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시 (문단 편집) === 공격 === * vs [[겐지(오버워치)|겐지]] 겐지의 주요 운용은 측면에서 견제하다가 후방을 교란하며 힐러를 암살하는 것이므로 게임 내내 메르시를 죽이려 든다. 겐지는 2단 점프와 질풍참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메르시를 노릴 수 있으니 주변에 겐지가 있는지 자주 살피고, 겐지가 오면 수호천사 가속으로 빠르게 위치를 바꿔야 한다. 겐지의 궁극기 용검은 발키리로 카운터칠 수도, 오히려 카운터 당할 수도 있는 쌍방 카운터 관계이다. 발키리로 하늘 끝까지 올라가면 겐지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고, 메르시를 포기하고 다른 아군을 베어도 부활로 빅엿을 먹일 수 있으나 발키리에는 무적이 없고 하늘 위로 올라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순식간에 질풍참으로 들어와 메르시를 두동강 낼 수도 있다. 따라서 너무 늦지 않도록 발키리를 타이밍을 잘 재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는 딸피를 마무리하거나 도주용으로 질풍참을 쓰지만, 용검을 쓰려는 대부분의 겐지들은 적 진영 중심으로 당당하게 질풍을 쓴다. 이렇게 질풍참을 썼다 싶을 경우 10에 8은 용검을 뽑으므로 바로 발키리를 써서 승천해주자. 발키리가 없는 상태에서 용검은 참으로 피하기 어렵다. 겐지가 호구일경우 질풍참 타이밍에 맞추어 멀리있는 아군에게 수호천사로 도망치면 되지만 티어가 올라가고 겐지의 센스가 늘수록 질풍참 쿨타임 초기화를 잘 이용하기 때문에 수호천사로 어떻게 해보겠다는 플레이는 매우 어렵다.[* 메르시에게 질풍참을 먼저 긋고 용검-질풍참-베기 콤보를 이어나가면 깔끔하게 원콤이 난다. 또한 잠입했다가 메르시 바로 앞에서 용검을 사용하면 수호천사로 도망쳐봤자 질풍참으로 쫓아와 다시 베어버리기 때문에 사망 확정. 발키리가 있다면 용검 선딜레이 때 수호천사(류진노)-발키리(켄오)-수호천사(쿠라에)-승천 콤보로 용검을 피할 수 있으나 (바로 승천하려면 시간이 걸려서 질풍참-베기-베기 콤보에 죽을 수도 있다.) 이것또한 타이밍이 잘 맞아야 된다. 발키리 없이 용검을 피할려면 겐지가 첫 질풍참을 헛질 해야 되고, 수호천사 최대 사거리에 아군이 있어야 하는 극악의 조건이 필요하다. 물론 아랫동네 겐지는 슈점을 잘하면 갑자기 메르시가 점프로 질풍을 피해서 당황한다.] 따라서 발키리가 없다면 궁 타이밍에 잠시 숨어있거나 팀원의 케어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물론 살 길이 전혀 안 보이는 상황이라면 수호천사를 써보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일단 1초라도 용검을 낭비시킬 가능성이 있다면 손실을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되기 때문. * vs [[리퍼(오버워치)|리퍼]] 거리를 10m 이상만 벌리면 히트박스가 얇은 메르시는 거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되지만, 어느 정도 노하우가 있는 리퍼는 이를 허용해 주지 않는다. 후방으로 돌아온 리퍼는 메르시를 순간 화력 투사로 찍어버릴 텐데, 기습당해서 두세 방 맞아버렸다면 수호천사로 날아가다가도 죽어버릴 수도 있으니 그림자 밟기 소리에 주의해야 한다. 블래스터를 꺼내서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리퍼의 기본 체력이 든든하기 때문에 다른 공격군 영웅보다 훨씬 어렵다. 오히려 총 쏘느라 리퍼를 마주보다가는 샷건에 당하기 좋다. 숙련이 되었다면 메르시의 넓은 시야폭으로 궁극기 죽음의 꽃을 쓸 때를 재고있는 리퍼를 탐지해보자. 