힐량과 케어는 다른 그 어떠한 힐러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고, 1.75초 쿨타임 부활도 한타 중에도 생각보다 쓸 상황이 많이 나온다. 메르시와 상성이 최악이라고 여겨지는 솜트 조합에서도 메젠 조합이 나올 정도이니, 메르시 메타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5월 시즌 10을 기준으로 현재 메르시는 밸런스가 안정적으로 맞춰진 상황이다. 최근에 메르시에게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한 유저의 의견에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 제프 카플란(Jeff Kaplan)이 회답했는데 지난 시즌9 때 메르시의 픽률은 가장 많이 사용한 영웅 3위에 랭크되었고, 승률도 50%에 가까웠기 때문에 메르시에게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11267|#]] 그래서 보통 사람들도 아나의 상향을 요구하는 일이 많지 메르시의 너프를 이야기하는 일은 없다. 이렇듯 대량 힐을 넣는 힐러로서 가장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노잼이라며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향도 있는 상황. 시즌11에는 플래티넘, 다이아를 제외한 모든 티어에서 픽률 1위를 기록하였다. 여러 차례 너프를 먹었음에도 여전히 사기적인 부활의 성능, 발키리의 연쇄 버프 등 덕분에 최상위 지원가 자리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7월 18일 PTR서버에서 메르시의 힐량이 초당 60에서 50으로 감소하는 하향이 이루어졌고, 그 외 다양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차례 꾸준히 너프를 받았음에도 1티어 힐러로 활약하고 있는 메르시이기 때문에 여전히 메젠워치가 될 것이라는 의견과 메르시가 드디어 1티어에서 내려오고 다양한 지원가 조합이 쓰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사실 기본 힐량을 감소시키는건 순수 지원가인 메르시로서 대단히 위험한 너프이다. 메르시의 근원인 힐량 너프로 인해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는데 더 오래걸리고, 치유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려 공격력 증폭 활용이 줄어들고, 기본 발키리 성능도 저하되는 등 여러 간접 너프 효과를 받게 된다. 이후 메르시는 중하위권에서나 쓰이고 상위권에서는 기피받는 픽으로 전락했다. 치유량 50은 안정적일지언정 아군 전체의 진영을 유지하기에는 버거운 수치다. 메르시처럼 기본 치유량이 우수하고, 먼 거리와 2층 케어가 가능하며, 각종 기술로 변수창출이 가능한 아나에게 완전히 입지를 빼앗겼다. 그랜드마스터에서는 픽률과 승률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으며 아래 티어에서도 유의미한 픽률과 승률 감소가 일어났다. 그래도 메르시가 이전보다 지나치게 약해졌음을 인지했는지 블리자드가 2018년10월 24일 PTR에서 발키리 충전량 15% 감소 및 발키리 시전 시 초당 치유량 60으로 증가 버프를 예고하였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이전의 메르시에서 평소 힐량을 50으로 깐 반쪽짜리 롤백이다. 궁극기가 버프된 이유는 힐량 너프 이후 발키리의 진영 유지력이 너무나 낮아졌고 단조로운 메르시의 플레이가 더욱 더 단조로워졌다는 여론이 북미에서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르시의 핵심인 기본 치유량은 여전히 50이기 때문에 아무리 안정성에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본 치유량부터 2배 이상 차이 나는 아나의 자리를 넘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는 상위권일 수록 더더욱 두드러진다. 2020년 5월에 카두세우스 지팡이의 힐량이 초당 55로 상향되면서 픽률과 승률 모두 상승하였다. 상위권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영웅으로 대접받으며 특정 상황에서 나오고 있다. 저격수 및 기타 원거리 공격군의 싸움이 중요한 광활한 맵에서는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애초에 메르시 자체가 딜러 지원에 특화된 영웅인데다가 원거리 저격 싸움에서는 메르시가 죽은 아군을 살릴 기회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멀리서 공격을 퍼붓는 공격수에 메르시가 공격력 증폭까지 제공하니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 공격수를 힘겹게 죽여도 메르시가 다시 살리니 미쳐버릴 지경이다. 기동성 영웅을 돌격시키는 방법도 있으나 광활한 전장에서는 원거리 공격군이 이미 너무 유리해서 소용없다. 그 외에 고지대를 확보해야 하는 특정 전장에서도 자주 메르시가 나오고 있다. 한편 하위권에서는 아나와 함께 필수 지원가로 활약하고 있다. 아나가 덩치 큰 탱커 2명을 전담하고, 메르시가 아나로 조준하기 힘든 영웅들을 치유하기 적합해서 애용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