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시/스토리 (문단 편집) ==== 단편 소설 《남겨두고 떠난 것》 ==== >바티스트가 생클레어의 데이터 패드를 켜자 홀로그램 지구본이 튀어나왔고, 오버워치 요원들의 인적 사항이 나타났다. >그들의 실제 이름, 호출명을 비롯한 신상 정보들이었다. 그렇게 바티스트는 한 손으로 지구를 돌려가며 파일을 읽어갔다. >그러던 중, 중동에서 아주 낯익은 얼굴과 마주할 수 있었다. 베네수엘라 구호 현장에서 마주쳤던 금발의 여성이었다. >둘은 바티스트가 떠나기 전까지 거의 일주일을 함께 일했다. 그녀의 차분하고 한결같은 몸가짐, 그리고 갖고 있던 자신감은 마치 로잘린을 보는 것 같았다. >바티스트는 그녀의 파일을 읽어보았다. > >'''메르시.''' >'''요원 ID: 3945_46.''' >'''실명: 앙겔라 치글러 박사.''' >'''상태: 활동 중지.''' > >바티스트는 신병 모집 포스터에서 봤던 메르시의 모습을 떠올렸다. 금빛 날개를 펴고 전장을 날아다니던 오버워치 요원의 모습과 임시 진료소에서 땀 흘리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료하던 치글러 박사의 모습은 너무도 달랐다. 그녀가 전 오버워치 요원이었다면, 분명 그녀도 소집 메시지를 받았을 것이다. 언급만 된다. 바티스트가 상술된 윈스턴이 보낸 소집 메시지에 이라크에 떠있는 메르시 위치를 보고 바티스트가 메르시를 찾아나서면서 소설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