높은 곳에서 낙하하며 죽음의 꽃을 쓰려 할 텐데, 이를 메르시가 사전에 포착했다면 발키리를 켜서 뛰는 리퍼 위에 나는 메르시 있다를 시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발키리는 무적 판정도 없는 데다 하늘 위로 올라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죽음의 꽃을 맞는 도중에 발키리를 키면 얼마 날지도 못하고 죽어 궁만 버리니 주의. 리퍼 자체가 메르시에게 특히 위험하다기보다는, 메르시와 호궁합을 이루는 일부 영웅들이 리퍼에게 취약하거나 잘 대응하지 못하는 탓에 원거리 대치 조합을 강요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운용이 번거롭다. 탱커 뒤에 숨어있던 물몸들을 방벽 째로 갈아버리는 것에 특화된 죽음의 꽃의 막대한 공격력에 힐 해주러 가까이 가던 메르시까지 말려드는 일도 드물지 않다. * vs [[메이(오버워치)|메이]] 기동력이 낮은 메이는 메르시를 잡기 어렵다. 냉각총에 사거리 내에 들어가더라도 충분히 수호천사로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눈보라와 눈먼 고드름 포킹만 조심하면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다만 눈보라와 적군의 연계가 들어가면 순간 힐량이 부실한 메르시로서는 아군이 전멸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페어 힐러가 잘 받아쳐주지 않는 이상 빠진 후 다음 한타를 준비해야 한다. * vs [[바스티온]] 강습 모드는 기습 당한 것이 아닌 이상 죽기 전에 충분히 엄폐물에 숨을 수 있고, 위험 지대가 뻔히 보이는 포격 모드 또한 메르시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자체 위력이 낮은 수색 모드는 말할 것도 없다. 원거리에서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지정사수 영웅에게 공버프를 달아주면 바스티온을 손쉽게 견제할 수 있다. * vs [[소전(오버워치)|소전]] 메르시는 날개까지 피격 면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멀리서 쏘는 레일건 투사체가 은근히 따갑다. 좁은 길목에서의 분열 사격도 딜링이 꽤 강해서 여기저기 치명상이 뜨기 십상. 눈에 보이는 아군 아무한테나 막 쏴서 모은 에너지로 우클릭 헤드샷을 쏴제끼는 일이 너무 많으니 되도록이면 아예 시야에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특히나 소전에게 죽은 아군은 부활시키는 것에 두세 번은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살리다가 메르시가 죽는 건 속 좀 쓰리고 끝이지만 살려 놓은 아군이 또 죽으면 손해만 두 배로 본다. * vs [[솔저: 76]] 기본 공격과 나선 로켓을 이용해 중거리에서 날아다니는 메르시를 효과적으로 격추할 수 있으니 잘 피해다니자. 파르시 조합의 경우에는 회복을 받고 있는 파라보다 뒤에 따라오는 메르시를 먼저 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목표를 포착했다고 외치면 고개를 내미는 순간 무력하게 격추 당하니 엄폐물을 잘 활용해야 된다. 캐서디의 궁극기 황야의 무법자는 한 번 숨으면 되지만 솔저: 76의 궁극기 전술 조준경은 쫓아오면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솔저의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치 봐서 메르시 궁극기 게이지가 얼마 안남았을 것 같으면 아예 대놓고 노리면서 참고 있다가 발키리를 쓰는 순간 맞궁을 켜버리기도 한다. 만약 솔저가 궁을 켰다면 발키리를 쓰지 말고 숨어있다가 솔저 궁이 끝나갈 때쯤 쓰도록 하자. 상대가 궁 썼다고 괜히 발키리 쓰고 날았다간 100% 명중에 메르시 밖에 없는 하늘에선 솔저의 과녁이 될 수밖에 없다. 