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리(라스트오리진) (문단 편집) === [[영원한 겨울의 방주]] === 서브 스토리 '즐거운 커미션'의 주인공. 스토리 제목에 맞게 오르카 대원들에게 요청을 받아 여러 그림들을 그려준다. 원래도 바바리아나 등에게 커미션 요청을 받는 모습이 나오곤 했지만, 방주 도착 이후로는 요청이 그야말로 쏟아지듯이 들어오는 모양. 그래서 정보 보관 구역에 가보고 싶어도 가질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때마침 바바리아나가 커미션을 신청하러 오는데, 자세가 그간의 바바리아나를 생각하면 무난한 앉은자세였다.[* 그러나 사실 그 자세는 사령관이 자신의 팔 안으로 다리를 뻗은 채 누워 자신과 엉덩이를 맞대고 있는 심히 아스트랄하고 19금스러운 자세였다. 바바리아나가 사령관과 섹스를 할 때 늘 주도권을 내주고 지기만 했는데, 정보 구역에서 본 정보 때문에 한 번쯤은 이런 모습도 보고 싶어졌던 모양.] 메리는 뭘 하고 싶냐고 바바리아나가 물어보자, 메리는 머뭇거리다 그냥 하루 동안 푹 자고 싶다고 말한다. 그것 말고 사령관하고 원하는 것은 없냐고 묻던 중, 갑자기 ~~19금의 향기를 맡고~~ 아스널이 나타난다. 메리는 자신이 사령관과 하고 싶은 것은 평범해서 재미가 없을 거라고 하지만, 아스널의 격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이 평범하다 해도, 특별하다 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으며, 마음에 중요한 것은 재미가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진심인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에 바바리아나도 거들어주자 자신이 사령관과 하고 싶은 것을 얘기한다.[* 조용한 가로수길을 평화롭게 걸으면서 여유롭게 손잡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은 채 서로 교감하며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고.] 메리의 소망을 들은 아스널은 전에도 오랫동안 끌어안고만 있지 않았냐며 웃고, 이에 메리는 분위기에 휩쓸려 그랬던 거라며 부끄러워한다.[* 아마도 소원 이벤트 당시 아스널이 초대했던 모임(?)에 분위기 때문에 따라간 적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기 마음에 솔직해지고 싶었는지, 아스널에게 이끌려 이번에도 모임에 나가기로 한다. 바바리아나가 요청했던 커미션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 아스널은 이왕 이리된 거 지금 바로 가보자는 바바리아나의 말을 승낙하고, 메리는 지금 모습으로 가기 부끄러워 망설이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좋아해줄 거라는 아스널에게 이끌려 결국 따라가게 된다. 이후 모임에 나갔을 때의 서술은 없으나, 그때 한숨을 좀 돌렸는지 커미션 요청이 점점 늘어도 조금은 나은 것 같다고 독백한다.[* 뭘 했는지에 대해서도 서술이 없어서 상상으로 추측할 뿐이지만, 아스널과 바바리아나라는 육식녀들이 새로운 19금 자세를 사령관에게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간 거라서 아마도...] 그러던 중 쿠노이치 제로가 커미션을 요청하러 들어온다. 요청을 받아 그림을 그리던 중, 갑자기 카엔이 나타나 제로의 그림에 독설을 퍼붓기 시작한다.[* 제로는 순정만화 느낌으로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이는데, 카엔이 순정만화 스타일의 그림을 보고 이건 사령관이 아니라고 태클을 건 것.] 이에 발끈한 제로가 받아치나 카엔도 지지 않고 역공을 해서 자매싸움이 커지고, 메리는 둘 사이에서 고통받으면서 끝난다. ~~저한테 왜 그러세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