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시/스토리 (문단 편집) === [[옴닉 사태]] 전후 === 바티스트의 배경 이야기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옴닉 사태로 발생한 전쟁 고아가 3천만 명이다.[* 고아란 개념이 부모를 모두 잃은 상태를 가리키니 한부모 가정을 포함해 계산해도 단순 수치상으로 '''4천5백만에서 6천만의 부모가 사망한 것이다.''' 참고로 제 2차 세계대전의 군인과 민간인을 모두 포함한 총 사망자가 '''약 5천만이 조금 넘는다.''' 옴닉 사태가 얼마나 거대한 규모의 전쟁이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리고 메르시도 옴닉 사태로 인해 부모를 잃은 전쟁 고아 3천만 명 중 하나이다. 옴닉 사태 당시, 앙겔라 치글러는 그저 어린 여자아이였는데, 앙겔라의 부모는 스위스의 지방 병원에서 자원 봉사를 하던 도중 목숨을 잃고 말았다. 부모를 잃는 비극을 마주했음에도 앙겔라는 복수를 바라지 않고 부상자들에 대한 응급 처치와 [[평화주의|평화에 대한 옹호]]를 바랐다. 앙겔라는 부모가 도맡았던 일을 이어받아 [[의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 일찍이 의학 천재라는 평판을 얻어 의학 박사 학위를 따 냈으며, [[취리히]]의 으뜸 가는 병원에서 외과 과장이 되기까지 하였다. 게다가 나노 생물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업적도 이루었다.[[https://playoverwatch.com/en-us/news/23229614|#]][* 그런데 이상한 점은 후술될 단편 소설 '남겨두고 떠난 것'의 묘사에 따르면 바티스트는 10대 시절 오버워치를 동경하여 보육원에서 자신의 방에 메르시가 찍혀있는 포스터를 붙여놨었다. 문제는 바티스트와 메르시는 고작 한 살 차이로 바티스트가 10대 시절이라고 하면 아무리 많이 쳐줘도 19세인데 당시 메르시의 나이는 아무리 많게 쳐줘도 20세가 된다. 즉 메르시는 20세부터 오버워치에서 활동을 했다는 얘기가 되며 한술 더 떠서 10대 시절부터 스위스 외과 과장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개연성을 굳이 따지자면 옴닉 사태로 개판이 된 사회여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볼 수 있다.] 치글러의 성격상 당연할 수도 있겠으나 [[옴닉 사태]]로 인해 부모를 잃었음에도 라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옴닉을 혐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아케이드/난투/옴닉의 반란#s-2|런던]]에 옴닉 테러 단체인 널 섹터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되었을 때도 토르비욘이 옴닉에 대해 불평하는 사이 거기에 대해 옴닉도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며 널 섹터가 특이한 사례라고 반론하면서 옴닉도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는가에 대해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그리고 바스티온이나 오리사 같은 병기형 옴닉 캐릭터들과의 상호대사는 따로 없지만 젠야타와의 상호대사는 있는데 이 대사에서도 단지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글러의 입장에서 젠야타의 종교적 치유 메커니즘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할 뿐이지 딱히 옴닉에 대한 적대를 보이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