발키리를 먼저 켠 상황이라면 수호천사로 재빨리 탱커에게 붙도록 하자. * vs [[솜브라]] 메르시는 공격과 지원 병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솜브라가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차리지 않는 한 메르시가 솜브라의 해킹을 피하는 방법은 수호천사로 해킹 사거리를 벗어나는 법 밖에 없다. 하지만 근접전이 자주 일어나는 난전 상황에서는 솜브라의 해킹을 막기 힘들고, 생존과 기동성의 원천인 수호천사가 막히며 받는 피해가 증가해 매우 위험해진다. 솜브라가 잠입했을 경우 수호천사로 도망가는 게 급선무이고, 여의치 않다면 권총을 쥐어 솜브라가 해킹을 걸지 못하도록 견제해야 된다. 권총으로 솜브라의 체력을 빼는 데 성공했다면 위치 변환기 사용을 강제해 추가 견제를 막을 수 있다. 부활이 너프를 먹으면서 더 조심해야 하는데, 메르시 부활 시전 시간이 솜브라 해킹 시간보다 길어서 부활하려는데 솜브라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해킹에 당해 눈 앞 동료도 못 살리고 30초 동안 동료가 죽어나가는 동안 지켜볼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솜브라는 거점 수비 때 자주 쓰이므로, 공격 진입시 평소보다 한 박자 빠르게 발키리를 쓰면 궁극기 EMP를 어느정도 카운터 칠 수 있다. 패치가 진행되며 솜브라의 해킹이 메르시를 포함한 일부 영웅들의 지속 능력까지 해킹할 수 있도록 상향되었고,[* 메르시의 경우, 천사강림이 해킹당한다. 다행히도 재생까지 같이 해킹되지는 않는다.] 메르시가 해킹을 허용당하면 아무리 수호천사로 날아가는 도중이어도 순식간에 지상으로 뚝 떨어지고 만다. 때문에 상대 팀에 솜브라가 확인되었다면 운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파르시 조합으로 다닌다면 조금은 해킹을 피하기 수월하겠지만, 솜브라의 EMP에 직격당하면 파라도 메르시도 지속 능력이 힘을 잃어 땅으로 추락해버린다. 수호천사가 묶이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스스로를 보호할 기술이라고는 수호천사 뿐인 메르시가 땅에서 걸어다닌다면 적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것이 뻔하다. 게다가 솜브라의 EMP는 여타 위협적인 궁극기들과는 달리, 막을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게 큰 문제. EMP가 시전되기도 전에 눈치껏 도망다녀야 화를 면한다. 메르시가 어떻게든 EMP를 맞지 않았다고 해도, 이미 해킹당한 팀원은 약체화되어 집중 포화를 당할테니 한타가 불리하게 굴러간다. * vs [[시메트라]] 시메트라 유저의 성향에 따라 빈틈을 노려 뒤를 치러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주변에 아군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뒤에서 공격해오는 시메트라의 주 패턴은 에너지 구체를 모아두고 맞힌 다음 광선으로 지지는 건데, 에너지 구체를 직격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개피가 되어 도망칠 새도 없이 죽어버린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메르시를 죽이면서 충전된 [[공허 포격기]]가 다른 아군에게 옮겨 순식간에 타 죽는다. 다만 시메트라는 뚜벅이인 특성상 도망치기는 쉽고 거리만 잘 벌린다면 상대하기 쉬울 것이다. 늘 그렇듯이 가까이 붙어 싸워보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메트라는 리메이크 이후 일반 기술이 된 순간이동기를 통해 이전보다 기동성이 한층 높아졌으므로, 아예 딜각을 내주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두고 행동해야 한다. 