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오버워치) (문단 편집) === 메이코패스 === 모든 것의 시작은 '메이는 인성이 나쁘다'는 드립이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그냥 드립이다. 스토리상/설정상 메이는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 선역이며, 특별히 폭력적인 것도 아니다.] 이는 메이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에서 출발하는데, 다른 영웅들과 달리 메이는 '''산 채로 얼어붙어 저항하지 못하는 상대의 머리에 고드름을 박아넣어''' 처치하기 때문. 거기다 메이의 공격으로 냉각당하기 시작하면 그 전에 어떻게든 메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메이를 마주 볼 수밖에 없으니 얼어붙은 적은 초근접 거리에서 메이를 바라보고 죽어야 한다. [[https://youtu.be/SNSdyFS2sv0|예시]] '''한 술 더 떠서 적을 얼리면서 같이 신음 소리를 내는가 하면, 고드름을 쏘기 직전에 살짝 웃기까지 한다.''' 물론 오버워치에서 웃으면서 적들을 해치우는 영웅들은 종종 있지만, 컨트롤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FPS 게임에서 적의 미소 따위는 신경 쓸 겨를이 없다. '''그러나 얼어붙은 상황이라면 조작도 할 수 없어 강제로 메이의 미소를 보게 되기 때문.[[https://youtu.be/qLJibWK4MnE?si=AB3QWFb8xwmbJGfa&t=500|예시]]''' 하지만 진짜 메이코패스들은 얼리고 고드름을 날리기 전에 상대가 볼 수 있는 인사를 해야지 인정해주는 경향도 있으며, 이렇게 메이만 판 사람들은 1대1 상황을 유도하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c4Xi5ikqqto|영화를 만든 유저]] 또한, 메이코패스가 오버워치 유저들 누구나 아는 밈으로 대중화된 것에는 빙벽도 크게 한몫 했다.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한 후 여유롭게 얼리거나, 거점에 비벼야 하는 상황에서 적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거점이 먹히는 것을 눈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눈보라와의 연계도 굉장히 좋은데, 빙벽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 퇴로 차단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파일:pdswait_4180439_1476269550.90645.gif]] 특히 싱글벙글 웃는 얼굴에 특유의 적 처치 대사[*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요.' '어우, 미안해요.' 등.]로 인해 그 시너지가 더하다. 게다가 적 처치 시 정말 신난다는 듯이 까르르 웃기도 한다. 일부 유저들은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적 얼리고 예의 바르게 인사→처치 후 스프레이 남기기로 도발하거나 빙벽으로 시체를 하늘로 날리던가 또는 채팅으로 조롱하기도 한다. 혹은 최고의 플레이에서 눈보라로 다 얼리고 아군들과 같이 한 명씩 인사하며 처치하거나 전원 처치 후 9월에 업데이트된 웃는 감정 표현[* 이 감정 표현 이름이 하필 '킥킥'이다.]을 이용해 적들의 시체 한복판에서 웃는 연출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아주 유명해진 [[김재원(인터넷 방송인)|사람]]도 있다. 이러한 메이코패스에 대한 이미지는 2차 창작에서 더욱 심해져 패러디에서도 공포 주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 * [[디오 브란도|냉각 기술을 사용하는]] [[http://kirono.tumblr.com/post/144462797931/so-heres-some-overwatch|#]][[https://www.youtube.com/watch?v=krbhq4uO0oE|흡혈귀]] * [[소령(헬싱)|뚱뚱한 이미지의 공포스러운 사내]]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8&l=2589|#]] [[http://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4/read/30566977?cate=all&search_type=subject&search_key=%ED%97%AC%EB%B2%84%EC%9B%8C%EC%B9%98|#]] * [[파이로(팀 포트리스 2)#s-6.3|다른 게임에서 강력한 분사형 무기를 사용하는 유닛]]:[* 심지어 이 둘은 공격군이지만 수비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도, 무기의 에임 특성도, 마무리 콤보(각각 우클릭, 조명탄)도 놀랄만큼 유사하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64/read/30565936|'메이를 만나다']] *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Why So Serious? :)]]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8&l=2180|#]] * [[샤이닝|Here's Mei!]]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8&stype=subject&svalue=%EB%A9%94%EC%9D%B4&p=3&l=1080|#]] 이러한 패러디 외에도 세계관 내 공식 빌런들보다도 더 악랄하고 강력한 [[최종 보스]]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http://blizzard.reactor.cc/post/2710282|예시]] 해외에서도 [[http://markraas.tumblr.com/image/145375432552|메이코패스에 대한]] [[https://twitter.com/mtaisi/status/737233189266063360|반응이 존재한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8&l=833|번역]] 다만, 사이코 기믹은 약한 편이고 대신 [[악마]]나 [[사탄]]에 비유되는 일이 많다.[[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991383&memberNo=25572889|예]][[https://youtu.be/woBOQ1Slc3M|시]] 하지만, 눈싸움 작전에서 메이의 대사[* '''"여기(눈덩이)에 돌멩이를 넣을 거예요."''']로 인해 메이코패스에 대한 입지가 상승하고 있다. 