눈치빠른 시메트라의 경우 불시에 메르시가 날아다니는 경로의 벽이나 천장따위에 포탑을 붙여두기도 하며, 포탑의 체력도 상향을 받았으니 요주의. 순간이동기 역시 눈에 보인다고 곧장 권총을 빼들기보다는 주변 팀원들에게 즉시 알리고 안전한 위치로 날아가며 대피하는 와중에 몇 발 정도 쏘는 게 차라리 낫다. * vs [[애쉬(오버워치)|애쉬]] 다이너마이트는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지속 대미지를 줘서 재생이 발동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 때는 적팀의 다른 딜러한테 한방만 맞아도 위험한 상태가 되니 우리팀 힐러에게 체력 보충을 요청하거나 주변에 있는 힐팩을 챙겨 먹도록하자. 메르시 특성상 시야를 넓게 쓸 수 있어 다이너마이트가 날아오는 것 정도는 확인 가능하니 빠르게 피해주자. 애쉬의 궁극기인 B.O.B은 발키리를 쓴 메르시에게 아주 위험하다. 연사속도도 빠르고 사거리도 긴 데다가 메르시를 먼저 조준하도록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수호천사로 내려가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많다. 적에 애쉬가 있다면 궁극기 보유 여부와 도망갈 우리팀 라인하르트 위치를 잘 파악해 두자. * vs [[에코(오버워치)|에코]] 투사체를 다루는 비행형 공격군이라는 점에서 파라와 비슷하지만, 파라보다는 겐지가 연상될만큼 에코 본연의 기동력과 킬 결정력이 압도적이다. 헤드샷이 있는 주 무장은 물론,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 모두 마음 놓고 한 숨 돌리던 메르시를 갑작스럽게 킬캠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고위력 기술이며, 애초에 날아다니는 영웅인 만큼 메르시의 장점인 비행을 통한 긴급 회피도 빛이 바랜다. 어떤 영웅을 맞닥뜨리건 간에 메르시 입장에서 살아 나가는 걸로만 목숨 걸어야 하는 점은 피차 일반이니 둘째 치고서라도, 무엇보다도 메르시의 운용에 위험한 것은 에코의 궁극기인 복제. 어떤 영웅으로 변신할 지 눈으로 보기 전에는 알 방법도 없으며, 마땅한 수비 궁조차 없는 메르시는 변신한 에코의 궁극기 무한 굴레를 감당할 수가 없다. 아군 저격수들에게 증폭 광선을 조금 더 자주 꽂아서 변신하기 전에 미리 치워버리자고 언질을 해 두자. 걸출한 이동기와 발동이 빠른 폭딜기, 순간 무적 상태에 돌입할 수 있는 궁극기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발키리 딱총 정도로 잡아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괜히 눈에 보였다가 복제당해서, 나는 죽었는데 적 탱커는 변신한 메르시에게 부활받고 전력 차만 두 배로 커지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 vs [[위도우메이커]] 위도우메이커의 조준 실력이 수준 급일 경우 발키리 최악의 카운터라 볼 수 있다. 발키리 상태가 아니여도 저격 압박 때문에 힐 줄 수 있는 위치가 상당히 제한된다. 겐지, 윈스턴, 디바 등으로 견제하는 것도 유효 사거리 내에서 가능한 일이지 이동 스킬을 써도 못 닿는 최장거리에서 저격질하면 이동에 제약이 없는 레킹볼을 꺼내거나 맞 위도우 꺼내서 서열정리 하는게 아닌 이상 답이 없다. 또한 위도우 갈고리 쿨타임이 8초로 줄어 한 번 견제해도 금방 다시 돌아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저격하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 최대한 위도우의 저격각을 피해 아군을 지원해 줘야 되고 아군 또한 위도우메이커의 위치를 잘 브리핑 해줘야 한다. 또한 아군이 저격에 사망했을 경우 그 지역은 위도우가 쏘기 좋은 저격 위험 지대라는 뜻이므로 주변에 엄폐물이 많은 것이 아닌 이상 함부로 부활시켜선 안 된다. 위도우를 견제할 아군이나 부활 시 케어해줄 수 있는 아군이 있는지 확인해서 1+1으로 죽는 일이 없어야 한다. 위도우에게 무력한 영웅이라면, 곧바로 부활시켜 픽을 바꿀 시간을 없애버리지 않도록 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행인 점은 조준중에는 권총에 잘맞기 때문에 의외로 근거리에서는 메르시의 권총에 취약한 편이라는 것이다. 발키리 상태에서 비교적 근거리에 있다면 머리 위로 날아가며 권총으로 상대해 보자. 위도우메이커가 조준하느라 가만히 서있다면 권총 헤드샷 5대에 골로 간다. 그렇다고 힐은 나몰라라 하고 위도우 앞에서 총질에만 전념하면 애먼 아군들만 피를 보니, 상황을 봐 가며 가능하거든 잡아버리고, 여의치 않을 땐 메르시 본인보다는 위도우 상대에 적합한 팀원에게 배턴을 넘기도록 한다. * vs [[정크랫]] 정크랫의 유탄 세례에 아차하는 순간 골로 가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부활시킬 때 주변에 정크랫이 있다면 유탄과 충격 지뢰 콤보에 순삭나기 딱 좋다. 최근에는 궁극기 죽이는 타이어의 속도가 크게 빨라져 눈에 띄는 순간 저항조차 못하고 죽기 쉬우니 폭탄- 소리가 들리는 순간 안전한 곳에 숨어있는게 최선이다. 괜히 부수겠다고 나왔다간 아군과 함께 죽기 쉽다. 또한 발키리 상태에서도 마냥 안심할 수 없는게, 죽이는 타이어는 타고오를 벽만 있으면 발키리 상태라도 메르시를 끝까지 쫓아가 죽이는게 가능하다. 발키리 상태라면 주변에 벽이 없는 공중으로 도망치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어가 없을지언정 발키리까지 킨 상태에서도 1대1로는 상대하기 까다롭다. 몸을 오그라뜨려 움직이는 모델링 탓에 아예 저 위에서 쏘는 콩알탄은 생각보다 잘 안맞는데다, 날개까지 피격 면적인 메르시가 부활 때문에 잠깐 내려오는 사이 2충전이 되는 지뢰를 밟고 머리 위로 뛰어올라 평타와 두 번째 지뢰를 재빨리 터뜨려 메르시를 손쉽게 죽일 수 있기 때문. 정크랫은 아무렇게나 날려도 막 튕기는 기본 공격을 쓰며, 어디서 굴러온 건지도 모르겠는 당구공에 뜬금킬을 당하는 아군들이 왕왕 생겨 메르시의 혈압을 유발한다. 직격당해도 굉장히 매서운 딜링을 곡사포로 자랑하는 정크랫은 파라와 동급의 위력을 지닌 유탄 및 유일한 은닉/설치형 CC기인 덫을 숨기기 좋은 구석진 지하 골목 자리나 수비 강화 전략 조합 등에서 빛을 발하는데, 메르시는 반대로 넓게 트인 개활지나 기동성 위주 조합에서 주로 사용된다. 정크랫이 대놓고 활보할 수 있는 맵 혹은 조합이라면 그것만으로도 메르시에게 영 껄끄럽다는 의미. 정크랫이 있는 이상, 맵 골목이 좁을수록 눈 먼 유탄을 자주 밟아 체력 관리도 어려운데 부활은 물론 수호천사 각까지 잘 안나오며, 적 팀이 방공호같이 맷집과 힐로 버틸 수록 교전 중 모은 궁 교환으로 양팀 힐러간 궁극기의 성능 차이가 벌어져 메르시를 포함한 팀에게는 불리하다. 더군다가 광역 폭발 궁극기를 가진 정크랫이 ' 좁은 맵 '에서 수호천사도 잘 못 쓰는 메르시에게 타이어를 날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 * vs [[캐서디]] 캐서디의 눈에 띄는 순간 리볼버 2~3방에 뻗어버리니 최대한 딜각을 피해야 한다. 또한 캐서디 성향에 따라 뒷치기를 할 수도 있으니 주의. 게다가 발키리 상태에서는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궁극기 황야의 무법자에 격추 당할 위험성이 크다. 몰래 석양을 아끼다가 메르시가 발키리 쓸 때 1인궁 날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죽은 아군을 살리러 갈 때도 주변에 캐서디가 있다면 바로 자력 수류탄 + 난사에 죽어버릴 수 있으니 주변을 경계하자. * vs [[토르비욘]] 화력 좋은 팀원에게 대미지 부스트를 꽂고 있으면 포탑은 빠르게 부술 수 있다. 만약 원거리에 포탑이 있는데 아군에 캐서디나 리퍼 같이 원거리 대미지 감소의 폭이 큰 영웅들만 있다면 대미지 부스트보단 권총으로 같이 공격하는 게 더 빨리 부술 수 있다. 