메이 유저들 중에서도 재밌게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캐릭터의 왜곡이 너무 심하다며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또한 2016년 7월 패치로 인한 너프 이후 메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엄청 강해졌고, 경쟁전에서 메이를 픽하기만 해도 눈총을 받는 상황이 오자[* 사실 7월 20일 패치 이전부터 영웅 성능에 대한 평가와 인식이 안 좋았는데 7월 20일 패치 이후 투사체 판정이 하향을 먹으면서 관짝으로 들어갔다. 9월 2일 패치로 상향이 된 이후론 프로 경기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등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선방하는 중이다.] 이에 반발하는 메이 유저들도 생기고 있다. 그리고 2차 창작에서의 메이코패스 이미지 덕분에 일부러 트롤 픽을 하는 인성론자들도 많이 생기기 시작하며 애꿎은 메이 유저들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개인적인 감정은 없어요]]"라는 대사는 본래 메이의 착한 심성에서 비롯된 변명이지만, 사이코패스라는 이미지를 토대로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절묘한 대사다. '''"살인(폭력)을 저지름에도 아무런 감정(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라는 느낌. 아니면 근본적으로는 같은 의미지만 '''"개인적인 원한이 없음에도 본인의 이해타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다"'''라는 느낌. 결국 이 대사도 메이코패스 이미지 콘셉트에서 자주 쓰인다. 블리자드도 이를 인지해 팬 서비스 차원에서 넣은 건지, 아케이드의 모드 중 하나인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에서 재장전 시 "이 안에는 돌멩이를 넣을 거예요!"라는 대사를 넣었다. 보기에 따라서는 착한 메이의 원래 이미지와 같이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대사이기도 하고 팬들의 2차 창작인 메이코패스 이미지가 느껴지는 대사이기도 하다. 메이코패스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캐릭터 붕괴]]가 되겠으나 이를 피하면서도 팬 서비스도 되는 매우 절묘한 대사. [[https://twitter.com/jns_artist/status/810580519192842240|물론]] [[https://68.media.tumblr.com/e73cc25fdda33ce599040a1290b23899/tumblr_oi6500Dmb21ucl16qo1_500.png|유저들은]] [[https://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52646043|새로운 밈이 적용된 것을]] [[https://www.reddit.com/r/Overwatch/comments/5i5z72/one_of_meis_lines_when_she_picks_up_snow_is_im/|재밌게 여긴다.]] 번외로 원작에서의 메이는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애써 밝은 척을 하려는 [[PTSD]] 같은 정신 증세가 의심되는 남극 맵에서의 [[https://ppt21.com/free2/60386|노트]]가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겨울맞이 축제 2016년 이벤트에서는 아이언 포지 은행 앞에 나타나는 선물 상자에서 '냉각총'을 얻을 수 있는데, 설명 내용에는 '정말 메이력적이군요!'라고 적혀 있다.[* 원문은 "It's-A-Mei-Zing!" 양쪽 모두 언어유희를 살렸다. 오버워치 2 제로 아워 트레일러에서도 메이를 만난 라인하르트가 '정말 매이력적이시구려!'라는 아재 개그를 구사했다.] 한국판 성우인 [[전숙경]]도 [[김혜성(성우)|겐지혜성TV]]에 나왔을 당시 사이코패스 캐릭터 전문 성우인 거 같다는 말을 농담 섞어서 하였다.[* 사실 메이를 맡은 이후 [[유러스 홈즈]]라는 사이코패스 캐릭터의 성우를 맡은 것도 한 몫 했다.] 또한 메이코패스 영상으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 [[김재원(인터넷 방송인)|김재원]]과 만났다. 급기야는 [[카봇]]도 [[언더워치드]]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am_QS6WeWXo|다뤘다]]. 영화 [[싸이코(영화)|싸이코]]의 패러디이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메이가 냉각총을 만드는 과정과 냉각총을 처음 써 보고 위력에 놀라는 장면에도 유저들은 '''저 흉악한 걸 사람에게 쏠 생각을 했단 말이지…?'''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의도적으로 메이코짓을 못하도록 냉각수의 성능을 너프시켜 강제로 고드름을 쓰게하고 오버워치 2에서는 엔진이 바뀌면서 빙벽으로 시체를 높이 띄우는 게 불가능한 데다[* 살짝 뜨긴 하나 항목 상단의 예시 움짤만큼 높이 띄우는 건 여러 스킬이 타이밍에 알맞게 겹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며 빙벽 높이에서 정말 살짝 뜨는 정도로 바뀌었다.] 팀 규모가 5vs5로 축소 됨에 따라 군중 제어기 축소의 일환으로 아예 '''냉각수의 빙결 능력이 삭제되어'''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에 대해선 메이코패스와 별개로 메이라는 캐릭터의 개성이 줄어들었다며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많다.[* 같은 맥락으로 콜 캐서디는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기절을 거는 섬광탄이 삭제되고 자력 수류탄이라는 순수 딜링기로 바뀌었다.] 물론 궁극기 눈보라에는 얼리기가 남아있어 궁 사용 시에는 멀쩡히 메이코패스 짓이 가능하지만 유일하게 남은 얼리기 수단인데다 이마저도 파훼시키는 키리코의 출시 이후로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킥킥' 감정 표현을 기본으로 저장하면 궁극기 눈보라가 발동되는 중에는 아예 감정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패치가 되어, 눈보라로 꽁꽁 얼린 적 앞에서 비웃거나 환호하는 싸가지 없는(...) 짓은 아예 할 수도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