물론 포탑한테 두들겨맞아 죽은 아군 살린답시고 시뻘겋게 달아오른 토르비욘 근처에 다가가는 일은 무조건 피하자. 토르비욘이 포탑을 어디 깔았느냐, 포탑이 남았냐 터졌냐 여부와는 상관없이 전투력이 0이나 다름없는 메르시는 부활시키겠답시고 날아가는 순간 대못에 맞고 같이 눕게 된다. 포탑은 가까이 있는 적, 또는 포탑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적부터 인식해 공격하므로 한타 중에 메르시를 타겟팅하는 일은 많이 없다. 토르비욘이 쏘던 산탄의 낱알이라도 맞았다간 당장 요격을 당하니 일단 포탑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는 일은 최대한 없도록 하는 게 좋다. 포탑은 기본적으로도 메르시를 상위 우선권에 두고 공격하는데, 안 그래도 왔다갔다하며 혼을 빼놓는 암살자들의 위협에 시달리는 메르시는 포탑 자체가 대단히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리메이크 이후, 토르비욘이 거점이나 화물 근처에 용암 바닥을 형성해 놓았다면 그 주위에서 팀원들이 잘렸다 해도 부활이나 발키리는 아껴두는 것이 좋다. 살려주겠답시고 냅다 날아가다가 포탑과 대못에 벌집이 되어 시체마저 지글지글 익어버릴 것이다. 단독으로는 허접해보이는 이미지가 있지만 의외로 포탑의 존재가 메르시의 활동에 큰 제약이 된다. * vs [[트레이서]] 집탄률 낮은 펄스 쌍권총으로는 얇은 몸에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메르시를 한 탄창에 잡기 힘들다. 하지만 랭크가 높아질수록 트레이서의 실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어떨 때는 겐지 이상으로 위협적인 적이 될 수 있다. 트레이서가 어디로 오는지 예의 주시하며 주기적으로 포지션을 바꾸자. 트레이서 또한 메르시를 한 탄창에 죽이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점멸 거리를 계산해 억지로 메르시의 무빙이 본인 사정권에 들어오게끔 강요한다. 깜짝 펄스 폭탄이나 순식간에 붙어 한 탄창에 죽이려 들면 피할 수 없으므로 트레이서의 위치를 잘 브리핑해줘야 한다. 펄스 쌍권총은 빠르게 쏘고 장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장전할 때 한 텀 쉬고, 쏘기 직전에 수호천사 가속 무빙을 반복하면 트레이서 상대로 오래 버틸 수 있으며 시간이 늘어질 수록 불리해지는 건 트레이서 쪽이다. 또한 트레이서는 수직 기동성이 낮기 때문에 고지대로 도망치면 트레이서의 동선을 크게 낭비할 수 있다. 정말 위험한 것은, 기동이 느린 페어 힐러가 조금 전 트레이서에게 짤렸는데 정작 트레이서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어디 있을 지 알 수 없으니 부활을 시도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지며 극한의 사플로 트레이서와 강제 심리전을 해야 한다. 이런 때에 주변의 아군이 없다면 최후의 발악으로 딱총을 들어야 되는데, 트레이서는 150의 몰체력이라 몇 대만 맞혀도 쫓아낼 수 있다. 정확히 맞힐 각오로 쏘는 것보다는 트레이서가 거쳐갈 만한 동선을 파악하고 탄막을 흩뿌려주는 편이 더 잘 맞는다. 메르시 포커싱이 심할 경우 아예 발키리로 날아 올라 권총의 사정거리 밖으로 피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발키리가 점프팩마냥 땅을 박차고 뛰어오르는 기술이 결코 아니어서, 하늘로 승천하는 데 필요한 짧지 않은 시간도 트레이서에게 노려질 위험은 충분하다. 공중을 자주 활보하는 디바나 윈스턴, 에코나 파라 등의 기동성 높은 아군의 위치를 수시로 봐 두자. 언제 터질지 모를 펄스 폭탄을 피해 도망갈 수호천사의 경로가 되어줄 수도 있다. * vs [[파라(오버워치)|파라]] 로켓에 맞은 아군은 치료하면 되지만, 로켓에 맞는 자신은 숨어서 자체 회복을 할 수밖에 없으니 어디 한 군데에서 와들와들 떨고 있어야 한다. 거기다 파라는 대부분 하늘에서 땅을 내려보며 활공하기 때문에 로켓을 피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부활이 궁극기 포화의 카운터라 위안은 되지만, 이것도 메르시가 먼저 포화에 휩쓸려 죽어버리거나 부활한 직후에 포화가 날아온다면 말짱 꽝이 된다. 파라 입장에서도 메르시의 부활은 아주 짜증나기 때문에 궁각을 잴 때 메르시의 꽁무니부터 노리는 경우가 많다. 적 중에 파라가 있으면 파라의 "푸쉬- 푸쉬-"하는 부스터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파라가 온다 싶으면 일단 엄폐할 자리부터 찾는 것이 좋다. 파라의 포화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다른 팀원을 맞히느라 정신없는 파라의 머리를 블래스터로 쏘아 파라를 엿먹일 수 있다. ~~하지만 파라가 대놓고 포화를 쓸 때는 항상 나노강화제가 들어오지~~ 만일 자신이 제일 먼저 노려진다면 엄폐물 제일 깊숙한 곳에 숨자. 스플래쉬 대미지 때문에 어정쩡하게 숨으면 직격을 피해도 방사 피해가 들어가 죽을 수 있기 때문. 발키리 시전 상태라면 도리어 적극적으로 파라에게 덤벼들 수도 있지만, 메르시 본분의 치유 역할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날아다니면서 적군 파라와 총탄으로 인사를 나누는 짓은 오히려 치유에 들일 시간만 뺏겨 낭비다. 2:5 수준으로 파라에게 불리한 상황이면 또 모르지만. 딜러 중 저격수나 히트스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타입의 영웅에게 공격력 강화 빨대를 꽂아주는게 일반적인 대응법이라고 할 수 있고 만약에 이런 상성이 분명한 조합에서도 파라가 마음껏 날아다니고 있다면 탭키를 누르면 심각한 탱밑딜이나 힐밑딜이 되어 있거나 적에 비해 딜량이나 킬수가 압도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 vs [[한조(오버워치)|한조]] 지원가는 늘 저격수들의 1순위 먹잇감이니 저격 지대를 잘 숙지하고 조심히 피해다녀야 한다. 비교적 정면에서 싸우는 한조인 만큼 근거리에서 꽤 자주 보이고, 점프를 하지 않고 좌우 이동과 앉기로 요리조리 피하며 블래스터를 뿌리면 이길 수도 있다. 다만 한조는 위도우메이커와 달리 조준 중에 시야가 좁아지지 않기 때문에 숙련된 한조를 만난다면 근거리라도 침착하게 화살을 쏴 죽이는 경우도 있다. 한조가 근접전이 약하다고 해도 절대로 방심하지 말 것. 한조의 갈래화살이 사라지고 폭풍화살로 대체된 현재에는 함부로 달려들만한 만만한 상대가 더 이상은 아니다. 상대 한조가 폭풍화살을 전부 낭비하고 메르시가 살아남았다고 해도 그 때 쯤이면 이미 상대편은 비교적 킬을 따기 힘든 지원가 영웅인 메르시를 잡을 절호의 찬스를 보고 떼로 몰려들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한조가 엄폐물 뒤에 숨은 것을 보면 절대 그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면 안 된다. 음파 화살을 꽂아놓고 메르시가 머리를 내밀기만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맞히지 못하도록 수호천사로 잽싸게 빠져나가야 하고, 정 상황이 안 되면 음파 화살의 발동 시간이 끝날 때까지 눈치싸움을 벌여야 한다. 궁극기 용의 일격을 쓰면 범위 밖에 있는 아군에게 수호천사로 도망가야 한다. 용의 일격은 DPS가 극히 높기 때문에 용이 지나가는 도중에 수호천사로 뚫고 지나가려는 짓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저격수답게 순간화력이 굉장하므로 아군이 사망했을 때는 주변에 한조가 있는지 잘 살펴보고 부활시키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